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부서에서 소위 연금계리사로써 실무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연금부채 및 연금비용 산출 실무는 근로자퇴직보장법과 퇴직연금감독규정 두가지 큰 틀에서 What is it, How to do, Why? 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죠. 한국의 퇴직연금 잔액은 400조가 넘습니다. 그렇기에 금융회사들은 앞다투어 퇴직연금서비스를 주력 비즈니스로써 시장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고 새로운 상품개발과 제도적 개선, 도입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론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 안정성과 수익률의 측면은 return-risk 트레이드오프라는 기본 원리를 적절히 보여주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한국에서 법제화되어 시행됨에 따라 금융업계는 금융교육의 보편화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문맥을 읽어 낼수 있습니다.
미국의 401K가 가져온 자본시장의 부흥과 미국국민들의 노후생활 보장 등의 긍정적 효과를 한국에서 재현 하고 소위 2022년까지 지속되던 역사적인 금리인하기가 더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Sea Change ( 하워드 막스 )의 시각은 앞으로의 경제상황이 과거 1980~ 이어져오던 상황과 사뭇 다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하고 이에 따라 증가되는 퇴직연금 제도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갖게 해봅니다.
한국 퇴직연금 서비스의 중심에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이라는 금융회사들 속에는 연금계리 훈련을 받은 계리사들이 해야만 하는 영역이 존재합니다. DB제도, DC제도를 비교해본다면 DB제도의 경우 결과적으로 최종 평균임금의 수준으로 개별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준이 산정되고 회사의 임금상승률 및 진급에 따른 급여상승 효과를 DC제도에 있어 금융상품과 금융투자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절한 투자를 통한 수익률 달성이 가능성과 비교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DC제도의 경우 개인이 퇴직급여를 활용한 투자 폴트폴리오 구성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위해 로보어드바이저나 TDF, BF 상품 개발, 디폴트옵션제도 도입등을 통해 계속되는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DB제도의 원리금보장상품위주의 적립금 운용 외 DC제도를 통해 좀더 위험한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률을 많이 가져가야한다는 사고는 과거 주식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