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레짐은 연준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 - 2

침체 레짐은 연준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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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az1
2026.04.05조회수 172회

네.. 오늘도 침체는 연준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라는 제목을 들고 왔습니다. 이게 연준을 까는 게 아닙니다. 연준이라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성격상.. 데이터가 명확해지기 전에는 선제적으로 강하게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그러면 미리 움직이면 되는 것 아닌가..라구요..


그런데.. 선행 지표를 보고 먼저 움직였다가.. 반대급부의 여파로 예상치 못한 충격이 온다면 시장은 더 큰 혼란을 겪을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중앙은행, 즉 통화정책 결정자들은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정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연준은 항상 틀린다.. 항상 늦는다.. 라고 보기보다는.. 연준은 애초에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기관이다라고 이해하고, 우리는 그에 맞춰 앞으로의 타임라인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쟁 이전.. 유가가 높지 않았던 시기에는 인플레보다는 성장에 더 포커싱을 맞추며 정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죠. 지금은 5년간 이어져 오는 인플레이션의 시대에서.. 다시 유가가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하나 체크를 하고 넘어가보시죠. 유가가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인플레 시대로 다시 진입하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바로 올리느냐..? 그건 아닙니다. 공급망 충격이나 유가 충격은 기본적으로 일시적일 수 있고.. 영향도 생각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유가가 오른다고.. 연준이 바로 강하게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물가 상승을 구매력의 관점으로 치환해 본다면.. 가계의 실질 소득이 줄어들고 소비 여력이 약해지는 쪽을 먼저 봐야겠죠.. 즉, 유가 상승은 성장 둔화를 앞당길 수 있는 변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평시와 같은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오랫동안 인플레이션이 이어져 왔다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유가 상승이 단순한 일시적 충격으로 끝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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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a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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