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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그린란드 관세 위협 속 금 사상 최고치, 일본 국채는 급락
Aurum[2026 시리즈 연재]

[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그린란드 관세 위협 속 금 사상 최고치, 일본 국채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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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1.20조회수 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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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뉴스 요약

  • [안전자산 급등/Risk🔴] 금 온스당 4,674~4,700달러 돌파(사상 최고), 은 93달러 기록 — 트럼프의 그린란드 관세 위협이 미-유럽 무역전쟁 우려를 촉발했고, 유럽이 보유한 8조 달러 미국 자산의 '자본 무기화' 리스크가 달러 대신 귀금속 선호로 전이됐음. EU가 '반강압 수단'을 실제 발동하면 달러 자산 매도 가속화 가능.

  • [일본 채권 급락/금리📈] 일본 30년물 국채금리 3.90%(사상 최고), 40년물 4.22% 돌파 — 다카이치 총리의 식품 감세 공약이 재정 악화 우려를 자극했고, 20년물 경매 수요 급감이 글로벌 채권 시장 불안으로 확산됐음. 2/8 조기 총선 결과에 따라 일본발 금리 충격 심화 여부 결정.

  • [AI 투자 지속/성장📈] 골드만삭스, 반도체 매출 2026년 말까지 41% 증가 전망 — 미국 기업 AI 채택률 17.7%로 상승 중이며, 하이퍼스케일러 Capex 확대가 메모리 구조적 공급부족을 유발하는 경로로 연결됐음. CSP들의 2026년 Capex 가이던스 하향 시 반도체 모멘텀 둔화 가능.

  • [한국 증시 강세/포지셔닝⚡] 코스피 5,000 돌파 직전, 단 9개월 만에 지수 2배 상승 — 반도체 슈퍼사이클+밸류업 정책이 주도했으나, 매수 주체는 국내 기관(증권사 헤지 수요)에 집중되었고 외국인·개인은 순매도 기조임. 구조화상품 발행 둔화 시 기계적 수요 이탈 가능성 존재.

  • [미국 재정 리스크/금리📈] 국방비 1.5조 달러 증액 시 2026년 적자 1조 달러 추가 가능 — 미국 부채 GDP 대비 123%, 이자 비용만 연간 1.27조 달러(GDP 4%)로 부채 소용돌이 진입 상태임. 외국인 국채 수요 이탈 시 위험자산 구축효과 현실화 가능.


✍️ 자산군별 영향 분석

🇺🇸 미국 주식 (긍정 요인)

  • [성장📈] 미국 사업체 AI 채택률 17.7%로 상승 — 정보서비스·전문서비스·교육 업종이 도입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249명 규모 중견기업 채택률이 28.2%로 급등했습니다.

  • [성장📈] 골드만삭스, AI 서버 2026년 풀 랙 55k대 출하 전망 — Nvidia Blackwell 플랫폼과 AMD Helios 랙이 하반기부터 본격 출하되며, TAM 규모는 2027년 2,55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Risk🟢] 미국 주식 ETF 3개월간 4,000억 달러 유입(사상 최대) — 레버리지 롱 ETF 자산은 1,45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이며, 상승 베팅이 하락 베팅 대비 12:1로 역대급 쏠림을 보이고 있습니다.

  • [포지셔닝⚡] S&P 500 종목 63%가 연초 대비 지수 수익률 상회 —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시장 참여율로, 초대형주 집중 현상이 완화되고 광범위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책/규제📋] 빅테크에 150억 달러 신규 발전소 건설 비용 부담 방안 추진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규제 리스크가 있으나, 15년 장기 계약 구조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미국 주식 (부정 요인)

  • [Risk🔴] 그린란드 사태로 미-유럽 무역전쟁 우려 확대 — 트럼프가 유럽 8개국에 10% 관세 위협(2/1 발효, 6/1부터 25%)을 가했고, 프랑스 와인에 200% 관세까지 언급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금리📈] 미 국채 10년물 금리 4.259%(4개월래 최고) — 일본 국채 급락이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으로 전이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 [포지셔닝⚡] 개인투자자 낙관 심리 49.5%(2024년 11월 이후 최고) — AAII 설문에서 7주 연속 강세 심리가 약세 심리를 앞지르며 역사적으로 높은 낙관론이 형성되어 있어 역풍 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동성📉] 유럽발 자본 이탈 리스크 부상 —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유럽은 약 8조 달러의 미국 주식·채권을 보유한 최대 채권자 집단이며, 미-유럽 갈등 심화 시 달러 비중 재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성장📉] 엔비디아 중국 AI 가속기 점유율 66%→8% 하락 전망 —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이 자체 AI 반도체를 성장시키면서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급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장기채권 (긍정 요인)

