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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BlackRock 2026년 전망
Aurum[2026 시리즈 연재]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BlackRock 2026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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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1.16조회수 3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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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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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BlackRock 연간전망으로 2026년 연간전망 시리즈는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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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망 시리즈를 시작한 것은 예전 에릭님이 작성해주신 연간전망 글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월스트리트 보고서 내용을 누군가 쉽게 풀어써주니 제가 월스트리스 한복판에 와있는 것 같았고 😆


이제 뭔가 제대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투자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어떻게 정리하고 해석해야 할지 몰랐고


미뤘던 일을 누군가 대신 해줘서 고마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밸리에 2024년 조인한 이후로 공부를 하면서 보고서 내용이 어느정도 이해되는 것 보니 그동안 헛되게 시간을 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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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읽었는데...그래서 전망대로 하면 돈 벌 수 있냐구요?


적중률은 3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매크로 환경은 생물처럼 계속 변하고 중요한 것은 당시 시장 참여자들의 초점들을 캐치하고


바뀌는 관점들(유동성, 정책 등)을 따라 가는 것이니까요.


최근에는 트럼프를 잘 따라가야겠죠?


'연준에 맞서지 마라'가 아니라 '백악관에 맞서지 마라'.


저 역시 이 말을 따르고 있습니다.


연초와 연말의 세상이 변해 있는데 관점 또한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보고서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 또한 보면서 마켓 컨센서스와 이 보고서만의 독특한 뷰가 있다면 역발상의 계기로 추가로 리서치를 해서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LM 시대에 '딸깍'하고 쉽게 짜잔~ 하고 만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빡센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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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Compass 연재의 경우 주 3~4회 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회는 기관과 거장들의 내용으로 고정을 할 것 같고 나머지 2회는 이제 다른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스마트머니의 시선: 글로벌 IB 및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보고서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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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2026년 글로벌 아웃룩은 단 하나의 핵심 메시지로 수렴합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고, 그 변화의 규모가 거시경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AI 관련 자본지출 의향이 5~8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역사상 어떤 기술혁명보다 빠르고 큰 규모입니다. 증기기관이 150년, 전기가 42년, ICT가 38년에 걸쳐 달성한 자본심화를 AI는 18년 안에 달성할 수 있다는 추정입니다.


문제는 투자와 수익 간 "규모의 충돌(Clashing Orders of Magnitude)"입니다. 8조 달러 투자에 합당한 수익률(IRR 9~12%)을 내려면 연간 1.7~2.5조 달러의 추가 매출이 필요하지만, 현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는 하이퍼스케일러 매출 증가분을 1.6조 달러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격차는 AI가 기존 비즈니스 라인을 넘어 "전혀 새로운 수익 풀"을 창출해야만 메워집니다.


블랙록은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제시합니다.


첫째 "Micro is Macro"로, 소수 빅테크 기업의 CAPEX가 거시경제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Leveraging Up"으로, 선투자·후수익 구조상 부채 조달이 불가피하며 이는 이미 과중한 정부 부채와 겹쳐 금융시스템 취약성을 높입니다.


셋째 "Diversification Mirage"로, 시장 집중도가 역대급으로 높아져 분산투자라는 이름의 배분이 사실상 큰 액티브 베팅이 되었습니다.


투자 함의는 명확합니다. 미국 주식 비중확대, 장기 미국채 비중축소, 프라이빗 크레딧·인프라 선호입니다.


동시에 에너지 병목, 유럽 방위비 확대, 스테이블코인 부상, 이머징 하드커런시 채권 기회 등 다층적 테마가 병존합니다.

투자가설

가설 1: AI CAPEX 사이클이 2026년에도 미국 성장을 견인한다

블랙록은 2026년 미국 GDP 성장에서 투자 기여도가 역사적 평균의 3배에 달할 것으로 봅니다. 노동시장이 "고용도 해고도 없는(no hiring, no firing)" 상태로 안정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할 여지가 생깁니다.


핵심은 AI가 관세와 전통적 거시 변수를 압도한다는 점입니다. 2025년에 이미 그랬고, 2026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상회하며 고착될 가능성이 있어, 정책 긴장이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가설 2: 미국이 2% 장기 성장 추세를 돌파할 가능성이 "처음으로" 생겼다

지난 150년간 증기·전기·디지털 혁명 어느 것도 미국의 2% 성장 추세를 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AI는 "혁신의 혁신(innovating the process of innovation)"이 가능한 최초의 기술입니다.


