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앱으로 8주차 코스를 완료했다. 기질이 무언가를 잘 안하려는 게으름이 있기에 늘 실패했었다.
작년에도 5주차 정도까지 잘 뛰다가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성공했다.
1주차 때는 1분 뛰고, 2분 걷는 것 조차 숨이 차서 힘들었는데, 힘들긴 했지만 30분을 내리 쉬지 않고 뛰다니, 감개무량하다. 이어폰으로 계속 힘내라고 코칭해주고, 적절한 비트의 음악이 나오니 덜 지루하게 뛸수 있었던 듯 하다.
완주한 나를 위해 세일하는 러닝화를 하나샀다. 다음은 어떤 단계로 나아가야할까? 다음 뉴로퓨전 달리기 대회땐 꼭 참여해봐야겠다.
달리기도 완주했으니 이 기세를 몰아 강의도 다시 몰아보기를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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