  • [금리📉] 연준 2026년 중반까지 추가 50bp 인하 예상 — 골드만삭스는 달러 구조적 약세와 함께 금리 하락 사이클이 한국 등 경기민감 시장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유동성📈] 미국 부채 소용돌이 진입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 증대 — 이자 비용이 GDP의 4%를 차지하며 금리 인하 없이는 재정 안정이 어려운 구조로, 연준의 완화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미국 장기채권 (부정 요인)

  • [금리📈] 일본 30년물 국채금리 하루 만에 30bp 급등(3.90%, 사상 최고) — 다카이치 총리의 감세 공약으로 재정 우려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장기채 금리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 [유동성📉] 외국인 자본 이탈 시 구축효과 우려 — 미국 국채 발행 확대는 외국인 자본 유입이 지금처럼 꾸준하지 않으면 위험자산에 대한 구축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금리📈] 국방비 1.5조 달러 증액+대법원 관세 무효화 시 적자 1조 달러 추가 — CBO 전망치 대비 26년 적자폭이 3%p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국채 공급 부담이 가중됩니다.

🥇 골드 (긍정 요인)

  • [Risk🔴] 그린란드 사태로 금 온스당 4,700달러 돌파(사상 최고) — 미-유럽 갈등 심화와 달러 약세 기대가 결합되어 안전자산 선호가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 [Risk🔴] 은 온스당 93달러 돌파(사상 최고) — 금과 함께 귀금속 전반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신세계 질서=금의 새로운 강세장' 내러티브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 [달러📉] 중국 가계 7조 달러 정기예금 만기→금·주식·보험 이동 — 중국 내 금 수요 증가와 함께 글로벌 금 가격 상승 동력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 [Risk🔴] 제프리스 크리스토퍼 우드, 비트코인 10% 전량 제외→금 5%+금광주 5%로 대체 — 양자컴퓨터 보안 우려로 비트코인에서 금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인플레📈] BofA, 금은 2020년대 핵심 테마(전쟁·포퓰리즘·탈세계화·재정과잉) 수혜 — 중장기 금·은 강세 기조가 유지되며, 최근 4년간 채권·미국 주식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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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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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구독자 2,243명구독중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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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를넘어
2026.01.20

늦은 시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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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다들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서둘러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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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2026.01.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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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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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2026.01.20

근거는 빤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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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빤쓰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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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냥맘
2026.01.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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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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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네
2026.01.2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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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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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young007
2026.01.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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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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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1.21

오늘도 아롬님 덕분에 노팬티 위기를 넘기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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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근거는 빤쓰다!!! 힘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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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이
2026.01.21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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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21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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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1.21

그린란드 위협이 어떤 배경에서 비롯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엔화 강세, 미일 단기금리차 축소"는 일본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환헷지 비용 감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금리차 축소와 엔 강세는 오히려 일본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외환 스왑 비용 감소를 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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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잉
2026.01.22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는 유럽이 ‘미국 자체’보다 ‘트럼프 개인’이 문제라고 보며 외교를 펼친 느낌이었다면,

최근 덴마크·스웨덴의 미국채 투자 중단이나 캐나다 대중 외교의 사례를 보면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만약 유럽이 이런 흐름 속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더 밀접히 가져가고,

8조 규모의 자금이 단순한 협상 카드가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작년처럼 ‘미국 주식 약세, 유럽 주식 강세’ 구도가 다시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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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에드워드 야데니, 제프리 건들락)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캐시 우드, 데이비드 로젠버그, 누리엘 루비니)