AI가 스스로 새로운 개념을 생성·테스트·개선하면, 발견의 속도 자체가 가속화됩니다. 재료·신약·기술 분야에서 과학적 돌파가 이어지면 자기강화 루프가 형성되고, 그때 비로소 추세 이탈이 가능해집니다. 블랙록은 특허 출원 급증 같은 선행지표를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설 3: AI 빌드아웃의 실질적 병목은 칩이 아니라 에너지와 토지다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 수요의 15~25%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일부 추정치는 25%에 달합니다. 전력망 연결 대기 백로그와 서방의 느린 인허가가 충돌하면서, CAPEX 계획이 축소될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원전·석탄·수력·재생에너지를 빠르게 확충하고 있어 상대적 우위를 점합니다. DeepSeek 같은 에너지 효율 모델이 부분적으로 제약을 완화할 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 병목은 전력·그리드·핵심광물 관련 기업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가설 4: 장기채의 포트폴리오 방어 기능이 약화되었고, "분산"이라는 이름의 배분이 오히려 큰 액티브 베팅이다

블랙록 자체 분석에 따르면, 주식 스타일 팩터를 제거한 후에도 S&P 500 수익률 변동의 상당 부분이 단일 공통 요인에 의해 설명됩니다. 시장 집중도가 역대급입니다.


동일가중 S&P 500은 2025년 YTD 3% 상승에 그친 반면, 시가총액 가중 지수는 11% 올랐습니다. 미국·AI에서 벗어나 분산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지배적 수익 동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역방향 베팅이 된 셈입니다.

부정적 촉매

촉매 1: AI 수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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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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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o
2026.01.16

6월 이후에 어떡하지 이제 이거 없으면 투자 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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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16

계약기간이 3월까지 입니다...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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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1.16

미시가 곧 거시다

금리 인하인상에 따른 유동성이 빅테크 기업 투자에 많은 영향이 가겠군요!

전 당장 수익 창출이 되지 않아도 적어도 몇년간은 쏟아 부을거 같단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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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16

전망 공유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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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이
2026.01.17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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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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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괴물
2026.01.17

에릭님이 밸리에서 나가셔서 개인 유튜브 하시던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Aurum님의 연재 시리즈가 그 공백을 채워주신 것 같네요. 글 정말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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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1.18

에릭님의 거장 연구소 채널도 잘보고 있는데 본문에 언급된 에릭님은 퀀트팀에 에릭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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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괴물
2026.01.18

아앗..그랬군요 ㅎㅎ

에릭님이 2분이셨구나..!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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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잉
2026.01.20

잘 읽었습니다.

미국에서 AI 인프라 인허가가 속행된다고 해도 외노자 추방 등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할 숙련된 노동자 들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어 어떻게 병목을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블루 칼라의 급격한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재 수급이 될지, 요새 핫한 로봇들이 그 자리를 대체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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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young007
2026.01.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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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KKR 2026년 전망

