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사된 물가, 사우디의 모래, ESS 병목

절사된 물가, 사우디의 모래, ESS 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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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5.12조회수 241회

1. [연준와처] 워시 연준의장 지명자가 선호하는 달라스 연준의 절사평균 PCE 인플레이션

한줄 요약: 케빈 워시 연준의장 지명자가 선호하는 달라스 연준의 절사평균 PCE는 비대칭적 설계로 인플레이션을 과소평가할 위험이 크며, 이에 기반한 정책 결정은 위험하다.


주요 내용

  • 절사평균 PCE란: 물가 바스켓에서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상승률 품목을 제거하고 중간 항목만으로 평균을 내는 방식. 피겨스케이팅 채점에서 최고·최저 점수를 빼는 것과 유사.

  • 비대칭 설계가 핵심 문제: 달라스 연준은 177개 품목 중 상위 31%, 하위 24%를 절사해 전체의 55%를 버림. 가격 급등 항목을 더 많이 제거하는 구조로, "급등은 노이즈"라는 과거 가정에 기반. 반면 클리블랜드 연준의 Median PCE는 상·하위 8%씩 대칭 제외.

  • 현실 왜곡 사례 1 — 호르무즈 해협 봉쇄: 2026년 3월 봉쇄로 브렌트유 120달러 돌파, 미국 휘발유 갤런당 4.54달러 급등. 그러나 절사평균에서는 상위 31% 절사 원칙에 따라 통계에서 완전 제외됨. 에너지→비료·물류·전력으로의 2차 파급 효과도 가려짐.

  • 현실 왜곡 사례 2 — AI 인프라 비용: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고성능 메모리 칩 공급 부족 발생. 삼성·SK하이닉스가 소비자용→AI용으로 생산 전환하면서 노트북·스마트폰 부품 가격 급등. Dell·HP·레노버 등이 15~20% 가격 인상 예고.

  • 주거비 측정의 시차 문제: PCE에서 약 15.5%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신규 계약이 아닌 과거 계약 포함 전체 평균을 사용해 실제 시장과 최대 18개월 괴리. 절사평균은 이 느린 주거비를 중앙에 두고 빠른 변동 항목을 제거해 지연을 심화.

  • "골대 옮기기" 비판: 워시는 과거 매파적 인물이었으나, 현재 절사평균 PCE(3월 기준 2.36%)를 근거로 물가 안정을 주장. "10억 개 가격을 조사하겠다"면서 55%를 통계에서 제거하는 방식을 채택하려는 모순.

  • 대안적 정책 제안: Employ America는 금리 인상(무딘 도구) 대신 정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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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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