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토큰이 부족한 그녀를 위한 AI 사수 만들기
Aurum[6] 자기계발

토큰이 부족한 그녀를 위한 AI 사수 만들기

avatar
Aurum
2026.02.19조회수 379회
avatar
Aurum
구독자 2,231명구독중 31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


1. 리리아 3로 노래 만들기

오늘 운동하다가 본 뉴스거든요.

AI 로 이제 노래를 만들 수 있다고???

image.png
  • https://blog.google/intl/ko-kr/products/lyria-3-kr/


사용 방법도 쉽네요.

image.png



사진이랑 설명만 간단히 넣고 곡을 만들어 봅시다.

image.png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듣기에 나쁘지 않네요 😆

요즘 노래들은 가사를 알아 먹을수가 없는데.....일단 듣고 무슨 가사인지 이해도 가고 경쾌해서 좋네요.


이때가 좋았는데...

image.png


Claude Code 도 그렇고 리리아 3도 그렇고 이제 막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개선의 여지도 많고 앞으로가 너무 기대가 되네요.




2. 텔레그램 봇 업그레이드

급한 개발들은 다 했고 이번주는 여유롭게 보내려고 하는데 Max 20X 토큰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image.png



여자 친구는 개발자라서 클로드가 많이 사용하는데 회사 계정에 토큰이 넉넉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토큰이 부족한 여자친구를 위해서 텔레그램에서 클로드로

물어...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8개
avatar
Gloria
2026.0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엄청 재밌게 연애하시는거 같아요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알콩달콩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vatar
uyru
2026.02.19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상당히 노골적이고 야성적이신 여자친구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반응을 언젠가 커뮤니티에 올리셨다는 것을 그분께서 아신다면 아찔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alley AI 커뮤니티에 참여하시지는 않으셨겠죠? 참여하셨다면 메모장으로 찍찍 처리라도 해두시는 편이 어떨까 싶습니다. ^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나중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줘야죠 ㅎㅎㅎㅎ 🤣

avatar
몽상과 사색
2026.02.19

ㅋㅋㅋㅋㅋ띠동갑 연애인데 잘 통하시다니!! 역시 능력자!! 저는 3살 연상 여친한테 3살 차이면 겸상도 안한다고 무시당하는데 ㅜㅠ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제가 정신 연령이 높지 않은편이라....(보기보다)

서로 유쾌하고 재밌습니다^^


겸상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avatar
몽몽아빠
2026.02.19

와... 텔레그램으로 연동시킨 부분 정말 멋집니다. 노션에 아카이빙 하시는 이유가 추후 여자친구 분의 업무 메뉴얼을 위해서일까요?? 한 수 배워갑니다.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텔레그램에서 검색은 되지만 아무래도 휘발성이 강하다보니

업무와 관련해서 질문한 것은 요약해서 노션에 정리해놓으면


여자친구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avatar
슈크림빵
2026.02.19

와 부럽다...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 = 아롬님 여자친구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avatar
노팬티
2026.02.19

로맨틱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avatar
우고
2026.02.19

AI : 휴먼은 무섭다...ㄷㄷ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10년뒤에 AI 를 괴롭힌 휴먼을 AI 들이 찾아낼지도 모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avatar
asymmetry
2026.02.19

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고 갑니다!!!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웃음을 드렸다니 기쁩니다 😆

avatar
밸런스
2026.0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랑 유튜브 보고도 안땡겼는데, Aurum님 글 보고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만들러 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avatar
Aurum
작성자
2026.02.20

