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을 마지막으로 본 건 카투사에 지원하려고 2011년이었으니, 벌써 13년전이었다. 카투사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일단 가면 훈련도 많이 없고, 미군과 같이 근무해서 영어도 많이 할 수 있고 흑형들이랑 농구도 할 수 있고, 핸드폰도 쓸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아니 그런 쩌는 부대가 있단 말이야?" 하면서 허겁지겁 토익을 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잔혹한 카투사는 700점만 넘으면 그 다음부턴 추첨이라, 점수가 더 높다고 가산이 있는 시스템은 아니었다.(지금도 동일한 지는 잘 모르겠다) 하다 못해 동네 문방구 뽑기도 뭐 경품에 당첨되어 본 적이 없는 나는 당연하게 카투사 광탈하고 쓸쓸히 육군을 갔던 기억이 있다.

[더럽게 무거웠던 지뢰방호복과 PRS-17K 탐지기. 한 5분하면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훈련소가서 특기를 또 하필 지뢰설치제거로 배정을 받았을 때는 진짜 카투사 떨어진게 너무 한이 되었었다. 같이 지원한 친구는 붙어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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