[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트럼프가 은을 쏘고, 금은 빗겨갔다

🔍 핵심 뉴스 요약 [인플레📈] 11월 PPI 3.0%로 예상치 2.7% 상회했음 — 2025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생산자 단에서의 비용 압박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짐. 만약 1월 CPI도 예상을 상회하면 상반기 동결 기조 강화될 것. [성장📈] 미국 11월 소매판매 0.6% 증가로 예상치 0.5% 상회했음 — 자동차 반등과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13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성장했으며, 소비자 지출의 견조함이 확인됨. 다만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K자형 소비 양극화가 지속되면 소매 모멘텀 둔화 가능성 존재. [정책/규제📋] 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추진 발표했음 — 금융주 전반에 매도세가 출현했으며, 입법화 시 위험 고객 대출 수익성 악화로 신용 공급 위축 가능성 있음. 실제 입법 진행 여부와 금융사들의 자발적 대응이 분기점. [성장📈] TSMC 4분기 순이익 35% 증가, 설비투자 25% 확대 계획 발표했음 — AI 수요 장기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긍정적 신호. 만약 1분기 가이던스에서 수요 둔화 언급 시 AI 랠리 차익실현 트리거될 수 있음. [포지셔닝⚡] 비트코인 $97K 돌파, 24시간 내 $7억 숏 포지션 청산됐음 — 레버리지 숏 청산이 상승을 견인했으나, 공포탐욕지수가 44→26으로 급락하고 개인 투자자 참여가 부족해 고래 주도의 불안정한 상승세임. 기관 매수세 지속 여부가 추가 상승의 관건. ✍️ 자산군별 영향 분석 🇺🇸 미국 주식 (긍정 요인) [성장📈] 11월 소매판매 0.6% 증가로 소비 견조함 확인 — 자동차 제외 시에도 0.5% 증가했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주유소 매출 증가도 기여. 부유층 중심 소비가 전반적인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성장📈]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8만건으로 예상치 21.5만건 대폭 하회 — 4주 이동평균 20.5만건은 202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노동시장이 급격한 악화 없이 연착륙 경로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장📈] TSMC 4분기 순이익 35% 증가, 2026년 설비투자 25% 이상 확대 — AI 수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반도체 장비·소재 밸류체인 전반에 수혜가 예상됩니다. [포지셔닝⚡] 러셀2000 지수 9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 소형주로 순환매 확대 — S&P500 편입 종목 중 320개 이상이 상승하며 몇 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강세 확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 D램 수요 충족률 50~60%로 공급 부족 지속, 1분기 가격 55~60% 상승 전망 —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연간 생산량 확대에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메모리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성장📈] 디지털 리얼티 CEO "데이터센터 공급 과잉 아니다" —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주식 (부정 요인) [인플레📈] 11월 PPI 3.0%로 예상치 2.7% 상회, 2025년 7월 이후 최고 —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책/규제📋] 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제 추진 — 비자($V), 마스터카드($MA) 등 결제 기업과 대형 은행들에 단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 골드만삭스는 금리 상한제 시행 시 신용 공급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책/규제📋] 연준 베이지북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 시작" — 기존 재고 소진과 가격 압박 심화로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시작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관세발 비용 압박이 공통 테마로 나타났습니다. [금리📈] 연준 위원들 1월 금리 동결 예상, 상반기 추가 인하 불투명 — 카시카리 총재는 "견조한 경제와 여전히 높은 인플레" 때문에 동결을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보스틱 총재도 "금리가 