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크게 상승할 때, 혹은 크게 하락할 때 투자한 종목에 대한 '매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사실, 매수 이후 늘 매도에 대해 고민한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표현은 '고민'이라고 했지만, 고민의 깊이나 투하되는 에너지는 '매수 활동'이 '매도 활동' 보다 훨씬 더 깊고 크다.
그럼에도 어떻게 매도할지에 대한 원칙은 설정해야 한다.
그 원칙에 대해 현재 시점에 가지고 있는 기준을 정리해 본다.
두괄식으로 이야기하자면, 매도에 대한 원칙은 '매도하지 않는다'를 기준으로 삼는다.
'매도하지 않는 매도 원칙'인 것이다.
왜 매도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필요하다.
매도는 매수가 결정한다.
매수 기준부터 살펴봐야 한다.
매수 기준은 명확하다.
'복리 기계'인 기업을 찾는 것이 그 기준이다.
복리 기계인 기업을 찾아 보유하고 있으면, 기업이 만드는 복리 수익을 투자자가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명제다.
복리의 특성은 수익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점이다.
1단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