웰컴투 AI!! 어서오세요 ㅎㅎ

[6]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글

뒤쳐지면 죽는다: AI 시대에 가장 비싼 비용은 '의지'다

오늘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쳐지면 죽을 수 있다. 시장과 꽤 가까이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 변하는 속도가 놀랍도록 무섭고 매일매일 뭔가를 하지만 조금만 소흘하면 크게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1. 시간 절약하기 텔레그램 봇을 개발하고 여기에 뭘 넣을까 생각하다가 유투브를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시간이 아까워서 유투브를 보더라도 1.5배속으로 보거나 Gemini 로 핵심만 요약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Gemini 의 경우 유투브 자막을 별도로 추출하지 않아도 되니 유투브를 볼때 편하긴 하죠. 정보를 목적으로 영상을 10분씩이나 볼 이유가 더 이상은 없습니다. 유투브 요약은 용도에 맞게 1단계 유투브 "질문하기" 버튼 → 동영상 요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요약이 되긴 하는데 이전 단계에 가장 저렴한 모델로 추측됩니다. 2단계 URL 자체를 Gemini Pro 에 넣는 거죠. 1단계보다는 더 나은 결과가 나옵니다. 3단계 유투브 자막을 추출해서 원하는 모델에 원하는 프럼프트로 입력합니다. 제가 하려는건 4단계 자고 일어나면 구독한 유투브 채널에서 흥미로운 영상들이 나옴 링크를 따서 일일이 Gemini 에 입력하곤 했음 텔레그램 봇에 이런 링크를 여러개 입력하면 순차적으로 영상 내용을 요약하고 텔레그램과 노션 페이지에 업데이트 해주면 효율적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
[6] 자기계발
2026. 02. 16
86
16
688
뒤쳐지면 죽는다: AI 시대에 가장 비싼 비용은 '의지'다