오늘 전달 드리는 거장의 시선 입니다. 미국 경제는 '압축된 스프링', 강한 반등 온다 (캐시우드, ARK Invest) 인플레이션 3%? → 마이너스 갈 수도 있어 주택시장 죽었다? → 스프링처럼 눌려있을 뿐이야 밸류에이션 너무 높아? → 실적이 따라올 거야 달러 약세 온다? → 오히려 강세 금 더 간다? → 비이성적 과열일 수도 AI 버블이다? → 아직 몇 년 남았어 겉은 번쩍이지만 엔진은 녹슬었다 (David Rosenberg) GDP 좋다고? → 서베이는 침체래 소비 늘었다고? → 소득은 줄었어, 저축 갈아먹는 중 고용 괜찮다고? → 통계 모델이 122만 명 뻥튀기했어 생산성 붐이라고? → 노동투입 제로인데 그게 말이 돼? 재정으로 버틴다고? → 13조 쓰고 9조밖에 못 벌었어 AI 투자 붐이라고? → 나머지 설비투자는 마이너스 4%야 해고 안 한다고? → 채용도 안 해, 구인공고 11% 줄었어 주식 비싸도 괜찮다고? → PER 27배인데 재정 지원 끊기면? 닥터 둠이 낙관론자가 됐다: 기술이 관세를 이긴다 (Nouriel Roubini) 생산성 붐 진짜야? → 데이터에 이미 나와 있어 AI만 중요해? → 15개 기술이 동시에 온다 트럼프 정책 걱정돼? → 기술 효과가 4배 더 커 AGI 언제 와? → 빠르면 3년, 늦어도 5년 밸류에이션 높아? → AGI 오면 5배 더 갈 수 있어 노동자는? → 기업이 이득 가져가, 수익성엔 좋아 미국 경제는 '압축된 스프링', 강한 반등 온다 (캐시우드, ARK Invest) 📚 인용 자료: ITK With Cathie Wood 웨비나, CNBC 인터뷰, ARK Invest 2026 연간 서한 🗓️ 발간일/인터뷰 일자: 2026년 1월 10일, 1월 15일, 1월 16일 GDP는 좋은데 왜 '롤링 리세션'? 3분기 GDP가 연율 4% 넘게 나왔어요. 4분기는 5%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고요. 근데 캐시 우드는 계속 "롤링 리세션"을 얘기해요. 왜냐면 GDP 숫자 밑에 숨어있는 게 있거든요. 기존주택 판매량이 2021년 1월 연율 590만 건에서 2023년 10월 350만 건으로 40% 급락했어요. 350만 건이라는 숫자가 1980년대 초반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근데 당시 미국 인구가 2억 1500만~2억 2000만 명이었어요. 지금은 3억 4000만 명이고요. 인구가 50% 이상 늘었는데 주택 거래량은 그때와 똑같다는 건, 인구 대비로 보면 지금이 훨씬 더 심각한 침체라는 뜻이에요. 제조업 PMI도 50 밑에서 3년 가까이 머물고 있어요. 50 밑이면 수축이거든요. 이렇게 오래 수축한 건 역사적으로 드물어요. 소비자 심리는 더 심각해요. 미시간대 조사에서 중·저소득층 심리가 08~09년 금융위기보다 나쁩니다. 1980년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 시절까지 가야 이 정도로 낮았어요. 최근엔 고소득층 심리까지 무너졌고요. → GDP 헤드라인만 보면 경기가 좋아 보이지만, 실제로 서민 경제는 이미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캐시 우드는 이걸 "압축된 스프링"이라고 표현해합니다. 눌린 만큼 반등 에너지가 쌓여있다는 건데 중요한건 반등할 트리거겠죠.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훨씬 낮아진다 캐시 우드의 가장 핵심적인 주장입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3% 부근에 머물 거라고 보는데, ARK는 마이너스까지 갈 수 있다고 봐요. 근거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유가 WTI 기준으로 2022년 3월 고점 대비 53% 하락했어요. 전년 대비로는 22% 내려와 있고요. 베네수엘라 원유가 미국으로 더 들어오면 하락폭이 25%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어요. 이건 사실상 소비자 감세 효과예요. 둘째, 주택가격 신규 주택 가격은 2022년 10월 고점 대비 이미 15% 하락했어요. 레나(Lennar)가 전년 대비 10%, KB홈즈(KB Homes)가 7%, DR호튼(DR Horton)은 3% 가격을 인하했어요. 예전엔 모기지 금리 보조로 버텼는데, 이제는 직접 가격을 내리고 있어요. 신규 주택 재고가 50만 채에 육박하는데, 이건 2007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이에요. 셋째, 단위노동비용 전년 대비 1.2%밖에 안 올랐어요. 시간당 임금이 3.2% 올랐는데 생산성이 1.9% 증가해서 상쇄된 거예요. 70년대식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징후가 전혀 없어요. CPI에서 주거비와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50%입니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내려가면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는 하방으로 올 수밖에 없어요. 실시간 물가를 추적하는 Truflation은 이미 1.7%까지 내려왔어요. 노동통계국(BLS) 발표보다 거의 1%p 낮은 수치예요. 