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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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10년차 회계사
일상의 행복을 위하여

8월 실적 시즌이 끝나고 주도주가 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에서 반도체로 넘어가는 흐름이 보이면서, 의외로 조정을 받는 종목들이 많아진 것 같다.
특히 상반기에 좋았던 화장품이나 서브컬처 같은 섹터는 다 같이 '셀온(Sell-on)' 느낌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마침 락업이나 전환사채(CB) 물량이 풀리는 기업들은 이 흐름에 더해 조정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나는 브랜드나 IP 기반 회사들은 결국 탑라인(매출)과 트렌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익 성장을 보여준 섹터들이라, 탑라인만 꾸준히 성장해주면 이익은 자연스레 따라올 테니까. 이 탑라인의 꾸준함만 확인된다면, 시장이 다시 주목할 때 충분히 재평가(Re-valuation)받을 수 있을 거라 본다.
지금의 조정은 주가를 너무 빨리 끌어올린 부작용처럼 보인다. 이 조정이 끝나고 가격이 안정된 뒤에 IP의 힘이 꾸준히 확인된다면, 다시 가치를 인정받을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그런데 문제는, 좋아 보이는 종목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저도 똑같은 고민을... ㅎ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