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히 NVDA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엄청납니다. 1, 2편을 올린 날의 블로그 방문자 수가 평소의 거의 2배입니다. 뉴런분들의 관심도가 높은만큼 시장의 관심도도 높다고 추정할 수 있겠죠?
이러한 추정이 마냥 근거없는 것은 아닙니다. NVDA 실적 발표에 대한 아티클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3편을 안 쓸 수가 없겠습니다 (방문자 수도 늘어나는 것은 덤?).
그리고... 저는 어제 부로 NVDA 숏 ETF를 소량 보유 중임을 밝힙니다. bias가 생길 정도로 큰 물량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숏쟁이의 생각이라는 점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8월 27일, 1편을 쓸 때 옵션 포지션으로 추론하건데 실적발표 당일 날 9.35% 가량의 swing이 있을 것으로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의 Rubner가 보고 있다고 했었죠. 불과 하루 사이에 진폭이 11%로 늘어났습니다. 그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종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시총 기준으로는 1.9조를 돌파하거나, 1.5조로 추락하거나... 둘 중 하나로 사단이 날 거라는 겁니다. 주가 기준으로는 현재 128$이니 위로는 142$, 아래로는 113$... 코인은 명함도 못 내밀 변동성입니다.
참고로 NVDA의 변동성이 어느 정도냐... 시총 1조 달러 이상의 다른 기업들의 평균에 비해 NVDA의 올해 30일 기준 주가 변동성은 거의 두 배에 달합니다.

Rubner는 모두가 뛰어들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고, 포지션을 볼 때 실적이 넘어야 할 선은 매우 높다.... 실적 예상치 대폭 상회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기대되고 있다... 고 합니다.

로이터에서도 비슷한 기사를 내었습니다.

Susquehanna Financial 에서는 옵션 데이터를 ...




3편까지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포지션이 없는 저는 팝콘각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거장의 매도 관련해서는 매도 금액 보다는 비중 변화를 보는게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NVDA가 올해 가장 많은 오른 주식인 만큼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관리를 생각하면 많이 파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NVDA가 너무 큰 포지션을 차지하니까요.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짚으려 했던 포인트는 거장들이 NVDA를 버리고 도망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총합으로 보면 거장들도 NVDA를 적극 매수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큰 손들의 보유물량 소폭 감소도 같은 맥락이구요. 뭐 ... 그 분들의 속내를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ㅎㅎ

NVDA의 실적이 좋지 않다면 기술주가 아닌 다른 섹터에도 큰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하실까요?? 시장 자체가 흔들려서 좋지 않을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ㅎㅎ

아.. 그러네요. 그 부분 생각을 안 적었네요. 본문에 추가하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별도 포스트로 정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