넷째, 중국의 디플레이션 수출 중국의 GDP 대비 투자 비중이 미국의 거의 두 배예요. 2001년 WTO 가입 이후 평균 40%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이 과잉 설비투자가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지고, 결국 전 세계에 디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어요. BYD가 유럽과 중동에서 괜찮은 차를 2만 5천 달러에 파는 게 대표적인 예예요. 글로벌 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요. 시진핑이 자국 기업들한테 "그만 좀 해라, 서로 죽이고 있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 시장 컨센서스와 완전히 다른 시각입니다.. 대부분은 관세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거라고 걱정하는데, 캐시 우드는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전망해요. 생산성 붐이 온다 캐시 우드가 낙관적인 핵심 이유예요. AI, 로보틱스, 에너지 저장, 블록체인, 멀티오믹스(유전체 분석) 다섯 가지 플랫폼이 동시에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봐요. 3분기 생산성이 분기 기준 연율 4.9% 증가했어요. ARK는 향후 몇 년간 생산성 성장률이 4~6%까지 가속될 수 있다고 봐요. AI 훈련 비용이 연간 75%씩 떨어지고 있어요. AI 추론 비용(모델을 실제로 돌리는 비용)은 일부 벤치마크에서 연간 99%까지 하락하고 있고요. 이런 비용 하락은 결국 물가 하락으로 이어져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통념이 있잖아요. 캐시 우드는 정반대라고 해요. 생산성 주도 성장은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낮춘다는 거예요. ARK의 시나리오 명목 GDP 성장률 6~8%(생산성 5~7% + 노동력 1% + 인플레이션 -2%~+1%) 강한 성장과 낮은(또는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골디락스'예요. →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 내연기관·전기·전화 혁명기와 비슷한 국면이 올 수 있다고 해요. 당시에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상태에서 강한 성장이 지속됐어요. 정책 환경: 터보차저 레이거노믹스 캐시 우드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레이거노믹스의 터보차저 버전"이라고 불러요. 실효 법인세율이 10%까지 내려왔어요.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이고, 신흥국보다도 낮아요. 2028년 전에 제조시설 건설을 시작하면 감가상각을 30~40년에 걸쳐 나눠서가 아니라 첫해에 전액 처리할 수 있어요. 이건 엄청난 현금흐름 혜택이에요. 소비자 쪽도 마찬가지예요. 팁·초과근무·사회보장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 덕분에 1분기 실질 가처분소득이 연율 8.3% 증가할 수 있어요. 2025년 하반기 2%대에서 급등하는 거예요. 재정적자는 GDP 대비 17%(코로나 때)에서 5%까지 내려왔어요. 베센트 재무장관 목표는 3%까지 낮추는 거예요. 무역적자도 급격히 개선 중이에요. 수입이 한 달 만에 3.2% 감소했어요. 연율로 치면 거의 40% 급감이에요. 수출은 같은 기간 2.6% 증가했고요. 금 vs 비트코인: 흥미로운 괴리 2025년 금은 65% 올랐는데, 비트코인은 6% 빠졌습니다. 금 가격을 M2(통화량) 대비로 보면 지금이 역사적 고점이에요. 1980년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 시절보다 높아요. 이보다 높았던 건 1930년대 대공황 때뿐인데, 당시는 금 가격이 고정돼 있고 통화량이 30% 붕괴했던 특수 상황이었어요. 캐시 우드는 조심스럽게 "비이성적 과열 영역"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금이 이번 상승 사이클의 막바지에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비트코인은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극히 낮아요. S&P 500과의 상관계수가 0.28, 금과는 0.14, 채권과는 0.06이에요. 자산배분 관점에서 보면 위험 대비 수익률을 높이는 분산 효과가 크다는 뜻이에요. 캐시 우드는 자산배분 담당자들이 비트코인을 고려해야 할 "신탁 의무"가 있다고까지 표현했어요. 금 가격이 역사적 고점에서 하락 반전하면 주식시장에 좋은 신호예요. 1934년과 1980년 금/M2 비율 고점 이후 DJIA가 각각 35년간 670%(연율 6%), 21년간 1,015%(연율 12%) 상승했어요. 달러: 컨센서스와 반대로 강세 전망 시장에선 "미국 예외주의의 종말"이라는 내러티브가 퍼져 있어요. 2025년 상반기에 달러(DXY 기준)가 11% 빠졌거든요. 1973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하락폭이었어요. ...