오랜만에 텔레그램 봇 만들기

개발에 손을 놓은지가 5년이 넘었지만 클로드 코드 덕분에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쉬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생각 나는 것이 있다보니...작업하다가 새벽 3시에 자러 갔네요. 제가 궁금했던 것 외부에서는 클로드 코드 실행을 못하는데 텔레그램이랑 연동하면 되겠구나! 여자친구랑 클로드코드를 채팅방에 초대해서 대화하면 재밌겠는데? Gemini CLI 를 연동할 수 있는데 왜 안했지? 클로드가 버그를 못잡고 여러 번 시도할 경우 Gemini 에 물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함 1. 텔레그램이랑 연동 초보자라도 텔레그램이랑 연동해서 클로드에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10분도 안걸릴텐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설명도 붙입니다. 모든 시작은 심플한 질문부터 "계획"모드에 들어오면 작업을 하기전에 계획을 저랑 리뷰할 수 있어서 유용함. Claude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하다보니 CLI 버전이 없어서 승인 버튼 눌러주면 알아서 설치해줍니다. 보안 문제가 생길까봐 봇의 작동 원리를 물어봤는데 너무 알기 쉽게 설명해 줌! 네 끝났습니다. 개발이 끝났어요! 찰떡같이 알아 듣죠? Security Review 만 10년 넘게 했습니다. 이런 뭐 개발이랄 것도 없습니다. /c 질문내용 - Claude에게 질문 (축약형) /claude 질문내용 - Claude에게 질문 (정식) 여기서 더 나아가서 여자친구랑 대화한 내용을 로컬에 로깅하고 분쟁 시 심판자로서 판결해달라고 해보고 싶었거든요 ㅋㅋ 클로드 입장에서 매번 저희의 대화를 읽는 것은 토큰을 과도하게 소모하고 맥락에 관계 없는 답변을 할 수 있어서 명시적으로 대화를 읽어 달라고 요청할때만 분석해달라고 했습니다. 감지 키워드: "최근 대화", "아까 얘기", "이전 대화", "무슨 얘기" 등 /c 최근 대화 기반으로 요약해줘 → 7일치 로드 (기본값) /c 1달 대화 기록 보고 정리해줘 → 30일치 로드 /c 3일 대화 내용 알려줘 → 3일치 로드 /c 오늘 날씨 어때? → 히스토리 없이 바로 응답 OPUS 4.6 을 기본 모델로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Sonnet 4.5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디폴트로는 이걸로 대답하고 명시적으로 다른 모델로 요청하면 답변해달라고 했어요. 그룹에서 테스트해보시면 응답 속도가 좀 더 빨라진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상 용도로는 Sonnet 4.5 가 적당합니다. 2. 여자친구 초대 그녀를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권한을 줘야겠죠? 누군가를 초대해서 권한을 주려면 유저 넘버를 넣어서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리스트 처리를 하면 되는데 이 작업도 다해줍니다. 굳이 어려운 말 기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
[6] 자기계발
2026. 02. 14
51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AI 와 관련된 읽어볼만한 글들입니다. 21 actions you can take now if you believe in AI acceleration https://x.com/intern/status/2022058797229908385 AI 시대에 여전히 중요한 것들 https://x.com/balajis/status/2021586709524410582 AI Is Not Covid https://x.com/johncoogan/status/2021661458975936661 AI 가속화 시대, 공포가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 코로나 비유가 틀린 이유 코로나 팬데믹은 지수함수가 아니라 로지스틱 곡선이었어요. 2020~2022년까지는 지수적으로 퍼졌지만, 결국 감염 가능한 인구가 유한하기 때문에 성장이 멈출 수밖에 없었죠. 10억 명이 감염된 뒤에 거기서 10배 성장할 수는 없으니까요. AI는 다릅니다. 인공지능의 역량을 에너지의 함수로 보면, 성장 여력이 어마어마해요. 인류는 카르다셰프 스케일 Type 2(다이슨 스피어 수준)까지 약 13자릿수 이상의 격차가 있고, 현재 전체 에너지의 1%도 AI에 쓰지 않고 있거든요. 즉, 물리적 천장이 아직 한참 멀다는 뜻입니다. 다만 실제 체감은 하나의 거대한 지수곡선이 아니라 여러 개의 S커브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형태가 될 거예요. 곳곳에 병목이 생기고, 적응할 시간도 있을 겁니다. 코로나처럼 누구나 당장 '감염'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 먼 직업일수록 변화가 도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거죠. 외과의사의 환자들은 여전히 그가 메스를 잡길 원하고, 교사의 학생들을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맡길 부모는 아직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온리 특이점"이라면, 소프트웨어에서 여러 겹 떨어진 사람들에게 2026년 2월이 드라마틱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은 낮아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핵심은 공포가 아니라 전략이에요.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모든 게 AI로 대체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무엇이 변하지 않는가"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비전(Vision)과 검증(Verification). AI는 방향이 주어지면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이지만, 그 방향 자체를 설정하는 건 여전히 인간의 몫이에요. 그리고 AI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최종 확인하는 것도 결국 사람입니다. AI끼리 서로 비평하게 할 수는 있지만, 마지막 심판관은 여러분이에요. → 결국 독서와 사색을 통한 통찰력 프롬프팅(Prompting)과 다듬기(Polishing). 원하는 걸 명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이 AI를 훨씬 잘 ...
[6] 자기계발
2026. 02. 13
40

