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한국도 신고가 영역이다.
KOSPI는 3,300을 돌파했다.
9월의 장세는 아래의 말로 요약된다.
모두들 우려하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비농업고용지표가 예측치 하단 수준으로 좋지 않았지만,
금리인하 확정!
비농업고용에 대한 수정치도 예측치 하단 수준으로 안 좋았지만,
이미 지난일! 고용 없었는데도 기업 실적 좋았는데? 여기에 금리인하까지! 앞으로 더좋겠네?!
이런 반응이 나오니 남은 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도 없어져 간다.
물가가 컨센서스 보다 높으면 왜 안돼? 3% 넘으면 큰 문제생겨? 어차피 금리내리고 돈 풀꺼자나?
시장의 센티멘트는 너무 긍정적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라는 인식이 많아 보인다. 오늘 국내 증시의 급등은 이를 보여주는 움직임 같다.
9월~10월 장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현금 비중을 높여놓은 것은 맞지만, 이러한 시나리오로 될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
조정과 신고가 가능성을 6:4 정도로 생각한 것 같다.
논리, 시장 포지션 등을 고려했을 때는 5:5 혹은 4:6 정도로 상승 확률이 더 커 보인다고 생각했다.
긴가민가 아슬아슬해 보이는 상황이 시장이 올라가기 가장 좋은 환경이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유동성에 가중치를 더 줬다. 단기 유동성흡수를 고려하면 조정의 발생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현재까지만 보면 이러한 판단은 틀렸다.
오늘과 내일 물가 지표 발표 후에도 조정이 없다면, 9월 시장의 핵심은 '시장 기대'였다고 피드백해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이 예상하는 수준의 일이 발생한다면, 시장은 놀라지 않는다.
그것이 수치상으로 예상치 하단에 있더라도, 이미 많이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수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단기 쇼크이고 앞으로 시장 환경은 좋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거 수치는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예상하고 있던 일인데, 예상보다 더 나쁘다고 해서 바뀔 게 있어?
시장 기대 내에 존재하는 사건들 아래에서는 미래가 중요해진다.
이번 조정은 단기적이고 미래는 좋을 것이라고 모두 예상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내가 예상했던 범위의 일들이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서 내가 기대값을 형성한 의사결정과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하더라도, 고려하지 못했던 일은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반면에 내가 간과한 부분들에 대해서 피드백 해보자면,
정치적인 ...

FOMO에 잡아먹혀 리스크를 지는 것보다 이성을 유지한 채로 기회를 노리는 편이 낫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약 저라면 지금 일부를 매수하고 나중에 조정이 오면 그 때 조금 더 매수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