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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 정책 - 2부
Aurum[2] 시장에 대한 생각들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 정책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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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4.10.19조회수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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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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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1987년 8월 – 2006년 1월)

  • 1987년 8월 레이건 대통령은 그린스펀을 연준 의장으로 지명

    • 놀랐던건...줄리아드 음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했데요 ㅋ

Alan_Greenspan_clarinet.jpg
  • 입사하자마자 87년 10월 19일 블랙 먼데이가 발생하는데 1) 최종 대부자 역할 2) 은행들에게 일상적인 거래를 계속하고 고객에게 평소대로 대출을 제공하도록해서 금융기관중에 파산한곳이나 문을 닫은 곳은 없었음(실적)

  • 주식시장 하락이 경제 피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앗는데 그 이유는 주식 매입 자금이 부채와 무관하기 때문이라고 결론

  • 1988년 봄 연준이 예방 차원에서 긴축 조치를 시작했는데 경기가 둔화되고 1990년 7월에 시작되어 8개월간 완만한 불황 발생

    • 이전에는 인플레이션 대응 관련해 연준이 긴축 정책을 취한 후에 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인플레이션은 잘 통제되는데 금융 업계의 규모와 복잡성 증대, 금융시장의 세계화, 각종 금융기법의 혁신, 규제 완화 등 금융시장이 이슈!

    • 고용 성장이 둔화하는 것을 보고 1989년 2월에 긴축 정책을 마감하고 금리 인하를 시작함 → Good job

    • 1989년 10% 기준금리는 1992년 9월 3%까지 떨어짐

    • 1990년 상반기 5.3% 실업률은 1992년 6월 7.8%까지 증가하고 1993년 중반까지 7%

  • 1991년 7월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그린스펀을 연준 의장에 재지명(1988년 대선 직전 금리 인상으로 대통령 후보 부시를 화나게 함)

    • 1992년 내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했지만 인하 속도가 느렸고 실업률은 여전히 7%가 넘어서 빌 클린턴("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에게 패배! → 화끈한 제로 금리는 없던 시절이죠 ㅎㅎ

    • 1998년 부시는 "금리가 좀 더 큰 폭으로 내렸더라면 나는 분명히 대통령에 재선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를 재신임했지만, 그는 제 신뢰를 저버렸습니다." → 연준이 독립성을 가지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 1991년 제3의 통합 연방은행 기관을 설립한다는 재무부의 계획을 저지하는데 성공함. 이 계획이 실현되면 연준의 은행 규제 감독 기능을 빼앗겼음.

  • 재정 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백악관 내부 인사와 협력하여 적자 감축 법안을 구상하고 연방 긴축 재정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함

  • 이것은 정치적 월권만이 아니라 판단 착오로 보이는데(제 의견이 아니라 버냉키 형님 의견) 미국 정도의 선진국 경제에 정부 예산이 다소 적자가 발생한다고 해서 경제에 큰 위험은 초래하지 않음

  • 클린턴이 당선되고 친분을 쌓은 후(그린스펀은 공화당 지지자임) 다시 한번 적자 감축을 밀어 붙임(긴축)

  •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그린스펀은 연착륙...파월이 그토록 하고 싶어하는 연착륙에 성공함!(상상속에 유니콘 같은)

  • 1994년 2월 경기가 회복되면서 실업률도 7.8%에서 6.6%로 떨어졌는데 기준금리는 3%였음. 인플레는 2.5%에서 3%로 안정세.

  • 1994년 2월 인플레가 낮고 실업률이 높은 상황에서 금리를 0.25% 인상했는데 "통화 정책이 인플레에 영향을 미치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1989년 이후 처음 시작된 긴축)

    • 인플레에 대한 선제 조치로 성장을 저해하더라도 나중에 더 큰 폭의 긴축을 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 1950년대 마틴과 비슷한 스타일

