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일주 시즌 2 영상의 스크립트와 프리미엄 칼럼 본문을 읽고 정리
시황을 분석하는 것은 완벽하게 맞추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다른 여러 정보들을 분석해서 2%, 3%라도 더 높은 확률을 취하기 위함이다. 비록 얼마 안 되는 것 같아 보여도 하루하루 누적되면 결국은 확률적 우위가 누적되어서 수익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특정한 분석에서의 확률적 우위는 노력해봐야 3% 밖에 안 될지 몰라도, 여러 측면에서 확률적 우위를 중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기로 한 결정은, 첫째 은행예금, 주식, 채권, 골드, 원자재 등 여러 다양한 금융상품 중에서 주식이라는 금융상품을 사기로 한 결정, 둘째 미국 주식이나 다른 나라 주식이 아닌 대한민국의 코스피 주식을 사겠다는 결정, 셋째 코스피 내의 수많은 섹터 중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식을 사겠다는 결정, 넷째 반도체 섹터 내의 개별 주식 중에서 삼성전자를 고른 결정, 다섯째 여러 시기들 중에 오늘 사겠다는 결정, 여섯째 오늘 시점에 지금 가격에 산다는 결정 등 여러 측면에서의 판단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매수 결정이다.
이런 판단들을 모두 분석할 수는 없고, 본인의 투자 철학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