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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관계기업투자_SK스퀘어
오늘도 리서치2026 시리즈 연재

[시리즈 연재] 관계기업투자_SK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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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2026.01.16조회수 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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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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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10년차 회계사 일상의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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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오늘은 'SK스퀘어'라는 회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연일 신고가를 써내려가고 있는 KOSPI의 주인공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일 겁니다.


SK하이닉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SK하이닉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 때 'SK스퀘어' 라는 회사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투자 한도가 찬 기관들이 대안으로 'SK스퀘어'를 매수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지주회사이니까 'SK하이닉스'가 종속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SK하이닉스'는 'SK스퀘어'의 '관계기업투자'로 '종속기업'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지분법 대상이지 연결대상이 아닙니다.


오늘은 SK스퀘어의 '관계기업투자' 주석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주석 9.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란?

우선, 주석의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기준서에서는 '지분증권'을 가지고 있을 때 유형을 3가지로 나누어서 회계처리합니다.

  1. 종속기업투자주식 (연결 대상) : K-IFRS 제 1110호 '연결재무제표'

  2. 관계기업투자주식 및 공동기업투자 (지분법 대상) : K-IFRS 제1028호 '관계기업과 공동기업에 대한 투자'

  3. 금융상품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측정) : K-IFRS 제1109호 '금융상품'

각 유형은 위에서 보듯이 '적용받는 기준서 번호'가 다릅니다.

다른 항목들에 대한 설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기로 하고, 오늘은 '관계기업투자주식 및 공동기업투자'에 집중해보겠습니다. 다만, 비교설명을 위해서는 '연결회계'와의 차이는 이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는 지배력까지는 없지만, 경영 의사결정에 '유의적인 영향력(Significant Influence)'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지배력'이 있는 경우는 종속기업입니다. 통상적으로 지분율 20% ~ 50% 사이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지분율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지분율이 20% 미만인 경우에도 '유의적 영향력'이 있을 수 있고, 50%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지배력이 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아마 관계기업투자보다 '지분법' 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신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이 기준서는 관계기업투자와 공동기업투자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동기업투자'라는 것은 익숙한 용어가 아니지만 영어 원문인 '조인트벤처'는 들어본적이 많으실 겁니다. 이런 회사는 계약에 의해 나와 파트너가 100% 만장일치해야만 의사결정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지분율이 50:50인 경우도 있지만, 51:49나 60:40인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분율이 50%가 넘어도 단독으로 의사결정 내릴 수 없다는 것이죠. 결국 지배력은 없지만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어 관계기업투자와 동일한 회계처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image.png

그럼 기본 용어설명을 했으니 추가적인 내용은 주석을 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관계기업투자주식의 장부금액

image.png


SK 스퀘어의 경우 관계기업도 있고 공동기업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는 것과 같이 관계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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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글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재무제표 해석은 분석가의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문 공시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언급된 기업은 예시일 뿐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결과는 본인의 책임 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0. 시리즈 소개 본 시리즈는 DART에 공시되는 국내 상장주식 재무제표 주석을 분석하는 컨텐츠 입니다. 직접적으로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고, 투자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회계라는 것이 투자 회계와 일반 회계를 칼로 구분할 수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투자 관련 회계 내용이 아니더라도 재무제표와 주석에 대해 제 능력 범위 내에서 여러 측면의 이야기를 최대한 전달해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리즈를 집필할 예정입니다.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은 편하게 지나치시고, 이해가 되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해 나가신다면 점차 재무제표를 보는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에 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리즈 집필과 관련된 의견은 질문, 요청사항, 지적사항 등 무엇이든 환영하니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들어가며 제 시리즈는 주 1회 연재로 신청되어있습니다만, 주 2회 이상 연재하는 경우도 존재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요. (더 많이 한다고 문제가 있진 않겠죠?) 재무제표라는 것이 구성항목이 많아서, 한 글에 다 담으려면 호흡이 너무 길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한시리즈당 5,000~8,000자 정도 내외 정도의 분량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러다보니 내용상 아쉬운 기업 편들이 존재할 수 있어서 주석 분석이 제한적이였다고 느끼는 경우 추가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첫 시리즈이다 보니 주석 앞쪽 순서대로 하다보니 무거운 주석들 위주로 다루느라 효용이 떨어지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주석들 위주로 당사 재무제표와 주석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2. 회사소개 지난 편에 기재한 사항으로 장표 대체하겠습니다. 3. 재무정보 스캐닝 회계정책, 위험관리, 금융상품 공정가치 등의 주석 이후에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명세 성격의 계정주석들이 이어집니다. 이런 계정주석들을 보기 전에 먼저 어떤 계정주석들에 주목하면 좋을지 재무정보를 스캐닝하고 들어가는 편입니다. 사실 특정 회사의 주석까지 읽어볼 정도면, 이미 재무정보에 대한 스캐닝은 마친 상태이겠지만요. ■ 손익계산서 회사는 TTM 기준 2023년 4Q부터 영업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매출액이 차츰 성장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두 개 분기는 영업적자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분기 데이터로 보면 추세가 특별하게 없습니다. 회사 특성상 소모품 매출을 베이스로 깔고 장비 매출이 발생한 분기에는 매출액이 높아지는 모양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25.2Q에 영업적자가 나온 영향으로 TTM 데이터가 영업적자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의 규모는 아직 적고,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뜻 보면 퀄리티가 떨어져 보여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이라고 투자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이런 재무적 특성을 보이는 기업들의 경우 '턴어라운드' 혹은 '레버리지 구간'에 들어서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영업이익과 적자 사이가 경계에 있는 구간이지만, 이 구간을 넘어서면 영업이익률이 확 높아지는 구간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재무상태표 유동자산 먼저 보면, 3Q에 현금성 자산이 급증하였습니다. 증자, 차입, 전환사채 발행 같은 것들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겠죠. 나머지 유동자산들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매출채권의 증가나 재고자산의 증가와 같이 유동자산의 증가를 좋지 않은 재무정보로 해석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회사의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거나 영업환경의 둔화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러한 신호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회계정보는 그 자체로 절대적인 의미를 가지기보다는 회사의 상황에 맞게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예상하고 영업환경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회사로, 이 과정에서 매출채권의 증가와 재고자산의 증가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오히려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이 증가하고 있지 않다면 Top line 성장에 제동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유동자산도 회사가 성장 중이라면 당연하게 성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전체 자산 규모를 고려할 때 200억 수준의 매출채권은 이를 고려해도 많은 금액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을 DART 공시 재무제표에서 보면 200억이 모두 매출채권은 아니고 매출채권과 기타유동채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시리즈 연재] Dart insight_마이크로디지탈