[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관세 비용 전가의 시작, 매파 의장의 그림자

🔍 핵심 뉴스 요약 [그린란드 관세 전쟁]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파병 나토 8개국(덴마크·프랑스·독일 등)에 2월 1일부터 10% 관세, 6월 1일 25%까지 인상을 예고했음 —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유럽 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협상 타결 시 빠른 되돌림이 가능합니다. [차기 연준 의장 워시 급부상] 폴리마켓에서 케빈 워시의 차기 연준 의장 확률이 급상승하며 미국 2년물이 최근 1년래 최고치로 상승했음 — 워시의 매파 성향(금융위기 중 금리 인상 주장)이 장기채 금리 압박으로 연결될 수 있으나, 해싯 백악관 잔류 시사로 판도가 재변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세 인플레이션 현실화] 연준 베이지북이 12개 지역 중 8곳 경제 개선을 보고하면서도 기업들의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를 공식 확인했음 — 인플레이션 기대 경로를 자극하여 1~2월 PPI/CPI 지표가 이 흐름을 검증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긴급 전력 경매 150억 달러] 트럼프 행정부가 기술 대기업들에 신규 발전소 건설 자금 150억 달러를 요구하는 긴급 전력 경매를 추진 중임 — 전력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가속될 수 있으나, 소매 전기요금(9월 +7.4%)이 정치적 제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본 금 보유량 60% 급증] 일본의 금 보유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해 $1,200억 규모에 도달, 2022년 대비 2배 수준임 — 중앙은행·기관투자자의 탈달러 헤지 수요가 금 구조적 강세를 뒷받침하나, 단기 과매수 신호(은 200일 이평선 대비 104%)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자산군별 영향 분석 🇺🇸 미국 주식 (긍정 요인) [성장📈] 연준 베이지북 8/12개 지역 완만한 성장 — 연말·연초 소비 지출 증가가 경제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2026년 소폭 성장 지속 전망을 연준이 제시했습니다. [성장📈] TSMC 4분기 순익 35% 급증, AI 칩 수요 폭발 — 7nm 이하 첨단 공정이 매출의 77%를 차지하며, 2026년 설비투자(CAPEX)를 520~56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Risk🟢] 러셀 2000, S&P 500 대비 9일 연속 상회 — 2017년 이후 최장 기록으로, 소형주 EPS 성장률 66% 전망이 시장 폭 확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정책/규제📋] 트럼프 규제 완화 정책, 금리 인하 여지 확대 — 스티븐 미란 연준 이사가 "규제 완화가 생산성 충격으로 물가 하락 압력"이라며 추가 금리 인하 논거를 제시했습니다. [성장📈] 캐시 우드 "미국 경제는 눌린 용수철" — 3년간의 주택·제조업 침체가 강력한 반등 에너지로 축적되었다는 ARK의 2026년 전망이 낙관론을 강화합니다. [유동성📈] 주식형 ETF 자금 유입 사상 최대 — 1월 월평균의 5배, 3개월간 4,000억 달러 유입으로 투자자 위험선호도가 극단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미국 주식 (부정 요인) [인플레📈] 연준 베이지북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 시작" — 기존 재고 소진 후 가격 전가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12개 지역 중 10곳에서 물가가 '약간' 이상 상승했습니다. [금리📈] 차기 연준 의장 워시 매파 리스크 — 금융위기 중에도 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워시가 유력해지며 미국 2년물이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포지셔닝⚡] 극단적 낙관 포지셔닝 — 레버리지 롱 ETF 자산 1,450억 달러 vs 숏 펀드 120억 달러, 현금 보유 비중 사상 최저로 조정 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있습니다. [성장📉] K자 경제 양극화 지속 — 고소득층은 사치품·여행 지출을 유지하나 저소득층은 비필수품 지출 축소로 소비 기반이 불균형합니다. 🏛️ 미국 장기채권 (긍정 요인) [금리📉] 연준 위원들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 — 폴슨, 무살렘 총재가 인플레 완화 시 하반기 추가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인플레📉] 캐시 우드 "디플레 가능성" 제기 — 유가 및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 소멸, 오히려 디플레 시나리오를 ARK가 언급했습니다. [성장📉] 제조업 부문 불안정 — 연준 베이지북에서 12개 지역 중 약 절반이 제조업 축소를 보고했습니다. 🏛️ 미국 장기채권 (부정 요인) [금리📈] 워시 차기 의장 유력, 매파 성향 경계 — 워시는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를 지지하며, 이는 텀 프리미엄 하락을 위한 "돈 풀기 중단" 논리에 기반합니다. [유동성📉] 채권 ETF 전체 자금 유출 — 미국 채권 ETF의 1개월·3개월 누적 규모가 순유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 관세 비용 전가 → 1~2월 물가 지표 불확실성 — 보스턴칼리지 베센 교수가 "1~2월 PPI/CPI가 관세 비용 반영의 본격화 시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골드 (긍정 요인) [Risk🔴] 일본 금 보유량 전년 대비 60% 증가 — 달러 가치 기준 1,200억 달러 상당으로, 2022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습니다. [인플레📈] 관세發 인플레 헤지 수요 —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가 시작되며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강화됩니다. [금리📉] 하반기 금리 인하 전망 → 실질 금리 하락 기대 — 연준 위원들의 하반기 완화 시사가 금 가격 지지 요인입니다. [Risk🔴] "새로운 세계 질서 = 새로운 금 강세장" — BofA 하트넷의 분석: 전쟁, 포퓰리즘, 세계화 종말, 과도한 재정지출이 금의 구조적 강세를 뒷받침합니다. 🥇 골드 (부정 요인) [포지셔닝⚡] 금·은 과매수 상태 — 은(SLV)은 200일 이동평균선 대비 104% 높은 수준으로 1980년 이후 가장 과매수 상태입니다. [포지셔닝⚡] SLV 주간 거래량 2011년 고점 이후 최고 — ...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BlackRock 2026년 전망

