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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 (feat. 슈카월드_손정의편을 보고 생각한 잡담)
'우끼끼, 원숭이의 주식 시장 생존기'투자 철학

내가 생각하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 (feat. 슈카월드_손정의편을 보고 생각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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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izard
2024.08.30조회수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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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izard
구독자 1,061명구독중 83명
"왕초보 무지성 원숭이 Bewizard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생존기"

오늘 웨이트 운동(등+팔)을 하면서 하도 볼게 없어서 옛날 슈카월드_비전펀드편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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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시청하면 2022년인가? 한창 엄청난 금리인상 시기에 비전펀드가 그 동안 엄청나게 벌었던 수익을 전부 까먹고 일본기업 사상 거의 역사적인 -30조원 손실을 거뒀다고 한다. (70조원이 단, 6개월만에 0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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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업실적 발표현장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우거지상'이라는 그림을 가져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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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상 그림 TMI' (듣다가 헬스장에서 혼자 끅끅댐 ㅋㅋ)

  •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고 다케다 신겐과 미카타가하라 전투에 선봉으로 나가서 싸우다가 대패.

  • 패배 후 말을 타고 혼비백산 자기 성으로 도망.

  • 너무 정신없고, 두려웠던 나머지 말 안장에 큰거 푸짐하게 싸버림.

  • 신하들이 말에 똥 쌌다고 알려줌.

  • 부끄러웠던 이에야스는 이거 된장이라고 ㅋㅋ 변명하고 신하들에게 와서 강제시식 시킴. (지록위마?)

  • 부하의 말을 듣지 않고 패배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같은 선택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런 치욕적인 모습을 그림으로 남겨 반면교사로 삼았고 이후는 모두 알다 싶이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며 에도막부 시대를 열었다.

-> 손정의가 가져온 이유 : 나도 '우거지상' 그림처럼 지금의 치욕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이후 성공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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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

  •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충분히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수익을 냈다면, 투자에서 첫 번째로 위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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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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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기업연구소
2024.08.30

일반인과 거리가 멀기도 하지만 운용규모와 투자자들의 돈이라는 점 등 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죠. 소형주에는 투자를 하지 못하는 점과 원하는 시점에 매매를 완료할 수 없다는 점, 원하는 비율만큼 매수하려고 해도 시점이 너무 분산된다는 점 등등 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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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izard
작성자
2024.08.30

기관투자자는 자금규모/실적 압박/대형주 중심 매매 등 제약이 많고 개인 투자자들은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차이를 진정으로 극복하고 온전히 주식 100% 비중의 우위를 누리는 개인 투자자는 개인적으로 정말 극상위 몇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더더욱 그런 큰 리스크를 짊어지고 투자하며 절제의 우위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지향하는 바가 지수 대비 엄청난 초과 수익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이 묻어있는 글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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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기업연구소
2024.08.30

그냥 해당 내용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ㅎㅎ 저도 비중이 100%이긴 합니다 ㅎㅎ 별 다를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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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철학
2024. 0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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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들로부터 탈취한 투자철학 몇 가지 2편

★ 생각보다 Guru 글 인기가 너무 좋아서;; 시간이 없어 쓰다가 중단했던 이후 Guru 몇 명을 더 소개하고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1. 피터 린치 그는 모든 개인 투자자들의 아버지이자, 재앙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의 논리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듯이 마치 원피스의 골드로저 마냥 주식서적계의 성경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1권만 읽은 독자들 전부를 텐 배거, 일상생활 속 주식을 찾아다니게 하고 파멸로 이끌었다. (당연히, 우리가 잘못 해석한 결과이다.) 나 또한 투자 입문서가 월가의 영웅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기업을 찾다가 망한 사례가 많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사고 아 드럽게 안 오르네 팔아버리고, 진로 하이트 사고 손실보고 팔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책에서 알려준 것은 종목탐색에 관한 내용이고 이후 Valley AI 교육과정과도 연계되는 가치평가, 정성적 리서치, 리스크 평가를 전혀 수반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종목탐색만으로 돈을 벌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이런 단점이 유일한 성경의 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조금의 지식을 쌓은 책 내용을 지금 다시 보면 뻔한 말이 대부분이다. 집중 투자해라, 금리예측에 시간을 쓴다면 손해를 보는 것이다, 아는 산업의 주식을 사라, 개인이 주변을 살펴보며 더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다, 개인 투자자가 더 좋다.. 등 근데 누구나 다 아는 가치투자의 공리를 한 책에서 전부 소개하지만, 누구도 지키지 않고 심지어 지키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아 세상 사람들의 돈을 빨아들이기에 그만큼 책이 더 유명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탈취 1) ★ 사고 싶은 주식이 없으면 그냥 은행에 돈을 넣어놔라 아마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절제의 우위 중 한 가지이다. (나는 지금도 잘 못한다.) 왜냐하면 머릿 속에 탐욕과 욕심에 대한 마구니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살 주식이 마땅하지 않아 달러 예수금으로 그냥 통장에 넣어놨는데 갑자기 이전에 봐뒀던 테슬라가 40% 급등하기 시작한다. 나에게는 무슨 변화가 생길까? 우선 실제 나의 수익률 변화는 0%인데, 탐욕과 욕심에 찌든 기회비용이라는 뇌의 마구니는 -40%를 찍어버린다. 그래서 실제 전혀 돈을 잃지 않았음에도 그냥 하루 종일 기분이 안좋고, 테슬라 산 사람들 종토방, 커뮤니티를 보면 배가 아프고 밥을 먹어도 아 테슬라 샀으면 이 밥 공짜에다가 수육시켜 먹고 하고 싶은 것 다할 수 있는데 .. 라고 생각한다. 더 심각해지는 것은 다음 날 테슬라가 5% 또 올랐을 때다. 확실한 투자철학이 없는 대부분의 일반 투자자는 뇌가 헷가닥 돌아버린다. 으아아아아!!! 그리고 뒤쳐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매수한다. 하이먼 민스키 차트가 펼쳐진다. -> 주식을 접거나, 또 투자철학에 대해 깊이 공부한다. (도돌이표) 이런 프로세스를 투자하면서 10번은 넘게 스킨인더게임을 해봤기에 더더욱 중요하다고 느꼈다. 탈취 2) ★ 주식시장의 하락은 너무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며 내가 할 일은 좋은 종목을 줍는 일 엄청난 상승장에서는 할머니 집 똥개도 주식계좌와 클릭만 할 수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자신의 실력 또한 중요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그냥 시장이 상승할 때 매매를 하는 것이다. 나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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