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5. 01. 25 토요일 저녁 9시
참석자 : 유연, 골드브루, Farad, 천천히, 점진적 우상향
진행자 : 골드브루
주요 토론 내용
3. Farad – 불변의 법칙
책을 읽고 느낀 점 :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 내용이 인상 깊음. 앞서 말한 Exploitation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Exploration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함. 경쟁 우위를 잃는 이유는 다섯가지로 설명이 가능.
연이어 성공하면 자신이 틀릴리 없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것이 치명적 약점이 됨.
성공하면 규모가 커지고 이 변화된 조직은 기존의 작은 규모의 조직과는 다른 조직이 되기 때문에 경쟁 우위를 잃기 쉬움
사람들은 미래에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길 바라면서 경쟁 우위를 얻으려고 노력하나 목표가 달성되고 쉬고 있으면, 새로운 경쟁자들에 의해 우위를 위협받게 됨.
한 세대에서 중요한 기술이 다음 세대에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때로는 성공은 운으로부터 찾아온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최근 삼성전자의 위기가 위의 이유들로부터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음.
Q) 삼성전자가 변화할 새로운 가능성이 있지 않은지?
Farad - 일단 HBM이 가장 큰 화두인데 고객인 엔비디아 단에서는 삼성이 빨리 이관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니즈가 있다는 것이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골드브루 - 언론에서 삼성이 이렇게까지 문제다라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는데, 그게 차라리 회사 스스로의 경종이 되어서 충격요법으로 지금이라도 개선되는게 더 낫지 않나 라고 생각함. 이정도로 언론에서 다뤄지면 뭔가 변하지 않을까?
Farad - CEO의 역할 부재가 있던 것도 같음. 인사 개편 등 이런 저런 시도는 하는데 위기 상황이라 큰 변화는 없는듯.
Q) 위의 다섯가지 이유 중 어떤 점이 가장 삼성전자와 겹쳐보였는지?
Farad - 5번처럼 운에 의해서 삼성이 성장한 것도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미국이 일본 반도체 제재를 하는 사이를 틈타서 삼성반도체가 운 좋게 커졌다거나. 그리고 한 세대에서 중요한 기술이 다음세대에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이 공감이 되었는데, 예전엔 DRAM의 경우 Net die를 강조하였고 이런 이전 세대의 기술을 삼성이 계속 개발한 반면 하이닉스가 HBM이라는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서 결국 우위를 차지함. 이러한 점이 패착이 된 것이라고 생각. 또한 정점을 찍던 22년도부터 회사 분위기가 많이 풀어진 것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