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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2026. 07. 17
[2026.07.17] 오랜만의 시황 이야기 - 반도체에 대한 생각, 우리는 왜 투자를 하는가?
아시다시피 저는 정기적으로 시황을 쓰는 일은 멈췄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딱히 쓸 거리가 없을 때 억지로 시황 이야기를 하는 건 건강하지 않다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시황을 써달라는 건의들이 있어, 자리에 앉아서... 음... 불안하다(?)는 사실에 대해 드는 생각을 몇 가지 써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썼던 시황은 아래에서 3월 즈음 채널을 아래로 돌파해 하락 조정이 있던 때였습니다. 6400-6500 정도가 매수 구간이라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시황글을 안썼습니다. 쓸 게 없었습니다. S&P 500은 계속 오르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상단에서 횡보하며 큰 미동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도 쓸 게 있나? 싶습니다. 저한테는, 도무지 불안할 이유가 없는 시장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 상황에서 불안하다... 그 이유는 아마 하나뿐일 것입니다. 반도체라는 섹터에 과도한 비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반도체 지수도 지난 3개월간 쉼없이 달렸습니다. 3개월간 무려 100%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러다 지난 몇 주 고점 대비 한 20% 내려왔습니다. 여전히 3개월 전 대비해서 70% 이상 수익권입니다. 코스피도 지난 1년간 200%, 지난 3개월간 무려 100% 수익을 내고, 고점에서 고작 30% 정도 내려온 상황입니다. 지난 3개월 대비 여전히 50% 이상 수익권입니다. 그럼에도 불안하다...?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AI, 반도체, 전력 등에 예전에는 관심도 없다가, 남들이 버니까 나도 FOMO에 못이겨 스스로의 기준이 없이 어깨에서 샀다 물린 경우 (더 심각한) 레버리지를 어설프게 쓰다 물린 경우 그게 아니라면, COVID가 터진 것도 아니고, 지금 무슨 부채위기가 와서 연준이 비상인 상태인 것도 아니고, S&P 500은 올타임 하이에서 불과 2% 빠졌고, 지난 3개월 역대급 불장에, 여전히 3개월 누적 수익률이 이렇게나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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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_Kim
2026. 07. 14
[Fusion Day 3rd] 뉴런클럽 예비 참가 신청 안내
안녕하세요, 뉴런클럽 회원여러분! Chloe입니다! 올해 하반기, Fusion Day가 세 번째로 돌아옵니다. 2023년 1회, 2024년 2회를 거치며 뉴런클럽과 함께 쌓아온 시간을 이번엔 조금 더 크게, 조금 더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Fusion Day는 낮에는 함께 공부하는 세션으로, 저녁에는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뉴런클럽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하루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에 앞서, 정확한 규모 산정과 장소·일정 확정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예비 참가 신청)를 진행합니다. 본 조사는 장소와 날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추후 정식 참가 신청이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1. 예비 신청 시 여쭤볼 내용 참가 의향: (참가 희망 / 미정 / 참가 어려움) 선호 일정: (10월 중순 / 10월 말 / 11월) 관심 있는 세션 주제: (2027년 시장 전망 / 산업·기업 분석 / 메크로 분석 / 밸리 신규 기능·로드맵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스탬프 랠리, 미니 이벤트, 체험 코너 등) 회원 주도형 프로그램 참여 및 개설 의향 [Special] 뉴런클럽 회원 주도형 세션 오픈 안내 이번 Fusion Day는 회원 여러분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회원 주도형 오픈 세션'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회원님 각자가 가진 고유의 전문성, 투자 인사이트, 혹은 깊게 파고든 관심 주제를 다른 회원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열어드립니다! 예비 신청 설문 내 관련 문항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회원님들의 참여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세션을 준비하겠습니다. 2. 참고 및 사전 안내 사항 참가비: 뉴런클럽 회원분들은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노쇼(No-Show) 방지 디파짓 운영: 한정된 좌석과 대규모 대관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후 정식 신청 시 디파짓(보증금) 제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청 링크: Fusion Day 수요 조사 수요조사 마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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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_Kim
2026. 07. 07
[뉴런클럽] 뉴런 라운지, '지식 살롱'으로 태어납니다!
