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잉이라는 가계부를 쓰고 있다.
어느덧 이 가계부를 쓰게 된지도 15년 가까이 되었다. 속도는 느리지만 그래도 자산이 늘어는 갔다.
회사 퇴직금, 보험 해약 환급금등 모든 것을 긁어 모으면 이제 순자산이 10억이 넘었다.

누군가에게는 큰 돈이고,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돈이지만 그래도 첫 째가 태어난 뒤, 외벌이 생활로 여기까지 온 것에 칭찬을 하고 싶다. 전체 자산 규모에서 부채비율은 약 10~15% 사이다. 부채 비율이 낮은 이유는 지금 거주 형태가 전세이기 때문이다.
태생적으로 리스크 테이킹을 싫어했던지라, 60~70% 가까운 부채를 일으켜 집 살 생각을 못했다.
사야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지만, 늘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듯 하다.
당분간 집을 살 생각은 없기에 조금은 더 부채를 일으켜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사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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