Disclaimer 본 글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재무제표 해석은 분석가의 주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문 공시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언급된 기업은 예시일 뿐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결과는 본인의 책임 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0. 시리즈 소개 본 시리즈는 DART에 공시되는 국내 상장주식 재무제표 주석을 분석하는 컨텐츠 입니다. 직접적으로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고, 투자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회계라는 것이 투자 회계와 일반 회계를 칼로 구분할 수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투자 관련 회계 내용이 아니더라도 재무제표와 주석에 대해 제 능력 범위 내에서 여러 측면의 이야기를 최대한 전달해 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리즈를 집필할 예정입니다.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은 편하게 지나치시고, 이해가 되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해 나가신다면 점차 재무제표를 보는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투자에 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리즈 집필과 관련된 의견은 질문, 요청사항, 지적사항 등 무엇이든 환영하니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F) Notebook LM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을 중간 중간에 붙여부었는데, 보기에 불편함을 줄지 이해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1. 기업 소개 첫 번째 시리즈의 대상 기업은 ‘ValC’에 올라와있는 ‘마이크로디지탈’입니다. 저도 크지 않은 비중으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현재 30%대 수익인 상태로 현 시점에서 매수 추천은 절대 아님을 참고드립니다. 이번 주석 분석 내용은 해당 회사의 투자와는 무관한 부분이 많긴 한데, 그래도 우선 기업소개부터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마이크로디지탈 주석일지 다른 회사 주석일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마이크로디지탈(이하 “당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소개: 국내 유일의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및 소모품(2D/3D 백) 국산화 선도 기업입니다. 장비 설치 후 소모품 매출이 지속되는 고수익 '면도기-날(Razor-and-Blade)'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핵심 모멘텀: 최근 셀트리온의 상업용 양산 라인에 2D 백(더백) 공급을 확정하며 품질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외 타 CDMO 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글로벌 확장: 미국 파커하니핀(Parker Hannifin)과 협업하여 '옵텍' 브랜드로 약 7조 원 규모의 북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인도 씨럼사(SII)에 대형 리액터를 공급하며 해외 레퍼런스를 구축했습니다. 정책 환경: 미국 생물보안법 추진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내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서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 분기 검토보고서 대상 여부 및 신뢰성 본격적인 주석 분석에 앞서, 분기보고서상 감사인의 “검토의견” 존재 여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보고서가 감사인의 외부 검토를 거친 것인지, 회사 자체적으로 작성된 것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분기 검토보고서 대상 기준: 주권상장법인: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의 상장법인(KOSPI, KOSDAQ) 금융기관 등: 자본시장법에 따른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간단하게 확인할 때에는 분기보고서에 첨부 문서에 “검토보고서”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삼성전자와 같이 검토의견이 존재하는 회사들은 아래와 같이 분기검토보고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별도의 첨부문서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사의 경우 자산총액이 700억 수준으로 분기검토대상 회사가 아닙니다. 그럼 분기검토 대상 회사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검토라고 하긴 하지만 회계법인들이 입증 감사 절차를 취하지 않는 것이지, 보고서상 결산이나 오류 사항들은 감사보고서에 준하는 검토를 한 후에 공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검토보고서가 존재하는 회사보다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조금 부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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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아재
2026.01.17

어렵지만 꼼꼼히 다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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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작성자
2026.01.17

참.. 회계쪽을 쉽게 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네요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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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이
2026.01.17

차근차근 따라가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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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6.01.17

재무제표의 세계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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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요리
2026.01.17

하이닉스의 손익 100%는 하이닉스꺼로 인식이 되는데 ( 이건 너무 당연함 )

sk스퀘어에서 또 한번 20% 인식이 되면..


둘다 코스피 상장사니까.. 결국 코스피 전체로 봤을 때 20%만큼 중복되어서 Earning이 인식되는 건가요?


이런 기업들이 많으면 코스피PER의 디스카운트 요소가 되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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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
작성자
2026.01.17

그렇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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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6.01.21

JUB님 덕분에 회계 문외한이 회계사의 눈으로 사업보고서를 읽는 법을 어깨너머로 배워봅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