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시가총액 약 4.7조 달러)을 이끄는 순다르 피차이 CEO는 매일 아침 ‘종이 신문’으로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을 꾸준히 읽고 있다고 한다.

구글 검색과 구글 뉴스를 모두 만든 회사의 CEO가 왜 디지털 버전을 선택하지 않는 것일까?
・하루 10시간 동안 화면 앞에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 밖에서 세계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 "자신이 만드는 디지털 생태계 바깥에 몸을 두기"
・알고리즘에 의해 개인화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기 위해
・알림이나 기사 내 링크로 인해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스크롤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일부러 천천히 읽기 위해
본인은 “아침의 고요한 시간야말로 한 걸음 물러나 성찰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월요일 아침에는 종이와 펜을 이용해 그 주 3~5가지 목표를 직접 적는 등, 디지털 거물일수록 아날로그를 의식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서 온전히 쓴다는 게 참 좋더라구요.😊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타이핑해서 화면에 그 문자로 만들어내는 것과 손으로 한획씩 직접 그어서 문자를 지면에 적는 것은 머릿속에 남기는 양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아날로그 방식들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무의식이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이 말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뭔가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되어서 중압감이 가득한데 머리를 잠시 아날로그 방식으로 집중할 것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 글 링크도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다 보니....머리가 복잡할때가 많은데
그냥 걷거나....집에서 대형 모니터 안쓰고
카페가서 맥북이나 패드로 끄적거리다보면 의외로 실마리가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