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읽기 5 - 시황칼럼 42편 | 모두가 미국 주식을 외칠 때 = 이머징 마켓을 주시해야할 때
본문: 시황칼럼 42편 | 모두가 미국 주식을 외칠 때 = 이머징 마켓을 주시해야할 때
작성일: 24/10/02 (수)
중동의 정세는 큰 리스크가 되질 않는다.
리스크가 되기위해선 유가에 영향을 줘야한다.
유가는 오히려 더 안정적인 상황
OPEC은 과거처럼 대단한 레버리지를 기지지 못한 상황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사상 최코치를 갱신, 비오펙 국가들의 생산량도 늘고 있기 때문.
중국이 미국 금리인하에 따라 경제 부양책을 쏟아내며 훈풍
@ 해당 칼럼이 작성된 날,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고,
중동전쟁의 발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었다.
이에 순간적으로 유가는 치솟았으며, 시장은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P 500은 장 중 5700선이 무너졌고 종가기준 5700은 간신히 지켜내며 장은 마무리 되었다.
특히 빅테크 분야가 하락을 맞으며 나스닥이 좀 더 휘청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중동의 전쟁리스크는 유효한 것일까?
유가의 변동이 약 5% 전후로 움직이며, 꽤나 급등하는 양상을 보여주었고
이에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가한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빅테크 분야를 제외하곤 생각보다 시장의 충격은 그리 강한것 같지 않다.
장초 순간적인 가격변동은 있었으나, 장중 어느정도의 회복세를 보여주었고,
변동성은 큰 장세였으나 추세의 변동을 야기할 만큼의 트리거는 아니라는것이 나의 판단이다.
유가의 급등이 조금 눈에 밟히긴 하나, 아직까지는 그리 충격을 불러일으킬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인다.
다만 현재의 상황에 그치지 않고, 전쟁의 규모가 확장되거나 혹은 직접적으로 유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유가의 상승세가 지속화 된다라고 한다면, 유의미한 가격을 형성하기 이전에도 충분히 위험성을 띄기 시작했다라고
판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미국 원유 생산량과 비오펙 국가들의 생산량이 꽤나 높은 상황 속에서도 국제 유가의 공급 우려가 발생하여
유가의 가격이 선제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되레 유가의 공급이 생각보다 안정적이라는 시장의 판단이 들었을 때, 유가의 급락을 야기 할 수 있고,
이는 또다른 변동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든다.
물론 현재 연준의 방향성 (금리인하와 인플레)을 고려하였을 때, 유가의 하락은 유의미한 지표가 될 것이지만,
뭐든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어제 있었던 시장의 충격은 일시적이고, 큰 문제 없이 지나갈 일시적 변동이라 생각한다.
대선 직후인 11,12월엔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변동성이 커지겠으나 여전히 부양 효과 + 산타 랠리로 인한
대단한 하락장이 올지는 미지수
25년 상반기가 상당히 위험한 구간, 둔화가 가시화 되며 S&P 500 기준 20% 이상의 하락장 가능
그럼에도 불구 미국이 경기 측면 등에서 이머징에 비해 압도적일 것
하락장이 가고 난 이후 이머징 마켓 쪽에서 상당한 기회 포착될 것, 특히 한국은 27~28년 시기 아웃퍼폼
정치의 사이클
2020년은 1960년대와 비슷한 정치의 시대
재정정책이 통화정책을 압도하는 현상 >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고조
25년 상반기는 금융시장을 부양시킬 정치적 유인이 가장 적어지는 시기
미국의 경우 대선 직후, 중간 선거 까지도 2년이 풀로 남게 됨
한국의 경우 총선까지 3년, 대선까지 2.5년이 남은 시기
인기없는 정책(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정책은 선거 1년 전에는 시행해야한다, 그런 맥락에서
25년도엔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이에 대한 전제는 정치인들의 최소한의 제정신)
@ 정치적 이유에 대한 접근이 굉장히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다.
특히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대한 부분은 빠르게 개념정리를 해둬야 할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당선이 된 직후엔 이전 정부에서 시행했던 정책들을 수정하고(특히 표퓰리즘을 위한 재정적 정책들)
무분별한 복지성 정책에 대한 조이기가 들어가는 만큼 ( 특히나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이러한 기조는 더 클것으로 보임)
25년의 정치적 상황은 재정정책의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만약 트럼프가 당선이 된다면(해리스의 경우 현 정부의 기조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존재하는 일단 논외)
과연 당선 직후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나올만한 파격적인 정책안들을 진행할 수 있을까?
트럼프의 집권이후 재정정책의 감소가 일어나 미국경기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면,
이는 결국 트럼프의 임기초 지지율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쇼맨쉽에 강한 트럼프가 이를 과연 받아드리고 묵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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