긴축적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Risk🔴]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나스닥 사상최고가 미경신 — 나스닥지수는 4대 주가지수 중 유일하게 2024년 10월 고점을 넘지 못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주 약세가 뚜렷합니다. [정책/규제📋] 트럼프 "파월은 모든 상승세를 망친다" 연준 압박 — 금리 인하 압박이 지속되며,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핌코 CIO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 자산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미국 장기채권 (긍정 요인) [금리📉] 핵심광물 관세 유보로 인플레 압박 일부 완화 기대 —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광물에 대해 관세 대신 협상을 선택하며, 광범위한 관세로 인한 인플레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금리📉] 연준 위원들 "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전망" — 폴슨 총재는 "올해 말 3개월 인플레 연율화 수치가 2%에 근접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하반기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금리📉] 윌리엄스 총재 "금리가 적절한 위치, 인플레 상반기 2.75~3% 정점 후 연간 2.5% 하회" — 관세의 물가 영향을 대부분 일회성으로 평가했습니다. 🏛️ 미국 장기채권 (부정 요인) [인플레📈] PPI 3.0%로 예상 상회, 인플레 경로 불확실성 증가 — 생산자물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금리📈] 연준 1월 금리 동결 기정사실화, 상반기 추가 인하 불투명 — 무살렘 총재는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 인하의 이유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플레📈] 베이지북 "관세 비용 소비자 전가 시작, 물가 압박 지속" — 올해 1~2월 PPI·CPI에 관세 비용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장📈] 소매판매·고용지표 호조로 경기 둔화 시그널 부재 — 견조한 경제 데이터가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약화시킵니다. 🥇 골드 (긍정 요인) [Risk🔴] 지정학적 긴장 고조: 미국 카타르 기지 인원 철수, 24시간 내 군사 개입 가능성 — 유럽 관리는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으며, 안전자산 수요 확대 요인입니다. [인플레📈] PPI 예상 상회, 관세발 인플레 우려 지속 —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골드 수요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중국 인민은행 재대출 금리 0.25%p 인하 — 1년 만기 재대출 금리가 1.5%에서 1.25%로 인하되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 신호입니다. 🥇 골드 (부정 요인) [정책/규제📋] 핵심광물 관세 유보로 금·은 가격 급락 —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통한 접근을 선택하면서, 관세 부과에 대비한 미국 내 비축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성장📈]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안전자산 선호 약화 가능성 — 소매판매, 고용지표가 모두 예상을 상회하며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 그 밖의 자산군에 대한 영향 🔸 암호화폐 [포지셔닝⚡] 비트코인 $97K ...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레이 달리오, 톰리, 래리 윌리엄스, 마이클 버리)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스마트머니의 시선: 글로벌 IB 및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주요 보고서의 핵심을 정리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거장의 시선: 거장들의 인터뷰 정리 → 이번 컨텐츠 2025년 진짜 승자는 미국 주식이 아니었다 (Ray Dalio) 2026년 낙관론, 단 하반기 조정은 각오하라 (Tom Lee, Fundstrat) 비관론자들 말 듣지 마라, 2026년은 또 오른다 (Larry Williams) 베네수엘라 석유, 버리의 5년 베팅이 빛을 본다 (Michael Burry) 2025년 진짜 승자는 미국 주식이 아니었다 (Ray Dalio) 달러 약세가 숨긴 진실 2025년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전부 하락했어요. 엔화 대비 0.3%, 위안화 대비 4%, 유로 대비 12%, 스위스프랑 대비 13%, 그리고 금 대비 무려 39%나 떨어졌죠. 여기서 중요한 원리가 있어요. 