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팔로우하고 있는 아이스크림미디어입니다. 오늘 정말 수상한 주가 움직임이 발생해서 기록해놓으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4년 8월에 상장하여 아직 상장 1년도 채 안된 기업입니다. 시가총액도 2000억이 안돼, 팔로우업하고 있는 증권사는 전무하고 컨센서스 또한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이 비대칭성을 만든다고 생각하여 투자 중입니다. 제 나름대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적도 추정하였습니다. 간단한 가정들이었기에 다른 기업에 비해 실적 추정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전 글들에서 밝혔듯 저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4분기 실적이 매출 상승률, 이익 상승률 측면에서 봤을 때 현재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과 괴리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은 계속 이러한 사실에 관심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실 유통주식수도 전체에서 30% 정도 밖에 되지 않기에 기관이 붙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사이즈일 겁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월달 마지막날에 공지를 통해 4분기 실적 발표일을 공개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밝혔던 배당에 대한 계획도 포함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이러한 사실들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저같이 계곡에서 자갈 뒤집기 놀이를 하는 사람한테나 보이는 사실이겠죠. 따라서 추가적인 사실이 공개되지 않는 한, 12일 전까지는 주가가 움직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적발표 바로 전날, 그것도 취약한 시간대인 장 종료 30분 전에 이전에 없던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저는 내부정보가 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그냥 기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뀐 사실이 없는 상황 속에서 지수도 떨구고 있는데 하필 저런 움직임이 나오는 건 의심이 생깁니다.
혹시나 저 때문에 매수한 분이 계시다면, 이러한 사실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실적보다 주가가 먼저 움직이는 상황,, 참 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