주말이 되면 1시간 정도 걸어서 교보문고를 가곤 한다.(서울에 있을 땐 교보문고 가려고 광화문 매번 가는 사람......)
사야할 책이 있어서 가기도 하지만 사야할 책이 없더라도 이상하게 교보문고로 마음이 이끌린다.
2주 전에도 평소처럼 교보문고를 가서 눈서칭을 했었는데 베스트셀러에 듀얼 브레인이라는 ai관련 책을 발견했고
제목과 ai라는 분야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책을 사고 읽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매우 단순하다.
크게 보면 ChatGPT로 위시되는 Ai산업의 발전이라는 큰 시류는 거스를 수 없고
어떻게 하면 그 흐름을 따라가며 뒤쳐지지 않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한다고 볼 수 있다.
자잘하게 나누면 Chat GPT와 같은 LLM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는지, 그들의 단점과 장점은 무엇인지(LLM의 작동원리를 살펴보며), 앞으로 변화될 세상은 어떨 지, 우리가 그 세상에서 추구해야할 방향성은 어떤 것일지를 서술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책을 읽고나서 나의 머리속을 차지했던 주된 생각은 크게 두 가지였다
1)나는 Ai를 조금도 사용할 줄 몰랐구나
2)Ai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나의 꿈은 변함이 없겠구나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LLM의 발전과 함께 Ai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는데, 이러한 LLM의 발전에는 Transformer라는 아키텍쳐가 주요했다. 이 아키텍쳐를 통해 한 단어의 뒤에 나올 토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그간 Ai를 Ai스럽게 했던 문맥 파악 능력이나 말투에 폭발적인 발전이 일어났다. 그로 인해 지금의 우리는 사람같은 Ai를 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발전에는 양면성처럼 한 가지 문제가 따라붙는다.
그저 다음에 나올 토큰을 높은 확률로 문맥에 맞게 설정하는 능력을 가진 AI이기에 거짓된 정보를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마치 사람이 거짓말하는 것처럼. 이러한 문제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