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미국 대선 경합주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었죠 (아래 링크 참조).
오늘은 5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polls/president-general/2024/national/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기에 앞서 먼저 여론조사 평균을 한 번 보죠. 양 후보간의 격차는 여전히 근소합니다. RFK도 10%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격차가 매우 작은 것은 분명하나, 4월보다 5월에 들어서며 다시 격차가 조금 벌어지고 있기는 하네요.
블룸버그의 5월 경합주 설문조사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을까요?

좌측 상단의 경합주 전체 결과를 보면 4월에 비해 경합주 내 트럼프 지지율이 소폭 꺾이고 (-1%), 바이튼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1%). 4월에는 7개 중 6개 주에서 트럼프가 우세였지만, 5월에는 네바타에서 동률을 기록하며, 트럼프 우세 경합주가 5개로 줄었습니다.
경합주 별로 보면 트럼프의 경우 4월 대비 지지율이 높아진 주는 펜실베니아 하나이고, 하락한 주는 네 곳입니다. 4월에 크게 벌어졌던 격차가 5월에 다시 소폭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군요.
4월 결과글에서 네바다가 상당히 뼈아플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 고 언급했었는데, 5월에는 다시 붙어버렸습니다. 라스베가스가 있어서 그런지 변동성이 아주 크네요. 그런데, 뉴욕타임즈의 설문결과에서는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4/05/13/us/elections/times-siena-poll-nevada-crosstabs.html
캡쳐하니 글씨가 좀 많이 작네요 ㅎㅎ 동그라미 친 부분을 확대해 보겠습니다.

먼저 왼쪽 동그라미 부분... '오늘 선거를 치룬다면 누구를 뽑겠느냐'... 바이든 27%, 트럼프 41%, RFK 12%... 네바다 주의 트럼프 선호현상은 여전해 보이는군요.

다음으로 오른쪽 동그라미 부분... '지난 대선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졌는가'... 각 row는 위 표와 동일하죠.
1번째 row를 보면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한 이들 중 65%가 지난 대선에서도 바이든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반면,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이들 중 바이든을 찍겠다는 사람은 0%... 누구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은 17%입니다.
2번째 row를 보면 이번에 트럼프를 찍겠다는 유권자 중 무려 85%가 또 트럼프를 찍겠다고 하고 있죠. 심지어 지난 대선에서 바이든을 지지했던 이들 중 8%가 트럼프로 갈아탔습니다. 누구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