안녕하세요, Neuron Lounge 1호점을 운영 중인 Chloe입니다! 따로 와서 깊이 몰입하고, 함께 모여 자율적으로 교류하는 공간" 뉴런 라운지는 혼자 조용히 찾아와 책을 읽고 개인 공부에 몰입하는 공간인 동시에, 언제든 문을 열고 들어와 동료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지적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열린 살롱입니다. 멤버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교류가 쌓여 곧 뉴런 라운지만의 독보적인 문화가 됩니다. 멤버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채워갈 라운지의 지향점을 공유하며, 반짝이는 참여를 기다립니다. 1. 왜 '살롱'인가 한 세기 전 살롱은 각자의 분야에서 깊이를 쌓은 이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관점을 벼리던 공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이 정신을 라운지에 다시 불러오려 합니다. 멤버 여러분이 직접 발제자가 되어 화두를 던지고, 관심 있는 동료들을 모아 자율적으로 토론하는 문화를 환영합니다. 오늘은 책 한 권 들고 조용히 앉아 계시다가도, 다음번엔 옆자리 멤버와 반나절 토론을 이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개인의 몰입과 사람 사이의 교류가 오가는 과정 속에서, 라운지가 지식인 사이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공간이 되고,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길 바랍니다. 2. 나만의 관점을 증명하는 'Taste 인증소' 라운지에서 스스로 스터디를 개설하거나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끄는 과정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섭니다. 정해진 정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치열하게 대화하는 속에서 나만의 고유한 관점(Taste)과 사고력이 완성됩니다. 저희는 이 활동이 나만의 고유한 관점과 사고력을 증명하고 증진하는 과정이 되도록 운영하려 합니다. 꾸준히 참여하고 논의를 이어간 분들께는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테이스트(taste)'로, 즉 남들과 구별되는 사고의 결로 남게 될 것입니다. 홀로 서재에서 단단하게 다진 나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라운지에서 만난 멤버들과 언제든 번개처럼 모여 묵직한 통찰을 나누는 역동적인 커뮤니티를 직접 만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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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7. 02
[뉴런클럽] 뉴런 라운지 1호점 정식 오픈 및 공간 이용 안내 (7/6부터)
안녕하세요, 뉴런클럽 회원 여러분! Neuron Lounge 1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Chloe입니다! 바로 어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뉴런 라운지의 첫 오픈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이 나누어 주신 뜨거운 열기와 지적인 대화 덕분에 라운지의 첫 단추를 멋지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설렘을 이어받아, 뉴런 라운지 1호점이 오는 7월 6일(월)부터 회원 여러분을 위한 공간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합니다!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읽고, 배우고, 대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래의 이용 가이드 및 앱 예약 방법을 꼭 확인하신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필수] 뉴런 라운지 이용 앱 예약 방법 뉴런 라운지는 회원의 양심과 매너를 기반으로 한 자율적 무인 시스템(100% 사전 예약제)으로 운영됩니다. 아래 단계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예약 후 방문해 주세요! 앱 설치: 제로아이즈 / 제로아이즈 앱 다운로드 설치 매장 검색: 앱 내에서 'Neuron Lounge' 또는 '뉴런 라운지' 검색 이용권 구매 및 예약: 원하시는 일자와 좌석/룸 선택 후 이용권 구매 QR코드 입장: 라운지 입구에 설치된 시스템에 QR 코드를 인증하면 출입문이 개방됩니다. ⚠️ 중간 외출 시 주의사항: 입실 이후 중도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실 때는 앱 내에서 '입실' 체크를 누르시면 문이 열립니다. 🚪 공간별 세부 인원 규정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시간대 최대 수용 인원은 20인으로 제한됩니다. 구역 인원 1~12번 스터디룸 (개인 좌석) 테이블당 최대 3인 13번 스터디룸 최소 4인 이상 최대 8인 📖 뉴런 라운지 이용 가이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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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2026. 06. 30
[2026.06.30] Neuron's Insight 추가 입고 안내
