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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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7. 17
[2026.07.17] 오랜만의 시황 이야기 - 반도체에 대한 생각, 우리는 왜 투자를 하는가?
아시다시피 저는 정기적으로 시황을 쓰는 일은 멈췄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딱히 쓸 거리가 없을 때 억지로 시황 이야기를 하는 건 건강하지 않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시황을 써달라는 건의들이 있어, 자리에 앉아서... 음... 불안하다(?)는 사실에 대해 드는 생각을 몇 가지 써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썼던 시황은 아래에서 3월 즈음 채널을 아래로 돌파해 하락 조정이 있던 때였습니다. 6400-6500 정도가 매수 구간이라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시황글을 안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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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17
[2026.04.18]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달리는 시장 - 지난 3개월 정리
이란 사태 내내 온 미디어가 떠들썩했지만, S&P 500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신고점을 탈환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의 흐름을 조금 짚어 보고 복기해 보겠습니다. 2026.01.25 시황글 26년은 트럼프의 주가 부양의지가 강력한 한 해일 것이기 때문에 상반기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게는 1월말, 4월, 7-8월 정도에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5%, 많아야 10% 조정에 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1월 말에는 상반기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1월말 / 4월 정도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많아야 -1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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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28
[2026.03.28] 6400아래로 하락한 S&P 500, 머릿 속 생각들과 달러에 대한 경계
안녕하세요, 그간 딱히 월요일 저녁마다 브리핑하는 것 외에 시황에 특기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최근 일주일 이란 사태가 더 점입가경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미 재정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쓴 글에서 저는 많이 내리면 6400-6500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부로 살짝 6400이 깨진 모습입니다. 저는 구리, 골드 S&P 500, 미국단기국채 이렇게 4가지에 자산을 배분해 놓았고, 수익이 꽤 났다가 최근 골드, S&P 500 동반 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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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08
[2026.03.08] 새벽 감성에 쓴 글을 후회하는가?
지난 라이브 중에 '새벽 감성에 쓴 똥글 후회하시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던 게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쓴 날 새벽에 일어나서 위스키를 한 5잔을 마셨으니 아마 2~3년 내로 가장 과음했던 날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살짝 부끄럽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 스스로가 Fellow분들을 한분한분 다 만나뵌 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향처럼 편하게 생각하는구나라는 걸 느꼈고, 또 '역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단일 요소는 감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삼국지 연의를 읽으면서 가장 분통이 터졌던 부분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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