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박사님은 왜 코스닥 투자 안하세요?』 - 상지건설 사례 분석
한줄 요약: 코스닥은 불공정거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개인투자자가 공정한 게임을 하기 어려운 시장이므로, 코스피 인덱스 ETF가 낫다.
주요 내용
KRX "2025년 불공정거래 심리실적" 기준, 부정거래 혐의 통보 건수의 2/3 이상이 코스닥에서 발생 (코스피 28건 vs 코스닥 66건, 2025년)
불공정거래 유형 1위는 미공개 정보 이용(내부자 거래), 2위는 정치 테마 시세조종
상지건설 사례: 대선 전후 주가 급등 직전 12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 투자조합 4곳 인수 → 약 4배 수익 가능 구조. 실투자자들은 과거 코스닥 주가조작으로 실형을 선 전과자들이었고, 바지 전주·차명투자로 구조를 숨김
결론: 코스닥 액티브 ETF 열풍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코스피 인덱스 ETF에만 투자하겠다는 입장
핵심 인사이트
코스닥은 구조적으로 정보 비대칭이 심하고, 전과자 그룹이 반복적으로 시세조종에 참여하는 시장이다. 개인투자자는 이런 환경에서 "정보 열위"에 놓일 수밖에 없으며, 아무리 좋은 종목을 골라도 불공정거래의 피해자가 될 위험이 크다. 종목 선택 능력보다 시장의 공정성이 투자 성과의 전제조건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2. 사모 대출의 어느 부분이 약한 고리일까?
한줄 요약: 사모 대출(ABL)은 현금흐름·재고 등 비정규 담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환경 변화 시 담보가치가 급락하는 구조적 약점을 갖고 있다.
주요 내용
ABL(Asset-Backed Loan)의 구조: 미래 현금흐름이나 재고자산을 담보로 대출하는 방식. 은행이 취급하지 않는 비정규 담보를 활용함
사례 1 — 아시아나항공 (현금흐름 담보):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항공권 판매대금(월 ~10억 원)을 담보로 500억 원 대출. 코로나19로 항공권 판매가 중단되자 현금흐름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소멸
사례 2 — 냉동수산물 (재고 담보): 냉동창고 수산물을 담보로 대출했으나, 업체 부도 후 확인해보니 가치 없는 폐급만 남아 있었음. 실사 시 상자만 확인하고 내용물을 검증하지 못한 허점
사례 3 — 소프트웨어 구독료 (현재 진행형): SaaS 기업의 구독료 매출을 담보로 한 ABL이 확대되었으나,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면서 구독 취소가 급증 → 담보가치 하락
JPMorgan의 조치 (2026.3.12):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구독료 채권 담보가치를 삭감하고 신규대출까지 제한. 담보가치 하락 시 기한의 이익 상실 약관에 따라 일부 상환 요구 가능
핵심 인사이트
사모 대출의 고수익은 비정규 담보의 불확실성이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