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여행기 시즌2 - 첫번째 여행기

미국주식여행기 시즌2 - 첫번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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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
2025.08.23조회수 52회

미국주식여행기 시즌2! 함께 '로켓랩 v. 스페이스X’ 참여 후기입니다.


1부. 여행 전

여행메이트로 선정된 후 가장 먼저 느꼈던 감정은 기대와 걱정 한스푼이었다.

여행메이트 발표날, Valley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새로고침만 수십번을 했다. 마침내 여행메이트 명단에서 내 닉네임을 확인한 후에는 아침 저녁으로 사전 미션을 수행하며 관련 영상을 보았다. 홍진채님, 월가아재님, 다른 펠로우분들을 직접 뵐 수 있다는 생각에 이날이 너무 기다려졌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가 과연 우주 산업과 로켓랩에 대한 대화를 할 수 있을까?’


ValC 리포트를 써보긴 했지만 특정 산업이나 회사에 대한 대화를 실제로 해본 적은 없었다. 대화를 하려면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할텐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컸다그 당시에는 걱정에 휩싸여서 명확한 원인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돌아보니 근본적인 원인은 ‘무지'였다. 홍진채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주 산업과 로캣랩, 스페이스X 를 나의 언어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의 언어로 말할 수 없다는건 내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정리되지 않은 이유는 내가 만든 구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걱정 한스푼은 새로운 행동을 위한 트리거가 되었다.

여행 당일까지도 걱정은 사라지지 않고 점점 커져갔다.

‘내가 말을 안해도 다른 아홉분이 말씀을 해주시겠지..’라는 생각에 손이 떨릴 정도까지 가진 않았지만, 여행메이트로 선정해준 뉴로퓨전에 죄송한 마음까지 생겼다.


‘가서 뭐라도 한마디 하려면 지금 뭘 해야할까?’


머리를 굴리다가 갑자기 로캣랩에서 얼마전에 2분기 어닝콜을 했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어닝콜이라도 직접 보고, 최소한 질문 하나라도 건져서 여행에서 질문이라도 하나 하자!’


급하게 로캣랩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2025년 2분기 어닝콜 영상을 보았고, 내 생애 처음으로 어닝콜 프레젠테이션과 ppt 속 문장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며 문라이트에 메모를 끄적였다.

  • 로켓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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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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