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리: [2024.06.19] 월가아재 시즌3 - 시황칼럼 1편: S&P의 하반기 상방 및 국채 금리와 달러의 동상이몽




기술적 분석 없이도 매매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는 것을 권유하는가라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고 답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은 계륵같은 존재이다. 있으면 도움은 되는데 없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과거 순수 차티스트가 되고자 했던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20대 초반의 성공을 위한 강한 열망, 그러나 지루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 나약함이 혼재하고 있었음을 느낀다. 자리에 앉아 재무제표를 들여댜보며 숫자를 열심히 뒤져가며 분석하는 나날들을 보내기 싫기 때문에 지적인 부하가 낮고 게임과 비슷하면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차트 게임을 즐겼던 것이다.
기술적 분석을 인용한다고 해서 과도한 비중을 두거나, 차트 공부를 진중한 공부려 여겨서는 안된다.
S&P 500은 교과서적인 대각 채널의 상단 저항에 와 있다. 일반적으로 교과서적 지지/저항은 3번, 4번 정도 테스트 받을 때는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상방이 열려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5800 정도가 고점이 아닐까 생각 중이지만 5500 이상의 구간은 펀더멘털적으로는 고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 작년 예상보다 빠른데, 이는 바이든/옐런의 유동성 주입 의지가 예상보다 더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고평가 조짐이 보이더라도 당장 숏은 하지 않을 것인데 2021년 하반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펀더멘털적 고평가
기술적인 시그널
금리 한 차례 인하와 이후 인하는 더딜 것이라는 통화정책 시그널
TGA 자금이 바닥나기 시작하는 군가
국채 공급이 소화되지 않기 시작하는 시그널
엔화 방어 시작
같은 요인들이 중첩되면 큰 폭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버핏지수의 경우 기간에 따라 추세선이 변화한다. 무조건 장기 추세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세의 본질과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 버핏 지수는 시가총액/GDP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