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레짐은 연준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 (feat. 일본도 봐야한다..)

침체 레짐은 연준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 (feat. 일본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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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az1
2026.03.30조회수 318회

현재 시장에서는 침체에 대한 내러티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다만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금 시장이 침체를 반영하며 보이는 반응은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우선 현재 시장에는 두 가지 내러티브가 서로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바로..기대 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 둔화 레짐입니다..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이 두 가지가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전개된다는 뜻은 아닙니다…또한 기대 인플레이션 국면이 먼저 온 뒤 그다음에 침체가 온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구분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시장은 기대 인플레이션 우려와 성장 둔화 우려를 동시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고,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더 크게 기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시장의 내러티브는 늘 실제 펀더멘털보다 앞서 반응하거나..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저는 시장의 내러티브 자체는 혼합적으로 나타나거나 실제보다 앞서 침체를 반영할 수 있다고 보지만..보다 큰 흐름에서는 기대 인플레이션 레짐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 그에 대한 연준의 대응에 따라 침체 내러티브가 강하게 나오거나.. 실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의 데이터를 통해..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미지 2026. 3. 25. 오후 3.13.png

현재 베버리지 곡선상 위치는..𝞱 ≈1 근처에 위치하며 실업률의 민감도가 높을 수도.. 혹은 인플레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다만.. 베버리지 곡선의 명목적인 데이터만 가지고는 판단을 하면 안되기에.. Chicago Fed CHURN과 JoLTs 데이터로 베버리지 곡선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며.. 선행되는 데이터들로 추후 베버리지 곡선이 어디에 위치할 것인가.. 이러한 위치에선 실업률과 인플레에 대한 민감도는 어떠할 것인지도 유추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1월 베버리지 곡선상의 위치는 𝞱 ≈ 1 근처이며 25년 12월 대비 명목적인 데이터로만 봤을 때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민감도가 보다 올라온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Quits Rate, Hiring Rate & Layoffs Rate를 합쳐서 보시면.. 명목적인 데이터에 비해서는 인플레이션의 민감도가 생각보다 올라온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 부분은 이야기를 많이 해드렸습니다.)


즉.. 현재 인플레이션에 대한 민감도는 베버리지 곡선의 위치에 비해..눈에 띄게 올라온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는 것이죠..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도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먼저 베버리지 곡선의 위치를 유추해야합니다.

- Anding Rxe.png

베버리지 곡선의 위치를 유추하려면 Job Opening Rate(구인율)와 Unemployment Rate (실업률)의 선행지표를 먼저 봐야합니다.. Job Openings Rate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은 Quits Rate로 상관계수가 0.942 정도로 높습니다. Finding Rate (Quits와 동일한 구간 표본)와의 상관계수는 0.656으로 Quits 보다는 낮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부분이있죠.. Quits와 Job Openings는 같이 발표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리 우리는 Finding Rate로 유추를 해야하구요.. Finding Rate의 상관계수도 보다 높다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선행 지표로서 쓰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Finding Rate는 25년 12월 부터 2월 발표 기준까지 흐름을 보시면

12월 : 47.32

1월 : 43.52

2월 41.18 (시계열을 더 길게 보더라도 둔화되는 움직임입니다.)


으로.. 계속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00%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베버리지 곡선 상의 구인율 역시 추후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으로는 실업률에 대한 부분을 유추해보겠습니다.


이미지 2026. 3. 30. 오후 12.30.png


이미지 2026. 3. 30. 오후 12.17.png

실업률의 선행지표로 많이 쓰는 데이터는 Chicago Fed CHURN입니다. 26년 3월26일에 발표된 속보치의 데이터(3/14일까지)로는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게 나왔으며 4.46%.. 반올림 한다면 4.5%가 나오며 이전치 대비 0.1%P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구인율과 실업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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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a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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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시각으로 경제 이야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