이번편 BlackRock 연간전망으로 2026년 연간전망 시리즈는 마무리 합니다.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골드만 삭스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JP Morgan 2026년 전망(PASS 테마)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Morgan Stanley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Apollo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Vanguard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Standard Chartered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Citi/PIMCO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KKR 2026년 전망 2026년 전망 시리즈를 시작한 것은 예전 에릭님이 작성해주신 연간전망 글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월스트리트 보고서 내용을 누군가 쉽게 풀어써주니 제가 월스트리스 한복판에 와있는 것 같았고 😆 이제 뭔가 제대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투자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 정리하고 해석해야 할지 몰랐고 미뤘던 일을 누군가 대신 해줘서 고마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밸리에 2024년 조인한 이후로 공부를 하면서 보고서 내용이 어느정도 이해되는 것 보니 그동안 헛되게 시간을 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힘들게 읽었는데...그래서 전망대로 하면 돈 벌 수 있냐구요? 적중률은 3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매크로 환경은 생물처럼 계속 변하고 중요한 것은 당시 시장 참여자들의 초점들을 캐치하고 바뀌는 관점들(유동성, 정책 등)을 따라 가는 것이니까요. 최근에는 트럼프를 잘 따라가야겠죠? '연준에 맞서지 마라'가 아니라 '백악관에 맞서지 마라'. 저 역시 이 말을 따르고 있습니다. 연초와 연말의 세상이 변해 있는데 관점 또한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보고서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 또한 보면서 마켓 컨센서스와 이 보고서만의 독특한 뷰가 있다면 역발상의 계기로 추가로 리서치를 해서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LM 시대에 '딸깍'하고 쉽게 짜잔~ 하고 만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빡센 작업이었습니다. Market Compass 연재의 경우 주 3~4회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회는 기관과 거장들의 내용으로 고정을 할 것 같고 나머지 2회는 이제 다른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스마트머니의 시선: 글로벌 IB 및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보고서를 정리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 거장들의 인터뷰 정리 ⚡ 핵심 요약 2026년 글로벌 아웃룩은 단 하나의 핵심 메시지로 수렴합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고, 그 변화의 규모가 거시경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AI 관련 자본지출 의향이 5~8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역사상 어떤 기술혁명보다 빠르고 큰 규모입니다. 증기기관이 150년, 전기가 42년, ICT가 38년에 걸쳐 달성한 자본심화를 AI는 18년 안에 달성할 수 있다는 추정입니다. 문제는 투자와 수익 간 "규모의 충돌(Clashing Orders of Magnitude)"입니다. 8조 달러 투자에 합당한 수익률(IRR 9~12%)을 내려면 연간 1.7~2.5조 달러의 추가 매출이 필요하지만, 현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하이퍼스케일러 매출 증가분을 1.6조 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격차는 AI가 기존 비즈니스 라인을 넘어 "전혀 새로운 수익 풀"을 창출해야만 메워집니다. 블랙록은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제시합니다. 첫째 "Micro is Macro"로, 소수 빅테크 기업의 CAPEX가 거시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Leveraging Up"으로, 선투자·후수익 구조상 부채 조달이 불가피하며 이는 이미 과중한 정부 부채와 겹쳐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높입니다. 셋째 "Diversification Mirage"로, 시장 집중도가 역대급으로 높아져 분산투자라는 이름의 배분이 사실상 큰 액티브 베팅이 되었습니다. 투자 함의는 명확합니다. 미국 주식 비중확대, 장기 미국채 비중축소, 프라이빗 크레딧·인프라 선호입니다. 동시에 에너지 병목, 유럽 방위비 확대, 스테이블코인 부상, 이머징 하드커런시 채권 기회 등 다층적 테마가 병존합니다. 투자가설 가설 1: AI CAPEX 사이클이 2026년에도 미국 성장을 견인한다 블랙록은 2026년 미국 GDP 성장에서 투자 기여도가 역사적 평균의 3배에 달할 것으로 봅니다. 노동시장이 "고용도 해고도 없는(no hiring, no firing)" 상태로 안정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할 여지가 생깁니다. 핵심은 AI가 관세와 전통적 거시 변수를 압도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에 이미 그랬고, 2026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상회하며 고착될 가능성이 있어, 정책 긴장이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가설 2: 미국이 2% 장기 성장 추세를 돌파할 가능성이 "처음으로" 생겼다 지난 150년간 증기·전기·디지털 혁명 어느 것도 미국의 2% 성장 추세를 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AI는 "혁신의 혁신(innovating the process of innovation)"이 가능한 최초의 기술입니다. AI가 스스로 새로운 개념을 생성·테스트·개선하면, 발견의 속도 자체가 가속화됩니다. 재료·신약·기술 분야에서 과학적 돌파가 이어지면 자기강화 루프가 형성되고, 그때 비로소 추세 이탈이 가능해집니다. 블랙록은 특허 출원 급증 같은 선행지표를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설 3: AI 빌드아웃의 실질적 병목은 칩이 아니라 에너지와 토지다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 수요의 15~25%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추정치는 25%에 달합니다. 전력망 연결 대기 백로그와 서방의 느린 인허가가 충돌하면서, CAPEX 계획이 축소될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원전·석탄·수력·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어 상대적 우위를 점합니다. DeepSeek 같은 에너지 효율 모델이 부분적으로 제약을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 병목은 전력·그리드·핵심광물 관련 기업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가설 4: 장기채의 포트폴리오 방어 기능이 약화되었고, "분산"이라는 이름의 배분이 오히려 큰 액티브 베팅이다 블랙록 자체 분석에 따르면, 주식 스타일 팩터를 제거한 후에도 S&P 500 수익률 변동의 상당 부분이 단일 공통 요인에 의해 설명됩니다. 시장 집중도가 역대급입니다. 동일가중 S&P 500은 2025년 YTD 3% 상승에 그친 반면, 시가총액 가중 지수는 11% 올랐습니다. 미국·AI에서 벗어나 분산하려는 시도가 ...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KKR 2026년 전망

