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과 같이 두 가지 분야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었다.
최근 자산의 움직임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S&P500 : 보합
미국 국채 금리 : 상승
금 : 상승
달러 인덱스 : 하락
보통 금리 상승은 금 투자에는 악재다. 하지만 10년물 금리가 4.5%로 달려가는 와중에 금 가격도 쭉쭉 오르는 상태다.
일반적인 경우는 금리가 이렇게 뛴다면 금에게는 악재다. 하지만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금은 상승 중에 있다.
반면에 달러의 힘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그동안 강한 금리는 강한 달러를 의미했다. 하지만 이 관계가 달라졌다. 금리 상승이 미국(달러)에 악재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출처#1 :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
출처#2 : Moonlight 원자쟁이님 블로그 https://blog.valley.town/@commodity/post/67f8a14372c2442633dba6ab
종합하자면 투자자들이 달러 표기 자산(채권)을 팔고 달러 미표기 자산을 매입하고 있다.
Citi에서도 유사한 분석을 하였다.
금과 금리의 괴리에 주목하며 현재 현상의 원인을 텀 프리미엄으로 분석하고 있다.
용어가 하나 추가되었지만, 나는 텀 프리미엄은 미국 시장에 대한 불안 정도, 전통 시장의 역학관계를 무너뜨리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해하고 싶다. 어찌되었든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내릴 수 있다.

출처 : https://www.valley.town/wsaj-premium/economy-update/67f8befd9baab2d0c28fa182
실제로도 금리 추이를 보면 4/4부터 급격히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채권 시장에는 텀 프리미엄이 지배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현상의 원인은 몇 가지가 있을 것이다.
관세 정책으로 인한 혼란 / 미국 신뢰도 하락
베이시스 트레이딩 사건 / 채권 자경단
감세 추진으로 인한 재정적자 증가 (감세 위한 5조 예산안 & 부채한도 상향 미국 하원 통과)
뭐 하나 쉽게 해결될게 없는 요인들이다.
다만 트럼프 Put(트럼프 정부가 금리 폭등에 주저하는 점) + 연준 Put(시장 안정화 의지)이 나왔으니, 금리가 지금 수준에서 더 올라가진 않을 것이다.

출처 : https://www.valley.town/wsaj-premium/economy-update/67f8a6790fcf91891df8e4d2
반면 주식은 어떨가?
변동성이 크고 상황을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관세 90일 유예 이후 5300 지수 수준에서 보합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투자자들의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불안정성이 해결되면 관세 이전 레벨인 5500~5600 레벨로 상승할 수 있겠지만, 하락 가능성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게다가 실적발표 초기 결과를 지켜보니 어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