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약자가 강자를 상대하는 법
우히호호의 정신세계정신세계

약자가 강자를 상대하는 법

avatar
우히호호
2025.02.22조회수 8회
avatar
우히호호
구독자 198명구독중 45명

마이클 모부신의 운과 실력의 성공방정식에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예로 들면서 약자의 싸움과 강자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강자가 이기려면 최대한 싸움을 단순하게 해서 운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가야 하다고 하고, 약자가 강자를 이기려면 싸움을 최대한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강자의 입장은 쉽게 이해가 된다. 내가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에 한해서 싸움을 걸면 나의 승리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에 불운이 개입한다면 나의 승리확률이 적어지니 최대한 운의 개입을 줄이는 것이다.



반대로 약자가 이기려면 싸움을 복잡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속에서 내가 비요우위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내가 열위에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변수를 만들어 운의 영향을 크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승률이 높아진다.



사례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많다. 전면전을 하면 승산이 없으니 게릴라전 위주로 판을 짠다던지...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를 일으켜 자꾸 변수를 만들어 낸다던지...시가전을 유도해서 변수를 만든다던지... 최근들어 미국이 하고 있는 전쟁들을 생각해보면 어지간하면 다 이런식의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정신세계 카테고리의 다른글

해소되지 않은 민간의 부채는 국가가 떠안는다.

매크로 강의에서도 나왔고, 다른 여러 책들에서도 나온 말이 있다. 디레버리징 과정에서 시장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채는 최종적으로 국가가 떠안는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양적 완화라는 것도 나라가 채권을 산다는 말인데, 그게 결국 나라가 '내가 대신 사줄게'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이 기사를 봤다. https://www.ytn.co.kr/_ln/0102_202502192245000114 지방에 널려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LH가 대신 사준다는 것이다. 말만 좀 다르지, 결국 민간에서 해결안되는 디레버리징을 나라에서 해준다는 말 아닌가. 진짜 지방 건설사들이 줄도산하게 생긴건지....아니면 스스로 해결 가능하지만 손해보기 싫어서 나랏돈을 털어먹으려고 공작질을 하는건지.... 나라가 어디까지 해 줄 수 있을까? 여기는 미국이 아닌데....
정신세계
2025. 02. 20
5
1
8

그록, 야너두?

X에서 뭔가 봤다 https://x.com/HoneyJamTesla/status/1892036920647045528 그록 3가 나왔다. 성능이 상당히 괜찮다고 한다. (그건그렇고 이거 발표영상은...뭐랄까 땀내나는 너드 공돌이들이 모여서 이상한거 만든거 발표하는거 같다. 하나도 힙하지 않고 하나도 간지나지 않는다 ㅋㅋㅋ) 내용을 보면 이런 소리를 한다 AI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3요소는 프리트레이닝, 트레이닝, 추론시간이다. 프리트레이닝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모든 텍스트를 가져와서 학습하는 과정이다. 트레이닝은 프리트레이닝에 추가 질문과 답변을 입력하여 구체적인 답변을 만드는 과정이다. 추론과정은 질문에 답을 낼 때 스스로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처럼 생각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추론시간이 길어지면 답변의 퀄리티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런데 추론능력의 퀄리티는 프리트레이닝의 퀄리티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말하자면 더 많이 알고있으면 답변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추론을 결정하는 건 얼마나 좋은 상태에서 생각하는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심사숙고하는지 여부일 것이다. 트레이닝 과정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사람들과 의견교환을 하는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리트레이닝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말하는 것일거다. 결국 내가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1) 심신이 안정되어야 하고 2)의견을 주고받을 좋은 환경이 있어야 하고 3) 그리고 더 많이 알아야 하는거 아니겠나. 1)이나 2)는 그렇다 치고...3)은 결국 더 많이 책 보고 그래야 한다는 말 아닌가. 책을 읽읍시다. 공부합시다. 아 너무 당연한 소릴 했네. 이제 일해야지.
정신세계
2025. 02. 19
6
1

락앤락의 몰락

조선땅에서 락앤락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다. 밀폐용기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1타인 기업이다. 1978년에 국진유통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이쪽 방면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2017년 회사는 사모펀드에 매각된다. 기사를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별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 사실 상증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창업주의 아들들이 멀쩡이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고 그냥 팔아버린다는건 말이 안된다. 창업주와 그의 특수관계인 지분이 60%가 넘는데, 이정도 되는 기업의 주식을 증여하게 되면 빼박 세금이 60%다. (상속도 마찬가지다.) 세금만 내고 경영권을 잃어버리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 경영권을 물려주려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팔아버리는게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회사는 그렇게 홍콩계 PEF어피니티에 팔린다. 홍콩계라고 하지만, 사실 중국계다. 이제 중국회사가 된거다. ...
정신세계
2025. 02. 19
10
1

어둠의 레이달리오 2

매크로 경제는 복잡하고, 인과관계가 그리 깔끔하지 않다. 그래서 예측이 매우 어려운 분야이다. 말하자면 블랙 스완의 영역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파괴적인 손실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내재한 영역이라는 것이다. 이런 영역에서는 작은 수익을 여러번 내는 구조를 최적화하다 보면 한번의 희박한 사건으로 홀랑 망해버릴 수 있다. LTCM 사태가 딱 들어맞는 사례이다. 마이클 모부신은 이런 영역에서는 작은 수익을 여러번 내는 구조보다는, 작은 비용을 계속해서 지불하다가, 한번의 큰 사건으로 떡상할 수 있는 구조가 유리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사실 투자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거다. 정치라던지 대중적인 지지를 받는다던지 사업이라던지 여기저기 다...
정신세계
2025. 02. 14
5
1
11

능력주의 당위론자가 질투에 빠질 때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투자의 세계는 실력보다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단기적으로는 그저 운좋은 멍청이보다 결과가 나쁠 수 있다. 투자 말고도 실력보다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분야는 많다. 사업이 특히 그렇다. 능력이 부족해도 운이 따라주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사업이다. 그것뿐인가. 사업은 우리가 수능을 보기 위한 지능 말고도 수많은 능력들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돈을 버는 방법은 무수히 많은데다, 여러가지 능력이 총체적으로 필요하고, 여기에 운까지 있어야 하니, 세상의 부자들을 보면 다들 제각각이다. 물론 그들에게는 유의미한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가령 성실해야 한다는..) 아무튼 제각각이다. 그런데 좋은 학벌을 가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운보단 실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 수능 6등급따리가 아무리 운이 좋아도 서울대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분야에선 성실한 기질과 높은 지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질거다. 그런데 좋은직장, 좋은 학벌, 어려운...
정신세계
2025. 02. 13
13
0
23
그록, 야너두?
21
17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