⚡ 핵심 요약 KKR은 2026년 투자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High Grading"을 제시합니다. 경기 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폭락에도 버틸 수 있고(회복력), 펀더멘털이 탄탄하고(품질), 돈을 효율적으로 버는(자본 효율성) 자산으로 갈아타라는 뜻입니다. 현금으로 도망가는 게 아니라, 투자는 유지하되 더 튼튼한 것들로 교체하라는 메시지이고 우량주 프리미엄이 8년래 최저(17%)로 떨어졌습니다. (저렴하다는 의미) 생산성 혁명의 과실이 이미 자본시장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습니다. S&P 500의 10년 내재 EPS 성장률은 현재 약 16%로, 장기 중앙값 11%를 크게 상회합니다. 내재 EPS 성장률이 더 솟아 오르면 과열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겠죠? 동시에 2021~2022년에 느슨한 조건으로 집행된 대출들이 본격적으로 부실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KKR은 2026년 경기침체를 전망하지 않으며, 오히려 대부분 지역의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KKR의 Regime Change 프레임워크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상승, 주식-채권 간 양(+)의 상관관계, 지정학적 긴장 심화가 핵심 변수입니다. 전통적 국채의 포트폴리오 충격 흡수 기능이 약화되는 환경에서, 실물자산과 대체투자의 역할이 더욱 부각됩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비중 확대를 권고합니다. 일본은 기업 개혁의 최전선에 있으며, 시장의 40%가 여전히 장부가 이하에서 거래됩니다. 한국도 기업 개혁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고, 70%가 장부가 미만입니다. 인도는 소비 업그레이드 사이클의 수혜국입니다. 섹터별로는 서비스업이 제조업을 압도하는 'K-shaped' 경제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의 마진 격차도 역사적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가진 기업에 대한 선호가 더욱 강화됩니다. 🧐 심층 분석 High Grading 전략 ChatGPT 출시(2022년 11월) 이후 Nasdaq 100은 2.1배 상승했습니다. 이는 Netscape IPO(1995년 8월) 이후 2000년 고점까지 8.2배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내재 성장 기대치는 이미 상당히 높습니다. S&P 500의 DDM 기반 내재 10년 EPS 성장률은 16%로, 장기 중앙값 11%를 크게 상회합니다. Tech Bubble 당시 21%보다는 낮지만, 2021년 12월의 8%에서 급등한 수준입니다. KKR은 2026년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4개 지역 중 3개(미국, 유로존, 일본)의 GDP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합니다. KKR은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베타 베팅을 줄이고, 선별적 알파 창출에 집중하라고 권고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형주보다 대형 우량주를, 일반 하이일드보다 품질 높은 크레딧을, 미국 쏠림보다 일본·한국 기업개혁 수혜주를 선호합니다. 레버리지가 높은 Roll-up 기업은 피하고, 운영 개선 여력이 있는 기업에 주목하라는 메시지입니다. Regime Change 프레임워크의 진화 KKR은 이걸 Regime Change(체제 전환)라고 부릅니다. 앞으로도 인플레이션이 구조적으로 높은 환경이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상승: 미국, 영국, 일본은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됩니다. 반면 중국은 디플레이션, 유럽은 균형점에 있어 지역별 차별화가 심화됩니다. 주식-채권 양(+)의 상관관계: KKR은 미국, 영국, 일본 국채와 주식 간 상관관계가 양(+)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전통적 60/40 포트폴리오의 분산 효과를 약화시킵니다. 국가안보와 경제의 융합: 무역, 법치, 국가안보가 데이터와 기술을 매개로 얽히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에너지 안보, 핵심 광물이 전략적 자산으로 부상합니다. 전통적 리스크 vs 새로운 리스크 전통 리스크 지표들은 양호합니다. 과열된 경기순환적 CAPEX: 건설 및 재고 투자는 연준의 긴축 시작(2022년) 이후 실질 기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가계/기업 레버리지: 부채/GDP 비율이 2019년 수준 이하입니다.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민간 레버리지 비율 상승 없이 장기 확장이 진행 중입니다. 