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드 섀넌이라는 사람이 있다. 정보 이론의 창시자다.
1937년 석사논문으로 0과 1로만으로도 모든 논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섀넌이 제시한 투자 전략을 '섀넌의 도깨비'라고 부른다.(자세한 전략: https://www.marketsentiment.co/p/shannons-demon)
상관관계가 별로 없거나 음의 관계인 두 자산을 이용하여, 자산 비율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전략이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연평균 28%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보 출처가 나무위키라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
두 자산의 변동성이 합쳐질 때, 오히려 위험은 줄어들고 수익은 늘어나는 전략이다.
보통 국민연금 등의 큰 기관은 자산군별로 투자 비율을 조정하는데, 여기에 활용되는 전략이 섀넌의 도깨비와 비슷하다.
두 자산군이 있다고 해보자.
현금과 주식
주식이 50%폭락했다가 100%상승하는 시나리오라고 했을 때,
주식에만 투자했다면, 원금은 그대로이다.
주식과 현금을 50:50으로 나눈뒤, 주식이 50% 하락했을 때, 다시 현금과 주식을 절반씩 나눈다면,
최종 금액은 원금이 넘게 된다. 1125가 된다.

대략 이런 시나리오다. 물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