자국 통화가 약해지면 그 통화로 측정한 자산 가격이 올라 보여요. 일종의 착시 효과죠. S&P 500 수익률을 통화별로 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달러 투자자는 18% 수익을 봤지만, 유로 투자자는 4%, 스위스프랑 투자자는 3%밖에 못 벌었어요. 금 기준으로 보면요? S&P 500은 오히려 -28% 손실이에요. → 달러 약세 덕에 미국 주식 수익률이 좋아 보였다고 하는데 원화를 생각하면 늘 가슴이 😭 금이 진짜 챔피언 2025년 최고의 투자는 금이었어요. 달러 기준 65% 수익을 냈거든요. S&P 500의 18%를 47%포인트나 앞선 거예요. Dalio는 금을 "두 번째로 큰 준비통화이자 유일한 비법정화폐"라고 표현해요. 법정화폐(정부가 발행하는 돈)들이 전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만 강세였다는 거죠.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달러 채권과 현금은 매력이 없었어요. 10년 만기 미국 국채가 달러로는 9% 수익이었지만, 유로로는 -4%, 금 기준으로는 -34%였거든요. 미국 주식, 글로벌 주식에도 졌다 미국 외 주식들이 미국 주식을 크게 앞섰어요. 유럽 주식이 미국 대비 23% 아웃퍼폼, 중국 21%, 영국 19%, 일본 10% 더 좋은 성과를 냈어요. 신흥국 전체로 보면 34% 수익이었고요. Dalio는 이걸 "미국에서 다른 곳으로 자금, 가치, 부가 큰 폭으로 이동했다"고 표현해요. 그리고 이런 리밸런싱과 분산화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봐요. 미국 주식, 그래도 펀더멘털은 좋았다 S&P 500이 18% 오른 건 실적이 뒷받침됐어요. 이익이 12% 증가했고, P/E가 5% 확대됐고, 배당이 1%였거든요. Magnificent 7(빅테크 7개사)은 이익이 22% 늘었고, 나머지 493개 종목도 9% 성장했어요. 매출이 7% 늘고 마진이 5.3% 개선된 덕분이죠. 마진 개선의 상당 부분은 기술 효율화 덕분으로 보여요. 달리오가 주목하는 것은 경제 파이가 커졌는데, 그 혜택의 대부분을 자본가(주주)가 가져가고 노동자 몫은 적었어요. 앞으로 좌파 정치 세력이 이 파이를 더 가져가려 할 거라서 마진 추이를 주시해야 해요. → K자 양극화가 더 심해져서 ㄷ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밸류에이션 경고등 지금 시장은 비싸요. P/E가 높고, 크레딧 스프레드(회사채와 국채 금리 차이)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에요. Dalio가 계산한 주식 장기 기대수익률은 4.7%예요. 하위 10% 수준으로 아주 낮아요. 채권 수익률 4.9%보다도 낮죠. 즉,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주식에 투자해서 얻는 추가 수익)이 거의 없다는 뜻이에요. 크레딧 스프레드도 더 줄어들 여지가 별로 없고, 오히려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과 신용시장에 큰 악영향이 있을 거예요. → Dalio는 미국 주식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채권 시장, 구조적 문제 약 10조 달러의 국채가 앞으로 롤오버(만기 도래해서 재발행) 되어야 해요. 공급은 늘어나는데 수요는 줄어드는 구조예요. Fed가 금리를 내리려 하겠지만, Dalio는 시장이 기대하는 만큼 완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봐요. 장기채는 특히 매력이 없고, 일드 커브가 더 가팔라질(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요. → 미국 장기채는 안전 자산의 지위를 반쯤 상실한 것 같아서 기계적으로 비중을 넣는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우파 vs 좌파 충돌 예고 트럼프 행정부의 자본주의 올인 정책이 2025년 시장을 이끌었어요. 재정 부양, 규제 완화, 관세, 핵심 산업 지원 등이요. 자유시장 자본주의에서 정부 주도 자본주의로 전환이 일어났어요. 상위 10% 자본가들은 인플레를 문제로 안 느끼는데, 하위 60%는 물가에 압도당하고 있어요. 이 "돈의 가치" 문제가 내년 최대 정치 이슈가 될 거예요. Dalio는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잃고, 2028년 선거에서 좌우 충돌이 본격화될 거라고 예상해요. → 부의 양극화가 정치적 리스크로 전환되는 시나리오인데, 세금 인상, 규제 강화 같은 정책 변화가 기업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벌써 신용카드 이자율 10% 상한제 나왔죠? 지정학: 다자주의에서 일방주의로 2025년에 명확한 전환이 있었어요. 국제기구 중심의 규칙 기반 질서에서, 힘이 지배하는 자국 이익 우선 질서로요. 결과적으로 군비 지출 증가, 제재 위협 확대, 보호주의, 탈세계화가 진행됐어요. 외국 자본의 미국 투자 약속은 늘었지만, 동시에 금 수요는 증가하고 미국 국채/달러 수요는 감소했어요. → 이것도 금 강세의 구조적 배경입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 수요가 늘어나거든요. AI: 버블 초기 단계 AI 붐이 모든 것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Dalio는 현재를 "버블 초기 단계"라고 진단해요. 별도로 버블 지표 분석을 공유하겠다고 ...

