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모부신의 운과 실력의 성공방정식에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예로 들면서 약자의 싸움과 강자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강자가 이기려면 최대한 싸움을 단순하게 해서 운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가야 하다고 하고, 약자가 강자를 이기려면 싸움을 최대한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강자의 입장은 쉽게 이해가 된다. 내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한해서 싸움을 걸면 나의 승리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에 불운이 개입한다면 나의 승리확률이 적어지니 최대한 운의 개입을 줄이는 것이다.
반대로 약자가 이기려면 싸움을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속에서 내가 비요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내가 열위에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변수를 만들어 운의 영향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승률이 높아진다.
사례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많다. 전면전을 하면 승산이 없으니 게릴라전 위주로 판을 짠다던지...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를 일으켜 자꾸 변수를 만들어 낸다던지...시가전을 유도해서 변수를 만든다던지... 최근들어 미국이 하고 있는 전쟁들을 생각해보면 어지간하면 다 이런식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