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5-10-09

잡담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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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2025.10.10조회수 107회

적을 속이려면 나부터 진심이어야 한다.

  • 적을 속이려면 우리편부터 속여야 하고, 궁극적으론 내가 그걸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 그런 이유로 진짜 사기꾼들은 스스로도 구라를 믿고 있다. 진정한 구라는 나부터 믿음이 있어야 한다.

  • 그래서 애들을 진심으로 재우려면 나부터 진짜로 자야 한다.

  • 그래서 나는 미장 매매는 언제나 프리장에서 끝낸다.



글을 쓰는 이유?

  • 생각해보니 무슨 생각이 머리속에 들어오면 자꾸 그 생각이 나는거다.

  • 경험상 이걸 대충이라도 정리해서 글로 써보고 나면 머리속이 비워지더라.

  •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말하자면 ‘머릿속을 비우는 일종의 의식’ 같은거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써서 비워내는 거다.


인사…매우 중요합니다.

  • 사실 안면도 없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긴 하다. 상대방이 쌩깠을 때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

  • 내가 이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박는다고 딱히 눈에 보이는 이득이 있는것도 없다. 오로지 인사를 하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인사를 한다고 심리적인 자원을 소모하느니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 더 나은 선택처럼 보인다.

  •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경험해보면 역시 인사를 먼저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내가 사는 아파트에는 3남매가 산다. 이들 모두 20대이다. 이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꼭 한다. 누구에게라도 그렇게 인사를 한다. 목소리도 크다. 처음엔 이들이 부담스러운데 그건 2초뿐이다. 이들은 내가 딱히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내게 하는건 그저 인사뿐이다. 그래도 단순히 안면을 튼 사이라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 대한 태도는 중립-경계 상태에서 호의적인 상태가 된다.

  • 이게 별로 의미가 없을까? 생각보다 삶에서 피상적인 관계를 맻는 사람의 호의는 가끔 도움이 된다. 급한 일이 있어서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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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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