  • 1995년 2월 인플레 압력을 의식하고 기준금리를 3%에서 6%로 인상함

    • 1993년 말에 6% 10년물 국채 금리가 1994년 8% 수준으로 급등함 → 2024년 기준금리가 5.5%인데 국채 금리는 4.5%~4.7% 밴드를 형성하고 그 이상으로 올라가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노란손(옐런)이 막고 있음. 제이미 다이먼 발언대로 국채 금리가 8%까지 가더라도 과거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이상하지 않고 이렇게 된다면 하워드 막스의 의견대로 Sea Change 가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 이러한 채권 학살을 계기로 민주당 정치인들은 불만을 드러냈고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은 연준에 대한 비판은 역효과만 낳을 뿐이라고 클린턴을 설득함. 클린턴은 그린스펀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압력을 가하지도 않음으로서 연준의 독립성에 관한 좋은 선례 남겼고 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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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어려워 보였는데 가독성이 좋게 책이 잘쓰여 있어서 쭉쭉 읽히네요. 아직 다 읽지는 않았는데 올해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역시 본질을 이해한 사람은 쉽게 설명하고 애매하게 이해한 사람은 자기도 잘 모르니까 어렵게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실 계획이라면 글로벌 매크로 실전편에 60년대를 꼭 먼저 선행하시고 읽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실전편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니까 더 입체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책 전체의 내용을 요약할 목적은 아니고 제가 밑줄친 내용 위주로 복습도 할겸 작성하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보니 책을 읽을때 밀려왔던 감동은 표현하기 힘드네요 ㅠㅠ 책을 읽어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1951년–1970년) 1913년 의회가 연준을 설립하고 1935년 이 구조를 개혁했으며 1977년 연방준비제도 개혁법으로 공식화된 양대 책무(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가 부여됨 뒤에 나오겠지만 최대 고용은 민주당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고 물가 안정은 공화당의 입장을 반영함 어느날 뜬금없이 양대 책무란게 나온 것은 아니고 1970년 시대상을 이해하고 탄생 배경을 이해하면 더욱 흥미로움(자세한 내용은 뒤에) 1961년까지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었고 케네디는 고용 촉진을 위해 정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는 견해 감세 정책 : 실업률이 1961년 중반에 7.1% 였는데 1965년말 4.0%로 하락 '위대한 사회' 정책 : 정부가 은퇴자와 저소득층 의료비를 부담한다고 약속해서 65세 이상 노년 층의 빈곤율을 떨어뜨렸지만 동시에 정부 지출부담도 증가함 경기가 호황으로 돌아서고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임금과 물가 상승이 가속화 증세를 통해 재정지출 증가분을 상쇄시켰다면 민간 영역의 구매력이 감소하여 인플레이션 영향을 완화할 수 있었을텐데 전쟁 반대 여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존슨은 증세 정책을 펼치지 못함 → 오늘날에도 전쟁 반대 여론이 있고 공급망 이슈로 인플레이션은 언제든 재점화 할 수 있는데 과감하게 증세를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까? 1965년, 케네디에 이어 존슨까지 감세 정책을 유지하고 베트남 파병 인원이 증가해서, 마틴은 '적자 지속과 통화 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마틴은 관료들과 타협을 모색했는데 긴축 재정을 통해서 경기 과열을 늦춘다면 더 이상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하지 않겠다고 제안함. 그러나 대통령은 증세나 세출 삭감을 위한 입법에는 동의하지 않음. 1967년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마틴이 이끄는 연준은 긴축 기조를 취했고 백악관은 결국 증세를 추구하는데 동의함(치킨게임) 1968년 6월 대통령은 소득세 10% 추가 인상이 포함된 법안에 서명하는데 세금 인상이 경기 둔화를 불러오리라고 예상한 연준은 8월에 할인률을 내려서 긴축 정책을 중단함 → 세금 인상으로 인한 수요 억제 수준이 기대에 훨씬 못미쳤고 세금 인상이 한시적이라서 개인과 기업은 소비를 유지했음.(예나 지금이나 미국인의 소비는 대단함...) 1968년 그 결과 실업률은 3.4%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은 더 증가함. 1970년 1월 마틴은 "나는 실패한 의장입니다" 라고 고백함. (당시 인플레이션 6%) 나름 과도한 경기 확대에 저항했던 사람이고 백악관의 지침을 따르기를 단호하게 거부해서 트루먼은 나중에 마틴을 "배신자"라고 한마디만 하고 갔다고 함 연준의 독립성 1942년 이후 연준은 재무부의 요청으로 단기 및 장기 금리의 상한선을 정해서 정부의 전쟁 부채 비용을 줄이는데 협조 낮은 금리를 경기 과열을 불러 일으키므로 금리 통제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하였으나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백악관과 재무부는 낮은 금리를 선호해서 연준의 정책 변경에 반대함 트루먼 대통령이 연방공개시장위원 전원을 백악관에 소집해 강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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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산군에 대해서 밸류에이션을 해보고 제 관점을 가지는 것이 올해 목표중에 하나인데 글로벌 매크로 강의를 들으며, 채권/금/FX 순서대로 공부를 하며 글을 작성해보았고 마지막으로 S&P 500 주가 지수 밸류에이션입니다. (원자재는 잘 모르겠습니다 🥲) 2분기에는 벨류에이션 앵커를 매달 값을 측정해 보면서 값이 저렴한 레벨로 가는 자산군이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주가 지수를 보면서 막연하게 높다 낮다 생각했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두 글을 보면서 동기 부여가 많이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배운대로, S&P500 지수 밸류에이션 :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5c2af323dd8567d5618a83e 코스피에 대해 벨류에이션해보기 :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5c512e66d7947fa65d41456 뉴런 분들이 볼만한 새로운 내용은 없2024년 다모다란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면서 공부한 내용들입니다. https://aswathdamodaran.blogspot.com/2024/01/data-update-2-for-2024-stock-comeback.html Valuation of the S&P 500 on January 1, 2024 : https://pages.stern.nyu.edu/~adamodar/pc/blog/S&P500ValueJan2024.xlsx 이 시트를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S&P 500 Valuation 시트에 값을 하나하나 넣어 보겠습니다. Enter current level of index : 5,178.51 현재 인덱스를 넣으면 되는데 시트에는 4769.83 라고 입력되어 있는데 그 사이 많이 올랐네요 Growth and Discount Rate Inputs Enter current long term risk free rate : 4.293%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 입력 Do you want to change the risk free rate after year 5 : 5년 이후 무위험 수익률을 결정하는 내용 If yes, riskfree rate after year 5 : Yes 를 선택하고 5년 이후 무위험 수익률을 직접 입력하는데 3%로 입력함 Immediate (starting now) : 2024년도부터 3% 무위험 수익률 적용 Gradual (over 5 years) : 2028년부터 3% 무위험 수익률 적용이 되는데 2023년 4.29%, 2024년 4.03%, 2025년 3.78% 단계적으로 줄어들어 2028년 3%가 됨 End (at the end of 5 years) : 2028년까지 4.29% 무위험 수익률 적용이 적용되다가 그 이후 3% 가 적용됨 No : No 를 선택할 경우 4.293% 이자율이 2024년부터 쭉~~ 적용됨 If you want to compute an intrinsic value for index, what ERP would you like to use? : 어떤 주식 위험 프리미엄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 Implied ERP- Annual since 1960 기준 ERP10 : 지난 10년간 ERP 평균 5.33% ERPDirect : 직접 입력하기 ERPHigh : 1960년부터 현재까지 ERP 중에 가장 높은 값 6.45% ERPLong : 1960년부터 현재까지 ERP 평균값 4.25% HL : 1960년부터 현재까지 ERP 최소값 2.05% Historical ERP 기준 HUS : 2023년도 ERP 5.23% ERP used to compute fair value of index (you can override this number) : 위에서 ERP10 을 선택했다면 그 결과 값이 입력됨 Return on Equity : 교수님이 입력한 값을 사용 Earnings Forecasts Earnings in 2023 (Most recent year.. Will not affect your valuation) : 2023년도 어닝인데 확정된 값이라 생각해서 219.70 값 사용 Historical Implied Equity Risk Premiums https://pages.stern.nyu.edu/~adamodar/New_Home_Page/datafile/histimpl.html https://pages.stern.nyu.edu/~adamodar/New_Home_Page/datafile/spearn.htm Dividends and Buybacks in 2022 (Most recent year) : 배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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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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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국면별 자산군의 기대 수익률(스타일, 섹터, 채권)