Neuron's Insight가 완판되는 바람에 구매하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인쇄 주문한 수량이 입고 되었습니다. 국내배송 : https://s.tosspayments.com/BnkvGYSAe6J 해외배송(미국 제외) : https://s.tosspayments.com/BnxReurwQDm 미국은 관세 문제로 배송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뉴런클럽 분들 중 포인트 사용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뉴런클럽 포인트 사용(국내) : https://s.tosspayments.com/BnxRfdsAWOn 뉴런클럽 포인트 사용(해외, 미국 제외) : https://s.tosspayments.com/Bnkai_3YWbz 미국은 관세 문제로 배송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의사항: 꼭 Valley AI 아이디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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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5. 11
[2026.05.11] 뜨거운 Neuron Club 오프라인 스터디 수요조사
지난 뉴런클럽 생태계 론칭글 이후 3일만에 수요조사 참여가 300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중간 결과를 한번 공유드리겠습니다. 340분 중 57%인 200명에 달하는 분들이 매우 참여하고 싶다 답해주셨습니다. 처음에 대략 120분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3배에 달하니 얼른 Neuron Club 2호점, 3호점도 개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선호하는 장소는 다행히 저희가 선정한 강남권이 1위... 2호점 후보는 종로/광화문으로... 수요 조사에서도 수도권 집중현상이 있기는 했습니다. 수도권이 60%, 2등이 부산으로 인구순으로 나타납니다. 관심 스터디 주제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1회 적정 스터디 시간은 2시간이 과반수... 요일은 토/일이 가장 많게 나타나네요. 아이고.. 주말이면 저는 마누라한테 눈치봐야하는데.. 아니면 이거이거 혹시 탈출 티켓인가? ...했더니 막상 선호하는 시간대는 평일 저녁으로 하시다니 저는 혼란 @.@ 모임 빈도도 70%가 1~2주에 한번이라는 저희 예상보다 엄청 높은 빈도로 열정을 보여 주셨습니다. 한편, 제가 1호점 좋은 장소 찾은 게 너무 신나, 계약 전에 덜컥 계약금 입금하고 보니 근저당이 너무... 많아 보인다는 법무팀의 피드백... 다행히 보증보험 가입 성공해서 6월 1일부로 신논현 1호점은 무난히 계약할 예정입니다. 평수는 30평이고, 6월 중에 간단히 인테리어해서 7월 오픈 목표입니다. 외부 전문가, 펀드 매니저, 투자 고수분들 정기적으로 섭외해서 특강 진행 (20명 정도 방청객 + 온라인 Zoom 예정) Fusion Talk 뉴런클럽 내 경험담 공유 (20명 정도 방청객 + 온라인 Zoom 예정) 복수의 스터디 모임 (온라인으로 자료 공유) 이렇게 하면 거의 풀 캐파로 돌아갈 것 같고, 이미 스터디 모임 관련해서는 정말 좋은 구상안을 제안해주신 뉴런클럽 분들이 세 분이 계시는데 어느 하나만 하기에는 아까워서 복수의 스터디 모임으로 다 진행해 보려 합니다. 제안주신 각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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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2026. 05. 07
[2026.05.07] 초기 Fellow분들에게 보내는 월가아재의 편지
안녕하세요 애정하는 Fellow 여러분,  2022년 5월, 3평 남짓한 공유 오피스에서 NeuroFusion이 시작한지도 어느덧 만 4년이 지났습니다. 5명이서 시작했던 조직도, 이제는 50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Fellow분들이 응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원래 Project Valley에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강의들을 만들고, 더 많은 기능들을 개발해 왔지만, 아직도 참가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현재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LLM과 Agentic AI의 발전을 따라가야 하고, 그에 걸맞는 플랫폼으로 변모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Valley AI 플랫폼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나갈 것입니다. 강의에 대한 엑세스 없이 가벼운 콘텐츠와 기본 열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Valley Basic 플랜은 최대한 다수의 유저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것이고, 이제 다음 주인 5월 11일에는 12개월 강의 프로그램인 Valley Expert 프로그램이 론칭이 됩니다.  한번 가입하면 이후 연이용료 30만원(2기는 20만원)으로 계속 강의+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Fellow 특별계정과 달리, Valley Expert 프로그램은 240만원의 12개월짜리 프로그램으로, 12개월이 종료되고 나면 강의+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 매년 120만원의 이용료와 재수강비가 부과됩니다. 또한 원하면 언제든 Neuron Club으로 150만 포인트(2기는 100만)에 승급 가능한 Fellow와는 달리, 300만 포인트를 모아 승급 신청을 하면 심사과정을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렇듯 후속 상시제 프로그램에 비해 여러 가지에서 Fellow 특별계정은 혜택이 있지만, 저희는 초창기 Fellow로 가입해주셨던 감사함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가격의 유리함을 넘는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플랫폼이 확장하는 기조 속에서 초기 Fellow들의 밀도 높은 네트워크도 보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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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4. 17
