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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생각없이 바꾸려 하지 마라.
우히호호의 정신세계정신세계

아무거나 생각없이 바꾸려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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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2025.04.14조회수 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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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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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생활을 하면서 머지않아 느끼게 된 것 중 하나는 '세상 모든것엔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는 것입니다.. 당장 회사에 들어가서 무슨 문서 양식이나 일처리 방식을 보면 온통 쓰잘데 없는 것들로 채워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걸 나름의 합리적인 방식으로 바꿔놓고 '야 내가 뭔가 개선했다' 라고 스스로 뿌듯해 하기도 하지요.


  • 그런데 나중엔 반드시 문제가 터지기 마련입니다. 내가 바꿔서 없애버린 그 무엇때문에 문제가 생겨버리는 것이지요. 이런 일을 몇번 겪고 나면 저절로 겸손이 주입이 되는데, 그러면서 세상 모든 것들은 (그것이 일견 불합리해 보일지라도) 일단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세상 모든것은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 지금 나의 행동의 원칙이 되었지요.


  • 이런 깨달음을 갖게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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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장이나 매매에 대한 생각은 매매 이전에 해야 할까 이후에 해야 할까. 사람은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이는데 능하다는데, 내가 미리 매매를 한 뒤에 글을 쓰면 결국 나의 매매를 지지하는 정보만 취사선택해서 그럴듯한 말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그렇다면 미리 어느정도 글을 써 놓은뒤에 매매를 실행해야 하는걸까. 그렇게 하면 진짜 생각대로 매매하는것이 될까. 조지소로스인가...무슨 양반은 어떤 가설이 있으면 그것을 깰 수 있는 반증을 찾고찾고찾다가 그게 없으면 확신을 가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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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글을 쓸때 나 혼자만 본다는 생각을 하고 썼습니다. 그래서 말미가 짧게 끝났지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쓰는 글' 이라는 데 초점을 두고 글을 쓰자니 말투를 바꿔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한번 써보려 합니다. 대학은 무조건 간판 따라 가세요. 학과가 마음에 안든다고요? 진짜 그 학과 너님이 가고 싶은거 맞으세요? 지금 생각하는 그 진로, 사회 물 먹고 세상 보는 눈이 생기면 달라집니다. 정 학과가 문제라면 복수전공을 하던지 전과를 하세요. 사람들은 간판만 봅니다. 학과 보고 입결이 높은지 그런건 관심도 없고 잘 모릅니다. 사람들은 간판만 보고 너님 수준을 평가합니다. 나중에 나이먹고 구구절절 '이 학과가 좋아서 여기로 왔어요' 라고 말해도 안믿어줍니다. 나이먹고 그걸 구구절절 이야기하는것도 구차합니다. 그런거 이야기할 기회도 없어요. 전 누가 간판보다 학과를 중하게 선택한다면 일단은 말리겠어요.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면 이런게 있다는 걸 꼭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특히 내새끼가 저러겠다면 더 강하게 말리겠어요. 세상은 너님이 크게 성공한거 아니면 너님의 낭만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서울대 가고 복수전공하면 되잖아!!!! 의대 가세요. 가능성이 있다면 의대가세요. 요새 대세는 의대입니다. 물론 미래에도 그럴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어떤 사회에 가더라도 의술이 있는 사람은 전문 기술이 있으면 대우받습니다. 히포크라테스도 자기 기술 귀한줄 알아서 아무한테나 가르치지 않았어요. 미래에도 지금처럼 잘될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 PER이 높은 상태인것도 맞아요. 생각만큼 수익률이 높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노력 대비 보상은 대부분 다른직종보다 높을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우해 주잖아요. 외국에서 고연봉 받고 살거야. 좋습니다. 인도의 엘리트들은 STEM전공해서 미국 많이 가지요. 인생을 역전하고 집안을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 많은 것들을 내놔야 할겁니다. 일단 가족들과 멀어지게 될거고요, 연애 결혼도 ...
정신세계
2025.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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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아재
2025.04.20

새로운 내용을 알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