[시리즈 연재] Market Radar - 연준 독립성과 디스인플레이션

🔍 핵심 뉴스 요약 [연준 독립성 위협] 미 법무부가 파월 연준 의장에게 1월 9일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음 — 연준 본부 25억 달러 리모델링 관련 위증 의혹이 명분이나, 파월은 금리 인하 압박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며 반발. 달러 신뢰 약화 경로로 금/은 급등 촉발. 만약 차기 연준 인사 인준이 지연되면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음. [디스인플레이션 재확인] 12월 근원 CPI가 전년비 2.6%로 컨센서스 2.7%를 하회했음 — 전월비 역시 0.2%로 예상 0.3%를 밑돌며 인플레 압력 완화 신호 제공. 1월 FOMC 금리 동결 확률 95% 유지되나, 연내 추가 인하 기대 소폭 회복. 다만 주거비(+0.4%)와 항공운임(+5.2%)은 점착성 유지. [AI 동맹 확대] 애플이 차세대 인텔리전스와 시리에 구글 제미나이를 탑재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음 — 알파벳 시총 4조 달러 돌파의 직접적 촉매. 기대 인플레이션 경로보다 성장 내러티브 강화로 작용. 만약 온디바이스 AI 혁신이 가속화되면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수혜 확대. [메모리 슈퍼사이클] 서버용 DRAM 가격이 1분기 60~70% 상승 전망이며, 샌디스크는 낸드 100% 인상과 전액 현금 사전결제를 요구했음 — AI 인프라 수요가 범용 메모리까지 흡수하며 IT기기용 공급 부족 심화. SK하이닉스 2025년 매출 606억 달러로 글로벌 3위 등극. 다만 PC 출하량 5.4% 감소 전망은 세트 수요 둔화 리스크. [귀금속 사상 최고] 금이 온스당 4,600달러를 돌파하고, 은은 85달러를 넘어 하루 7% 급등했음 — 연준 독립성 우려와 이란 정세 불안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 CME가 금/은 증거금을 백분율 방식으로 변경(금 5%, 은 9%)해 레버리지 관리 강화. 만약 정치적 압박이 지속되면 5,000달러 돌파 시나리오도 대두. ✍️ 자산군별 영향 분석 🇺🇸 미국 주식 (긍정 요인) [성장📈] 구글-애플 AI 동맹으로 알파벳 시총 4조 달러 돌파 — 애플이 "제미나이가 가장 유능한 기반"이라 평가하며 다년 계약 체결.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네 번째 4조 달러 기업 등극. [성장📈]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지속으로 SK하이닉스 글로벌 3위 등극 — 2025년 매출 606억 달러(+37.2%)로 인텔(479억 달러)을 제치고 2018년 이후 처음 3위 복귀. HBM 공급 선도가 핵심 동력. [성장📈] 메타가 AI 인프라용 원자력 6.6GW 계약 체결 — Vistra, TerraPower, Oklo와 파트너십으로 2035년까지 무탄소 에너지 확보. 빅테크 최대 규모 원전 투자. [인플레📉] 12월 근원 CPI 2.6%로 컨센서스 하회 — 전월비 0.2%도 예상 0.3%를 밑돌며 디스인플레이션 경로 재확인. 위험자산 할인율 부담 경감. [성장📈] 일라이 릴리-엔비디아 10억 달러 공동 혁신 연구소 설립 — 5년간 '랩-인-더-루프' 연속학습 시스템으로 신약 개발 혁신 목표. 베라 루빈 아키텍처 기반. [성장📈] 템퍼스 AI 총계약가치(TCV) 11억 달러 돌파 — 2025년 데이터·애플리케이션 매출 3.16억 달러(+31%), 순매출유지율 126% 기록. 70개 이상 제약사와 데이터 계약. [성장📈] 팔란티어 ShipOS 출시로 미 해군 조선 효율화 — 200시간 소요 업무를 12초로 단축. 2026년까지 100개 공급업체 온보딩 목표. [성장📈] 삼성전자-테슬라 5G 모뎀 공급 계약 체결 — 로보택시에 우선 적용 후 일반 차량 확대 전망. 이재용-머스크 2023년 5월 면담에서 시작된 협력. 🇺🇸 미국 주식 (부정 요인) [정책/규제📋] 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10% 상한 추진으로 은행주 타격 — JP모건 바넘 CFO "소송 포함 모든 대응 검토" 발언. 미국 평균 카드 금리 19.7% 대비 급격한 규제로 신용 축소 우려. [금리📈] JP모건, 2026년 추가 금리 인하 없음 전망 — 2027년 하반기 금리 인상까지 예상. 실업률 안정과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근거. [Risk🔴] 파월 의장 수사로 연준 독립성 논란 확대 — 다이먼 JP모건 CEO "연준 독립 흔들면 금리 더 오른다" 경고. 베센트 재무장관도 우려 표명. [공급부족⚠️] PJM 전력망 운영사 공급 위기 직면 —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 연평균 4.8% 증가 전망 속 발전소 폐쇄 가속. "정전 배분 기관 될 수 있다" 경고. [수요둔화📉]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PC 출하량 5.4% 감소 전망 — 레노버·델·에이수스 노트북 가격 10~30% 인상. 세트 수요 위축 리스크. 🏛️ 미국 장기채권 (긍정 요인) [인플레📉] 12월 근원 CPI 전년비 2.6%, 전월비 0.2%로 모두 컨센서스 하회 — 헤드라인 2.7%는 예상 부합. 인플레이션 점착성 우려 일부 해소. [금리📉] 모건스탠리, 6월·9월 각 25bp 인하로 전망 수정 — 노동시장 약화 대응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추종형 인하로 성격 전환 예상. 최종 정책금리 3.0~3.25% 전망 유지. 🏛️ 미국 장기채권 (부정 요인) [금리📈] JP모건, 2026년 금리 동결 후 2027년 하반기...