거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가져왔습니다. Something Big Is Happening https://x.com/mattshumer_/status/2021256989876109403 Something Big Is Happening — Part 2 https://x.com/ciguleva/status/2021755759323967978 2020년 2월을 떠올려 보세요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해외에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얘기가 슬슬 나오던 시절.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았어요. 주식시장은 잘 돌아가고 있었고,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우리는 식당에서 밥 먹고 악수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누군가 "나 화장지 사재기하고 있어"라고 했다면 아마 인터넷에 너무 빠져 산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런데 불과 3주 만에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사무실이 닫히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한 달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삶이 현실이 됐어요. 저는 지금 우리가 코로나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의 "이거 과장 아니야?"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Matt Shumer. AI 스타트업을 6년간 운영하면서 이 세계에 살아온 사람이에요. 그가 말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AI가 대체 뭔데?"라고 물을 때마다 늘 점잔 빼면서 대답했다고. 칵테일 파티에서 할 법한 무난한 버전으로. 왜냐하면 솔직한 버전을 말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을 것 같아서. 하지만 이제 그 "점잔 뺀 버전"과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 사이의 간극이 너무 커졌다고 합니다. "내가 먼저 당했기 때문에 이게 진짜인 걸 안다" 테크 업계 밖에서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어요. 지금 업계 사람들이 경고를 보내는 이유는 예측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자기 직업에서 일어난 일을 전하고 있는 거라는 겁니다. "당신도 곧 당할 거야"라고 말하고 있는 거예요. 2025년, 새로운 모델 훈련 기법들이 발전 속도를 급격히 끌어올렸어요. 그리고 더 빨라졌고, 또 더 빨라졌죠. 새 모델이 나올 때마다 이전 모델과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출시 간격은 더 짧아졌어요. 그리고 2026년 2월 5일, 두 개의 주요 AI 연구소가 같은 날 새 모델을 공개합니다. OpenAI의 GPT-5.3 Codex와 Anthropic의 Opus 4.6. 그 순간 뭔가 "딸깍" 하고 맞아 들어갔다고 해요. 스위치가 켜진 게 아니라, 물이 어느새 가슴까지 차올라 있었다는 걸 깨달은 느낌이었다고. → 설날에 세뱃돈 받아서 고고! 저도 오늘 3개 지르고 2개는 선물줬습니다. Matt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더 이상 내 직업의 실질적인 기술 작업에 필요하지 않다. 내가 원하는 걸 평범한 영어로 설명하면, 그냥... 나타난다. 고칠 필요가 있는 초안이 아니라, 완성품이. AI에게 뭘 원하는지 말하고 컴퓨터에서 4시간 떨어져 있다가 돌아오면, 일이 끝나 있다." 구체적인 예시도 들어요. "이런 앱을 만들고 싶어, 이런 기능이 있어야 하고, 대략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어. 사용자 흐름이랑 디자인은 네가 알아서 해." 이렇게 말하면 AI가 수만 줄의 코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여기가 1년 전이었다면 상상도 못 할 부분인데, AI가 직접 앱을 열어요. 버튼을 클릭하고, 기능을 테스트하고, 사람처럼 앱을 사용해봅니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스스로 돌아가서 수정해요. 개발자처럼 반복하면서 다듬고 또 다듬습니다. 자기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을 때 비로소 "테스트해 보세요"라고 돌아오고, 테스트해 보면 보통 완벽하다고. → 저도 이 부분에서 클로드를 쓰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특히 GPT-5.3 Codex가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지시를 실행하는 게 아니라 지능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판단력" 같은 걸 느꼈다고. AI가 절대 가질 수 없을 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던,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지 아는 그 직관적인 감각. 이 모델이 그걸 갖고 있거나, 적어도 구별이 의미 없어질 만큼 가까워졌다는 거예요. 왜 코딩부터 잘하게 만들었을까 AI 연구소들은 의도적으로 코딩 능력부터 발전시켰어요. 이유가 있습니다. AI를 만드는 데는 엄청난 양의 코드가 필요하거든요. AI가 코드를 잘 쓸 수 있으면, 다음 버전의 자기 자신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더 똑똑한 버전이 더 좋은 코드를 쓰고, 그게 더더 똑똑한 버전을 만들고. 코딩 능력이 다른 모든 것을 여는 열쇠였던 거죠. 그리고 이제 그 단계를 끝냈습니다. 다른 모든 분야로 넘어가고 있어요. 테크 종사자들이 지난 1년간 겪은 경험, 즉 AI가 "유용한 도구"에서 "나보다 일을 잘하는 존재"로 바뀌는 걸 지켜본 그 경험을 이제 모든 사람이 하게 될 거라는 거예요. 법률, 금융, 의료, 회계, 컨설팅, 글쓰기, 디자인, 분석, 고객 서비스. 10년 후가 아니에요. 이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은 1~5년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그보다 짧다고 해요. ...

