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에 대한 한담.




과거의 나 자신을 생각해보면 꽤나 병신이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5년 전의 나를 생각해봐도 '역시 그땐 병신이었군'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지금의 나는 그떄보다는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서, 나는솔로같은 프로그램에서 몇몇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서도 '아니 저 병신' 이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괴로워 지는 것이, 나 역시도 저 나이때 저런 상황이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면 볼수록 괴로워 지는 것이 나는솔로이다.
오나라의 장수 여몽은 손권의 권유로 공부라는 것을 하게 되었단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노숙이 여몽을 만났을 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여몸을 보고 노숙은 '이제 더이상 오하이몽 이 아니다' 라면서 감탄을 했다고 한다. 그래 여몽도 학문을 하기 전의 ...


BGM - https://youtu.be/g9mxSmrvfGo?si=Aq8lS0cczgeLd__4

저는 순살인간입니다. 아니. 뼈가 있긴 있었는데 이걸 듣고 뭔가 지금은 없어진거 같아요.

과거의 나를 병신이라고 불러야... 성장한 것이라고 봅니다. 계속 과거에 내가 이랬제 저랬제 하는건... 그건 퇴보를 의미하니까요.

(죽을때 까지 성장하는 인간은 죽을때 까지 병신일 수 밖에 없다는 이 아이러니)

저는 반대로 현재의 나보다 미래의 나가 더 발전해있길 간절히 희망하기 때문에 현재의 나를 ㅂㅅ이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룬게 없기때문에 반드시 현재의 나는 ㅂㅅ이어야만하고 그렇기에 미래에는 ㅂㅅ이 아니게 되었을 때를 망상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거죠. 아마 우히호호님은 지금까지 이룬 것들이 많기 때문에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했을 때 스스로 만족하는 마음이 있기에 항상 과거가 ㅂㅅ처럼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