[시리즈 연재] Market Compass - 스마트머니의 시선

지난 한 주간 글로벌 IB 및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주요 보고서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3가지 징후(J.P. Morgan, 2026년 1월 9일) 작년의 연장선(Morgan Stanley, 마이크 윌슨, 2026년 1월 9일) 2026년을 위한 세 가지 교훈 (BlackRock, 2026년 1월 5일) 글로벌 주식, 향후 12개월 11% 수익률 전망 (Goldman Sachs, 2026년 1월 8일) The a16z Show, Marc Andreessen 인터뷰(2026년 1월 9일)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3가지 징후(J.P. Morgan) J.P. Morgan은 2026년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을 유지할 확률을 80%로 제시합니다. 월가 컨센서스가 보통 60~70%를 말하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낙관적인 편이에요. 그런데 이 80%를 뜯어보면 생각보다 보수적인 구석이 있습니다. 나머지 20%가 "경기침체"가 아니라 "경기 과열"이거든요. 인플레이션이 다시 튀어서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하는 시나리오예요. 다시 말해, J.P. Morgan은 경기침체 확률을 사실상 0%로 보고 있는 셈입니다. 첫째, 노동시장이 "악화만 멈추면" 된다 J.P. Morgan이 노동시장에 대해 쓴 표현이 재밌어요. "뜨거워질 필요 없다.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된다." 이건 사실 꽤 낮은 기대치예요. "개선"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악화 멈춤"을 기대하는 거니까요.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기업 마진이 역사적 고점 수준이고, 대규모 해고 논의가 제한적이며, 중소기업 고용 계획에서 초기 개선 신호가 포착되고 있어요. 시장이 이걸 어떻게 읽을까요? "악화 멈춤"만으로도 충분히 호재로 읽힐 수 있습니다. 작년 내내 "고용 악화 → 소비 둔화 → 경기침체"라는 스토리가 돌았거든요. 그 체인이 끊기면 비관론자들의 논리가 약해집니다. 둘째, AI 말고 봐야 할 투자가 있다 J.P. Morgan이 강조하는 포인트예요. AI 투자는 이미 다 알아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수백억 달러씩 쏟아붓는 건 뉴스가 아니죠. J.P. Morgan이 보라는 건 "AI 외" 투자예요. 운송장비, 산업기계, 비주거 건설. 금융여건이 완화되면서 전통 산업재 투자도 같이 확대된다는 논리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AI 테마에 덜 의존하기 때문이에요. AI 투자가 기대만큼 수익을 못 내더라도, 다른 영역의 투자가 받쳐주면 경제 전체는 버틸 수 있습니다. 확인 포인트는 ISM 제조업 신규주문이에요. 이게 살아나면 비AI 투자 확산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셋째, 세금 환급이 상반기 소비를 받친다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로 소비자에게 500억~1,000억 달러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가처분소득의 0.2~0.4% 수준이에요. 솔직히 절대 금액으로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미국 GDP가 29조 달러인데, 0.51천억 달러면 0.2~0.3%니까요. 그래도 타이밍이 좋습니다. 세금 환급 시즌인 1~2분기에 집중되니까, 상반기 소비 모멘텀을 지지하는 데는 충분해요. 소매 판매 데이터가 상반기에 괜찮게 나오면 "세금 환급 효과"라는 내러티브가 붙을 수 있습니다. J.P. Morgan이 던진 경고 낙관적이면서도 어디서 잘못될 수 있는지는 명확히 보고 있어요. 하이퍼스케일러의 "메타버스 모멘트": AI 투자가 기대만큼 수익을 못 내는 시나리오예요. 메타가 메타버스에 수백억 달러 쏟아붓고 결국 접었던 것처럼 😭, AI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거죠.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장이 이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 밸류에이션이 흔들립니다. 전력 공급 제약: 데이터센터는 늘어나는데 전기가 모자라는 상황이에요. AI 인프라 확장의 물리적 한계입니다. 중국의 AI 경쟁력 확대: 미국 기술 우위가 도전받는 시나리오예요. 대만 의존의 역설: 미국이 AI에서 이기려면 첨단 반도체가 필요한데, 그 반도체를 만드는 곳이 하필 중국 코앞에 있다는 거예요. 만약 대만 해협에서 뭔가 터지면, 전 세계 반도체 공급이 막혀요. 미국이 AI에 수천억 달러를 투자해도, 칩을 못 구하면 소용없습니다. ✍️ Aurum's View J.P. Morgan의 2026년 타깃은 S&P 500 연말 7,300(강세 시 8,100), 금 5,250달러 이상이에요. 