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스토리 영상을 보면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를 위해 금융권 자금을 동원했고 내년부터는 수익 배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적자이거나 배당 여력이 없습니다. 투자기관이 자금을 확보하려면 AI 관련 주식을 매도해야 하고 앞으로 매도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하면 빅테크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IPO를 늘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한국의 재벌기업들이 많이 하는 방식이지요. 빅테크 기업은 인기가 많고 알짜 자회사들이 많아서 분할상장을 한다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미국은 한국 같은 분할상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자금이 궁하면 어떤 방법이든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데이터 센터는 일종의 인프라입니다. 19세기의 철도나 2000년대의 초고속인터넷 같은 것이지요.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망 사례를 보면 국가에서 비용을 많이 부담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기업이 직접 설치하기에는 비용도 크고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AI 인프라의 수혜기업은 직접 구축하는 기업이 아니라 미래의 빅테크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