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5. 02. 08 토요일 저녁 9시
참석자 : 유연, 골드브루, 천천히, Apricity
진행자 : 천천히
주요 토론 내용
골드브루 - Optionality:How to survive and thrive in a volatile world. (리처드 메도우스)
책 내용 및 느낀 점 : 유명한 책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재독을 하는 중.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된 것이 많음. 전체 세계관을 보면 삶은 리소스를 획득하고 트레이드 하는 것이 반복됨. 이 책은 주로 Financial의 옵션이 아닌 더 확장된 개념의 옵션을 중요시 함. Option이란 경제학에서는 특정 시점에서 팔고 싶으면 팔고 아니면 말 수 있는 권리. 이를 확장해서 미래에 어떤 이벤트가 일어났을 때 내가 대처할 수 있는 권한 (경제학 Option의 살 수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처럼). 예를 들면 옵션 개념에서의 보험은, 내가 매달 보험금을 내면서 비용이 지출 되지만, 반대 급부로는 어떤 사고가 났을 때 일어날 손실. 즉, 하방을 막는 것의 역할을 함. 다시 말해, 보험이란 사고가 안 일어나면 행사할 수 없고 사고가 일어나면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인 것.
Q) 풋옵션으로 헷지하는 것과 같은 것인지?
그렇게도 볼 수 있음. 이 책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급변하는 상황에서 저자가 느낀 바를 정리한 책. 당시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사람들이 FIRE (‘경제적 독립(Financial Independence)’ + ‘조기 은퇴(Retire Early)') 라는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에 모든 걸 집중한 다음 노동에서 해방되자 라는 선택지를 유일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됨. 저자는 이렇게 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선택권을 다양하게 모아야한다는 것을 강조함. 그런 의미에서 보험을 통해 내가 매달 지출하는 손실은 이미 정해져 있는 하방이지만, 사고가 났을 때의 손실은 하방이 매우 크게 열려 있음. 따라서 보험을 통해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재정적 자산 증식 뿐만 아니라 다음 세가지를 주의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
Bottomless pits of doom 끝없는 나락 : 예를 들어 오토바이는 사고가 한번 나면 매우 치명적. 이런 옵션이 한번에 나락으로 갈 수 있는, 하방이 무한정 열려있는 옵션. 다른 예시로는 중독성이 있는 약물, Cyber security (비밀번호 관리 부주의로 인한 범죄에의 악용) 등. 확률이 굉장히 작지만 한번 일어나면 극심한 손해를 입게됨.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것 또한 이런 것에 포함됨. 이러한 옵션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Dead Ends 막다른 길 : 예를 들어, UBER Driver는 일을 더 오래 한다고 해도 수익이 크게 늘어나지 않음. 이러한 상방이 막혀있고,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수익이 늘어나지 않는, 즉 Scale up이 안되는 선택지를 유의할 것. 저자는 주식을 사는 것도 이 예시로 넣어둠. 90 % 사람들이 주식에서 돈을 잃고, 수익 내는 사람은 3~5%도 안되기 때문에 유의해야할 선택지. 하지만 저자와 다르게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함. TV 보는 것도 상방이 막혀있는 옵션 중 하나.
Treasure Chests 보물 상자. : 작은 노력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