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자로서, 내 모든 돈을 직접 투자하긴 무섭고 놀리긴 아까워, Fisher Investments (FI)에 맡기기로 했다. 내가 직접 투자중인 건 빼고.
FI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니 이메일이 왔고, 간단한 통화를 하며 Zoom 상담 날짜를 잡았다. 상담자는 regional vice president. 내 자산이나 성향, 투자 기간, 투자 목표등을 얘기하고, FI의 그 동안 performance (1.25 % 수수료 후 연 9.5 %), 왜 장기투자에 주식이 안전자산보다 더 안전한지등을 들었다. 그 후 소통을 담당할 사람을 소개받고, Zoom 상담을 한 번 더 하며 필요한 서류를 작성했다.
돈 관리는 Fidelity 계좌를 통해 받게되는데, 면담 후 며칠 지나 현금이 그 계좌로 옮겨졌고, 그 후 며칠 더 ...

저도 저가 직접 하기 전에 Fisher 에 statements 다 보내고 상담을 몇번 했었어요. 그러다 직접 해서 폭망(?), 마이너스 21 프로. 그간 올라서 운도 실력인 줄 알고 룰루했는데 3년 전과 똑같은 짓을 해서 넘 후회하고 있습니다. 맡길 것을 그랬나, 몹시 후회하고 있었는데 Fisher 말이 나와 반갑네요. 열심 공부해서 잘 관리해 봅시다. 그리고 fee 는 맡기는 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내고 가는하니까 1% 햐 달라고 해 보세요.

10% 정도로도 짜증이 확 나는데, 21%면 힘드셨겠네요... FI 비용이 1.25% 고정 아닌가요? 50만불 미만이면 예외적으로 더 많이 받고 허락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본 거 같은데. 제가 경험담들 찾아볼 때 보통 거론된 단점이 1.25%의 높은 비용이었거든요.

돈 그냥 놀리긴 아깝고 fisher investment 같은데 맡겨놓기에는 미심쩍어서 저는 미국 단기 국채로 (주로 4주, 6주, 8주) 번갈아가며 돌립니다. 피델리티에서 CUSIP 검색해서 살 수 있어요. 보통 4.5% 정도 주더라고요. 저는 운좋게 국채가 만료되었을때 현금이 생기고 폭락장이 왔네요. 백호님 계좌도 금방 복구되기를 바래요

네, 저도 MSCI보단 높다곤 해도 S&P 500 미만이기도 하고, Berkshire 주식 사는 게 낫지않나 싶기도 한데, 최상위 투자자중에 개미들 자산 관리해주는 곳이 드물기도 하고, 미국에서 해외로 옮겨가는 시기가 오지않았나 싶은데, 그러면 MSCI를 기준으로 하고, 비슷한 관점을 가진 FI가 괜찮지않을까 싶어서 하게됐네요. 저도 침체나 불황 걱정때문에 작년까지 단기 미국채 해왔네요. 근데, 몇 년을 미국 index만 20-30%씩 찍는데 혼자만 4-5% 하려니 틀렸단 거 인정하고 주식으로 진입한건데, 이제 고점에 물린 건 아닌지 걱정하게 됐네요, 흐흐.

공감합니다 저도 관세발표 전에 테크주 들어갔다가 얻어맞고 있어요. 손절하긴 너무 늦었고 자책 중입니다. 그래서 밸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배워서 실수를 줄이려고 하는 중이에요.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