연준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하에 나설 것으로 봅니다. 금 타깃이 높은데, 이유는 명확해요. 끈적한 인플레이션, 지정학 역풍, 예상치 못한 정책 변화에 대한 헷지. 80% 확장 시나리오를 믿으면서도 20% 리스크에 대한 보험을 걸어두라는 얘기입니다. 결론은 비중 확대(Pro-Growth)예요. 시장은 80%를 믿고 싶어합니다. 문제는 나머지 20%가 언제 고개를 드느냐죠. 📚 인용 자료: J.P. Morgan, "Expansion mode: 3 signs of resilience in the US economy" 🗓️ 발간일: 2026년 1월 9일 작년의 연장선 (Morgan Stanley, Mike Wilson) Morgan Stanley의 마이크 윌슨은 2026년 전망을 한 마디로 요약해요. "More of the same." 작년의 연장선이라는 뜻이에요. 작년에 뭐가 있었길래 연장선이라는 걸까요? 1분기에 다 쏟아부었다 2025년 1분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관세, 이민, 규제 등 정책 변화가 한꺼번에 쏟아졌어요. Wilson은 이걸 "kitchen sink"라고 표현했어요. 부엌 싱크대까지 다 던졌다, 즉 있는 거 없는 거 다 쏟아부었다는 뜻이죠. 시장은 처음에 혼란스러워했어요.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됐어요. 관세 협상이 진전되고, 정책 방향이 명확해지면서 불확실성이 걷혔죠. 그래서 지금 시장은 "정책 불확실성 → 해소 → 성장 지지적 환경"이라는 내러티브를 완전히 받아들인 상태예요. 올해는 그 연장선에서 간다는 거죠. 노동시장, 4월에 가장 빠르게 나빠졌다 Wilson의 노동시장 분석은 컨센서스와 달라요. 고객들과도 논쟁 중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했어요. 그가 보는 건 노동시장의 "변화율(rate of change)"이에요. 2025년 4월이 고용이 가장 빠르게 나빠지던 시점이고, 그 이후로는 악화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에요. 주의할 점은, 노동시장 자체가 좋아졌다는 게 아니에요. 악화 속도가 정점을 찍고 느려지고 있다는 거예요. 시장은 이걸 이미 읽고 있다는 게 Wilson의 해석이에요. 주가가 먼저 반응하고, 실제 데이터는 후행해서 따라온다는 논리죠. 그래서 상반기까지 고용 데이터가 계속 약하게 나와도, 그건 "과거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고 봐요. → 이런 부분은 켄피셔가 늘 하던 말과 비슷하네요. 연준이 와일드카드를 제거했다 Wilson은 연준이 유동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해요. 다시 자산을 매입하면서 펀딩 시장 안정을 확보하고 있고, 이 불확실성이 걷힌 게 연말 대비 가장 큰 긍정적 변화라고 봐요. 쉽게 말하면, 시장이 걱정했던 유동성 문제를 연준이 미리 막아줬다는 거예요. 이게 Wilson이 말하는 "와일드카드 제거"예요. 인플레이션, 오히려 필요하다? Wilson의 인플레이션 관점은 독특해요. 연준이 반응해야 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건 올해 리스크가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some inflation is good"이라는 입장이에요. 인플레이션이 있어야 기업이 가격을 올릴 수 있고, 가격을 올려야 마진이 유지되고, 마진이 유지되어야 이익이 성장하기 때문이에요. Wilson 표현으로는 "We need some inflation. In other words, pricing power." 반대로 그가 걱정하는 건 인플레이션이 "붕괴"하는 시나리오예요. 물가가 급락하면 기업들이 가격을 못 올리고, 이익 성장이 꺾이니까요. → 만약 디플레가 온다면 QE 를 해야하고 부채/GDP 비율은 악화되겠죠 AI 버블? 아직 이르다 AI 버블 우려에 대해 Wilson은 "너무 이르다"는 입장이에요. 버블이 터지는 순서가 있어요. → 아직 터질 순서가 아니다! 먼저 기업들이 돈을 빌려서 투자를 늘려요. AI 관련 기업들이 부채를 일으켜 데이터센터 짓고, 칩 사고, 인력 뽑는 거죠. 이게 점점 과열되면서 아무 기업이나 돈을 빌릴 수 있게 되고, 투자 명분도 점점 허술해져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거 돈 못 갚겠는데?" 하는 의심이 퍼지면서 신용시장이 먼저 꺾여요. 그 다음에 주가가 무너지는 거예요. 90년대 후반이 좋은 예시예요. 당시 신용시장은 1998년 가을에 정점을 찍었고, 닷컴 버블은 그로부터 1.5~2년 뒤인 2000년에 터졌어요. 신용이 먼저 과열되고, 그 다음에 버블이 꺼지는 순서라는 거죠. 지금은요? Wilson이 보기에 아직 과열 초기에도 진입하지 않았어요. AI 기업들이 부채를 늘리기 시작한 건 맞지만, "아무나 돈 빌려주는" 단계와는 거리가 멀다는 거예요. 그래서 버블을 걱정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판단이에요. 매수 한다면? 소비재와 금융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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