클로드 코드와 함께 한 일주일 - 노동의 종말

1. Opus 4.6 출시 → 클로드 코드 발견 평소에 클로드를 자주 쓰는 편인데 클로드 데스크탑 Cowork 가 핫하다고 해서 다운로드 받아놓고 사용하지는 않고 있었거든요. 클로드 웹버전이 편하다보니 무거운 로컬에서 작업하기도 싫었고 Cowork 로 작업해본 것이라고는 애플 메모장에서 메모를 불러온 것 정도였습니다. 편하기는 한데 딱히 생산성을 높일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이메시지를 보내는 여자친구에게 자동 답장을 구현하는 소소한 재미 정도? 지난주 금요일에 Opus 4.6 이 출시된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정말 출시 되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조금만 데이터가 많으면 윈도우가 뻗어 버리는데 토큰이 늘어났다고? Market Radar 에서 조금만 대화해도 뻗어버려서 다시 대화창을 열어야 했는데 그런 일은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 컨텍스트 압축 속도도 확연히 빨라짐 평소에 클로드로 Radar/Compass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답변에도 그러한 내용이 묻어 있네요. 그러다가 문득 자동화를 하고 싶은 작업이 생겼습니다. 시리즈 연재로 Market Radar, Compass 를 쓰고 있는데 자료를 수집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듭니다. 최대한 프롬프트를 만들어서 시리즈 연재를 하기전에 비해서 시간을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연재를 하는 날에는 시간 소모가 너무 많아서 다음 작업을 하기 힘든 날이 많았거든요. 결론적으로 정보 수집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간의 80%를 절감했습니다. 2. 만든 것들 COT 대시보드 가장 최근에 코딩할때는 Jupyter Notebook 을 사용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중간중간 막히는건 Gemini 에 시켰는데 꽤나 잘해내서 "이제 코딩을 안해도 되겠구나. 정말 편하구나" 생각했거든요. 코딩을 하면서 스스로가 지식 노동자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노동은 해야하지 않냐고 생각했죠! Opus 4.6 이 출시되고 우연히 "코드" 탭을 눌러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스스로 테스트까지 해주면서 완성 평소 COT 데이터를 분석하고 싶었으나 작업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귀찮았습니다. 일단 데이터를 가져와서 탐색 해야 함 데이터의 구조를 분석하고 의미를 뽑아 내야 함 시각화를 하고 대시보드를 만들고 꾸준히 데이터가 들어오도록 파이프 라인을 세팅해야 함 물론 할 수 있지만 시간도 많이 들어서 "시작 자체가 엄두가 안나는 작업" 이었거든요. → 이런걸 할때는 스스로가 노동자라는 생각이 들죠. 클로드 코드 → 귀금속에 대해서 COT 데이터 가져와서 시각화 대시 보드 만들어줘. 한방이면 됩니다. 그럼 프롬프트에서 여러 자료를 조사 해서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저도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됩니다. COT 데이터에는 다양한 소스가 있구나. 상품 종류에 따라서 Disaggregated + TFF Report 기준이 다르구나. 국채의 경우 흔히 말하는 헤지펀드가(투기 세력) Leveraged Funds 로 분류되는구나. 귀금속의 경우 헤지 펀드는 Managed Money 로 분류되는구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지시가 명확해야 합니다. AI 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리기 위한 사고력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겁니다. 처음부터 최근 3년, 5년, 10년이 한 그래프에 나타났던 것은 아닙니다. 한 그래프로 보더라도 과거의 추이를 알면 현재의 과열 국면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기에 추가한 것입니다. 최근 자금이 몰리는 섹터가 궁금해서 추가한 것인데 "데이터 수집부터 시각화까지" 모두 해주니까 저는 "기획"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지표들이 많다보니 주석을 달아달라고 요청하는데 인간 개발자였으면 귀찮아 했을 법하지만... 저는 기억력이 나쁜편이라 이런 곳에 주석을 많이 달아달라고 했지만 한번도 ...
[6] 자기계발
2026. 02. 11
127
17
810
오랜만에 텔레그램 봇 만들기
8
431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6] 자기계발
2026. 02. 13
55
19
606
거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51
1,698
클로드 코드와 함께 한 일주일 - 노동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