경기 국면별 확률 / 현재 국면 확률 / 각 자산군의 기대 수익률에 대한 확률 테이블(+ Bitcoin) https://www.valley.town/training/global-macro/assignment/post/65d1aa9dd5eb1deb3c7ab304 숙제를 하면서 작성한 글인데 최근의 글은 숙제를 하면서 추가 리서치 아이디어를 얻고 글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숙제에서는 경기침체를 NBER 에서 정의한 구간으로 사용했고 폭넓은 구간을 분석하기 위해 주식, 국채, 금과 같이 자산군을 대표하는 것을 선택했다면, 이번 분석에서 경기침체 구간을 LEI 가 양수에서 음수로 바뀌는 구간으로 사용해보고 1) 스타일별(성장, 가치, 소형, 대형) 2) 섹터별 3) 채권에 대해서 상장된 ETF 를 기반으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물가에 대한 정의 역시 강의에서 나왔던 것처럼 인플레가 2.5% 보다 대부분 높았던 1980년대 시기는 고물가 시기로 나오는 것을 피하려고 물가 상승률이 1년전보다 하락하는 경우 저물가(디플레이션), 상승하는 경우(인플레이션)으로 정의했습니다. 이전 글에서와 같이 NBER 에서 정의하는 GDP 를 사용하여 경기 침체 구간의 정의한 그래프입니다. 이번에는 LEI 데이터를 이용해서 경기침체를 정의했고 위/아래 그래프의 음영 차이가 경기 침체 구간의 정의별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경기 침체 구간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래의 분석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Slowdown, Contraction 구간의 길이에 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익률은 기하평균으로 일일 수익률을 구한 후에 * 252(252 거래일)을 해주었고 벤치마크 수익률(S&P 500, 1-3 Year Treasury Bond)을 빼주었습니다. 1. 스타일별 주식 초과 수익률 벤치마크 : S&P 500 데이터 구간 : 2007-12-27 ~ 2023-12-31 1-1) Contraction : 인플레이션 구간의 수축국면, 디플레이션 구간의 수축국면의 데이터 순서 Small-Cap : 인플레이션 구간이 포함된 수축국면에서 Small-Cap 이 주가 지수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침체가 오면 약한 고리부터 무너진다는 직관과 반대되는 결과였는데 해석을 해보면 1) 애초에 오버밸류된 주식이 많이 없어서 하락률이 생각보다 적은것이 아닐까 2) 경기 둔화 국면에 가치주의 수익률이 좋은데 이 구간이 수축 구간으로 잡혀서 계산되어서 라고 해석했고, 디플레이션이 포함된 수축국면에서는 저금리로 인해서 소형주의 가격이 이전에 오버밸류 되었고 따라서 하락폭이 큰것으로 해석 Mega Cap Growth : Mega Cap 자체가 소형주에 비해서 수축국면에 유리한 것은(가격 결정력, 보유 현금 등)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인플레이션이 포함된 수축국면에서 특히 좋았던 것은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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