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일주 시즌 2 영상의 스크립트와 프리미엄 칼럼 본문을 읽고 정리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뱅크런 때문에 양적긴축한 부분 몇 개월치 유동성이 풀려 나왔지만 다시 2주 전부터 줄어들고 있다. 즉, 아직 긴축 중이라는 것이다. 실업률도 예상치 3.6%에 비해 0.1% 낮게 나왔고, FedWatch에서는 5월 초 금리인상 확률을 72%까지 높게 보고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집중하기 위해서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고 SVB 사태처럼 국소적인 문제들이 터지면 그때그때 국소적으로 유동성을 뿌려주는 것이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연준이 돈을 풀어야 주식이 오르는데, 어떻게 해야 돈을 풀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일단 시나리오 A, 이미 SVB 사태와 경기침체 조짐이 있기 때문에 연준이 몇 개월 내로 완화적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인플레이션을 2%대로 못 내렸는데도 선제적으로 완화적으로 가는 시나리오이다. 이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주식 매수를 해야 한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안 잡혔는데, 명목 금리를 내려준다면 실질 금리도 주저 앉을 것이고 그럼 금은 폭등할 것이다.
그런데 연준이 무슨 일이 있어도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우선한 경우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뉠 것이다.
시나리오 B는 고금리 기조를 우선하다가 더 큰 사태가 벌어질 경우 경기가 경착륙하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이 생길 수 있다. 그럼 주식은 폭락할 것이고 밸류에이션 조정이 이뤄진 후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하고 양적완화를 하면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골드 같은 경우 위기 직후 안전 자산 선호로 반짝 올랐다가 디플레이션 압력이 찾아오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달러 패권이 약회돠는 환경에서 약간 우호적인 흐름을 탈 수도 있다.
시나리오 C는 생각보다 인플레이션이 빨리 꺾여서 큰 위기 없이 SVB 사태 정도 선에서 정리가 되어서 경기가 연착륙하고 연준의 정책 여럭도 좋아지는 이상적이 시나리오이다. 실물 경기에는 최상이겠지만 주식시장에는 아닐 ...

![칼럼 정리: [2023.03.21] [월가아재] 상업용 부동산의 위기. 40주간의 시황일주 - 8주차](https://post-image.valley.town/Yq7T9waw00GSvWmfgIibH.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