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제도권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최준철' 님이 대표로 있으신 VIP 자산운용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선호하는 투자 스타일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버핏, 테리 스미스 같은 대가들도 있지만, 투자 스타일만 보자면 최준철 님의 스타일을 가장 선호한다.
나도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투자 전략들을 사용하면서 돌고 돌았지만, 결국 종착점은 VIP 자산운용 스타일의 가치투자로 돌아왔다. 그들의 가치투자 스타일은 [절대수익 - 증권 선택 - 장기투자 - 바텀업]에 가깝다. 내가 이전 칼럼에서 [알파계좌]로 운용하고자 한 전략과 상당히 흡사하다.
특히, 단순히 담배꽁초 스타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섹터에 투자하며, 시점 선택은 하지 않지만 '촉매(Catalyst)'가 있는 곳에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에서 동일하다.

VIP한국형가치투자[주식](C) 펀드로 보면 설정된지 2년이 되었는데,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코스피를 20% 이상 아웃퍼폼하고 있다가 이제는 따라잡힌 상태이다.
참 그러고 보면 내가 가치투자 기반의 알파 전략 위주로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9월인데, 조금 더 전략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해서 빠르게 정립했으면 좋았을 뻔했다.
앞서 수익률 그래프에서 보이듯,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한가투 펀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수와의 격차는 어느덧 다 따라잡혔고, 10월에는 마이너스를 보고 있다.

https://youtu.be/plJLjUXLChw?si=_a95ka7ArxtoWwhn
내 계좌도 10월에 마이너스를 보는 중이다. 가치투자 기반의 알파 전략을 하는 사람들 중 반도체 베이스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10월은 어려운 장이 맞다.
영상에는 '알파전략'을 운용할 때 필요한 마음가짐이 잘 나타난다.
지금 와서 반도체 비중을 늘리는 것은 저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이들은 버핏이 강조하는 '능력범위'를 철저하게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장과 거리를 두고 본인들의 영역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지금은 주도주가 그 뜨거운 열기로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지만요, 이 열기는 어느 정도 시점에서는 더 싸고 더 좋은 것은 그 다음에 누군데라는 것으로 그 온기가 내려갈 수 밖에 없다.
시장이 결국 '가치'를 반영해주는 타이밍이 올 것으로 믿고, 그 시점을 맞추려 하지 않고 가치라는 기준으로 증권 선택을 해나가는 모습도 이야기에서 나타난다.
2011년 차화정 때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끝났을 때, 네이버 카카오 열풍이 끝났을 때, 2차 전지 열풍이 끝났을 때도 우리는 그 당시 가장 소외되었고 실적이 좋은 주식들을 끝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그 뒤에 그 주식들은 강렬하게 큰 수익률 상승으로 고객님들에게 좋은 성과를 안겨드렸던 경험이 있다.
FOMO가 판을 칠 때 그들은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거울의 양면과 같이 FOMO의 광기가 발생하는 뒷면에는 과도한 비효율성이 쌓이고 있는 주식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사과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영상은 최근 FOMO로 내심 힘들어하며 많은 생각 정리를 하고 있는 나에게 다시 한번 큰 교훈의...

올려주신 글을 여러 정독하고 저 또한 마음의 혼란에서 안식을 얻고 갑니다. 지금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실력(투자, 본업)을 키워나가는 것에 집중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새 아주 좋진 않지만 경험상 존버 타이밍인 것 같이요!

이제는 기다려야죠 ㅎㅎ

VIP펀드 투자중인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항의 좀 들어올것 같긴 하더라고요ㅋㅋ 최근 코스피에 너무 뒤지다보니

의외로 유튜브 댓글은 다들 괜찮다는 반응이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vip펀드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모도 있을 건데, 저는 vip한국형가치투자펀드를 활용합니다.a, c, c-e 클래스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