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6400아래로 하락한 S&P 500, 머릿 속 생각들과 달러에 대한 경계
안녕하세요,
그간 딱히 월요일 저녁마다 브리핑하는 것 외에 시황에 특기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최근 일주일 이란 사태가 더 점입가경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미 재정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쓴 글에서 저는 많이 내리면 6400-6500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부로 살짝 6400이 깨진 모습입니다.
저는 구리, 골드 S&P 500, 미국단기국채 이렇게 4가지에 자산을 배분해 놓았고, 수익이 꽤 났다가 최근 골드, S&P 500 동반 하락으로 수익을 다 반납하고 연초 대비 +1.16% 정도인 상태입니다. 여기서부터 어떻게 갈지 예측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제 머릿 속에서 어떤 생각이 오가는지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때 제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장기 시계열에서 차트를 바라보고 현재의 레짐을 파악해 보려 하는 것입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 지표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채널 지지/저항을 주로 활용하는데요.
1번은 지난 10년간의 트렌드입니다. 주식시장 고유의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점진적으로 우상향하는 차트라 볼수 있습니다.
2번은 COVID 이후 엄청난 유동성이 풀렸던 시절의 오버슈팅입니다.
3번은 트럼프 당선 즈음부터 시작된 랠리로, 트럼프의 재정 정책 + 감세 + AI + 반도체 테마 랠리 추세입니다.
이렇게 채널들을 파악하고 난 뒤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봅니다.
왜 그런가? 최악의 시나리오 때 닿는 라인은, 2~3배 레버리지를 일으켜 마땅한 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라인을 지금 저는 58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9~10% 더 하락할 경우입니다.
왜 1번의 채널 구간인 5200 - 5700보다는 그 위로 잡았는가,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트럼프가 당선이 되기 전에 온갖 수단을 써서라도 주식시장을 부양하려 할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의 입맛에 맞는 연준의장인 케빈 워시까지 5월에 부임합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