자본시장 거품: IPO, 레버리지드 론, 하이일드 발행량이 GDP 대비 여전히 장기 평균 이하입니다(2025년 9월 3.1% vs 2021년 6월 8.1%). 새로운 리스크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재편과 강대국 경쟁 속에서 제조업 과잉 공급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 미국, 유럽이 각자 공장을 짓고 보조금을 쏟아부으면서 생산 능력이 중복되고 있습니다. 물건이 넘치면 가격이 떨어지고 제조업체 수익성이 악화됩니다. → 서비스업 선호, 제조업 비중 축소 대형주 vs 나머지의 극단적 분기: 기술 투자 역량 차이로 인한 마진/성장 격차가 확대됩니다. AI 투자 여력이 있는 대형주만 생산성 향상의 과실을 가져가고, 중소형주는 오히려 뒤처지고 있습니다. → 대형 우량주 선호, 중소형주(S&P 600) 비중 축소 K-shaped 소비자: 고소득층은 자산 효과로 건재하지만, 저소득층은 식품·의료·전기료 등 필수재 물가에 취약합니다. 금리 인하도 이 격차를 해소하지 못합니다. → 고급 소비재·럭셔리 선호, 저가 소비재 신중 접근 🎯 투자 테마 분석 Consumption Upgrades in EMs (신흥국 소비 업그레이드) 인도의 중상위 소득층 가구가 2010년 대비 2028년까지 약 10배 늘어날 전망입니다. 돈이 생기면 사람들은 뭘 할까요? 금융상품 가입하고, 병원 가고, 자녀 교육시키고, 여행 갑니다. 실제로 인도 국내 관광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먹고 살 만하니까 이제 즐기자"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ASEAN-5(인니, 말레이, 필리핀, 태국, 베트남)도 2020년대 말이면 중상위 소득국에 진입합니다. → 인도·동남아의 금융, 헬스케어, 교육, 여행/레저 섹터 주목 The Security of Everything (모든 것의 보안) 세상이 불안해지니까 안보에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글로벌 국방비가 2024년 2.72조 달러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습니다. NATO + 캐나다는 2022~2025년 사이 실질 22% 늘렸고, 독일은 2029년까지 국방비를 70%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안'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엔 탱크·미사일이었지만, 이제는 데이터 보안, 결제 시스템, 통신망, 의약품 공급망, 전력망까지 다 '보안' 영역입니다. 기후변화로 에너지·물류 안정성도 중요해졌습니다. → 방산주뿐 아니라 사이버보안,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관련주까지 확대된 보안 테마 Intra-Asia Trade (아시아 역내 무역) 예전엔 아시아가 물건 만들어서 미국·유럽에 팔았습니다. 이제는 아시아끼리 사고팝니다. 역내 무역 비중이 1990년 46%에서 2024년 60%로 올랐고, 2030년엔 68%까지 갈 전망입니다. 왜냐면 아시아에 8억 명 넘는 밀레니얼이 있거든요. 이 사람들이 소비자가 되면서 굳이 서방에 안 팔아도 됩니다. ...
[2026 시리즈 연재]
2026. 0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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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캐시 우드, 데이비드 로젠버그, 누리엘 루비니)
[2026 시리즈 연재]
2026.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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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관세 비용 전가의 시작, 매파 의장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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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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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BlackRock 2026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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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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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KKR 2026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