[2026.04.18]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달리는 시장 - 지난 3개월 정리
이란 사태 내내 온 미디어가 떠들썩했지만, S&P 500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신고점을 탈환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의 흐름을 조금 짚어 보고 복기해 보겠습니다. 2026.01.25 시황글 26년은 트럼프의 주가 부양의지가 강력한 한 해일 것이기 때문에 상반기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게는 1월말, 4월, 7-8월 정도에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5%, 많아야 10% 조정에 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1월 말에는 상반기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1월말 / 4월 정도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많아야 -10%로 보았습니다. 2026.02.06 시황글 S&P 500: 제 느낌은 여기 6700대, 많이 가면 6400-6500대 정도가 지지가 아닐까 싶고 2월부터 트럼프/중국발 훈풍이 조금씩 미디어에 나오면서 재상승을 시작하지 않을까 합니다. 골드: 골드를 조금 매집하긴 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골드와 실버에서 나오는 변동성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지로 매매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고, 작년 말일 근처에서 CME가 마진을 높이면서 폭락이 나왔던 것도 같은 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지/마진으로 골드 포지션을 쌓고 있다는 뜻은, S&P 500이나 비트코인 같은 상품들이 하락할 때 그에 연동되어 골드도 폭락이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가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드렸듯이 "경제에 큰 문제가 생겨서 주가가 폭락하면 골드도 폭락할텐데, 그때가 매수 찬스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그 패턴의 미니 버전이고, 나중에 더 큰 버전이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이 제 생각이 틀렸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에 문제 조짐이 가시화된다거나, 관세 문제 같은 큰 갈등이 아닌 이상, 중간선거를 앞두고 S&P 500에서 10% 이상의 큰 조정이 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월 초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2월 말부터 트럼프가 이란 공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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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28
[2026.03.28] 6400아래로 하락한 S&P 500, 머릿 속 생각들과 달러에 대한 경계
안녕하세요, 그간 딱히 월요일 저녁마다 브리핑하는 것 외에 시황에 특기할 만한 것이 없었는데, 최근 일주일 이란 사태가 더 점입가경 속으로 들어가고 있고,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미 재정에 대한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쓴 글에서 저는 많이 내리면 6400-6500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부로 살짝 6400이 깨진 모습입니다. 저는 구리, 골드 S&P 500, 미국단기국채 이렇게 4가지에 자산을 배분해 놓았고, 수익이 꽤 났다가 최근 골드, S&P 500 동반 하락으로 수익을 다 반납하고 연초 대비 +1.16% 정도인 상태입니다. 여기서부터 어떻게 갈지 예측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제 머릿 속에서 어떤 생각이 오가는지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때 제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장기 시계열에서 차트를 바라보고 현재의 레짐을 파악해 보려 하는 것입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 지표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채널 지지/저항을 주로 활용하는데요. 1번은 지난 10년간의 트렌드입니다. 주식시장 고유의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점진적으로 우상향하는 차트라 볼수 있습니다. 2번은 COVID 이후 엄청난 유동성이 풀렸던 시절의 오버슈팅입니다. 3번은 트럼프 당선 즈음부터 시작된 랠리로, 트럼프의 재정 정책 + 감세 + AI + 반도체 테마 랠리 추세입니다. 이렇게 채널들을 파악하고 난 뒤에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봅니다. 왜 그런가? 최악의 시나리오 때 닿는 라인은, 2~3배 레버리지를 일으켜 마땅한 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라인을 지금 저는 58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9~10% 더 하락할 경우입니다. 왜 1번의 채널 구간인 5200 - 5700보다는 그 위로 잡았는가, 이미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트럼프가 당선이 되기 전에 온갖 수단을 써서라도 주식시장을 부양하려 할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의 입맛에 맞는 연준의장인 케빈 워시까지 5월에 부임합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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