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빚내서 땅 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려나?
명쾌한 일기분석 (블로그)

빚내서 땅 사는 대한민국 사장님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려나?

avatar
명쾌맨
2026.02.14조회수 176회
avatar
명쾌맨
구독자 76명구독중 31명
누군가 어떤 일을 쉽게한다면 그 사람이 고수이기 때문이다
image.png

맨날 뉴스 틀면 나오는 얘기 뭡니까?


부동산이 어쩌고 저쩌고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이다"

"영끌족 큰일났다"


이런 얘기 지겨우시죠?


근데요 진짜 무서운놈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기업부채입니다



image.png

위에 <그림1>의 빨간선이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GDP 대비 기업신용이 110.6%

세계 평균이 89%인데

2020년 이후에도

우리는 이미 저~ 세상 텐션으로 가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기업 대출만 1,800조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image.png


그랬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보고서는

그 돈이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다고 경고하고있습니다


image.png


자세히 알아보시죠



사장님, 공장은 안 짓고 땅만 사셨나요?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지난 10년 치 장부를 깠습니다


우리나라 제조 강국아닙니까?

그럼 상식적으로 기업 대출의 핵심은 '제조업'이어야 하잖아요?

수출해서 달러 벌어와야 하니까


개발자가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그 비중을 살펴보니


image.png

제조업 대출 비중: 37.0% → 27.1%

건설, 부동산업 대출 비중: 22.7% → 32.4%



제조업 비중은 10년 새 10%나 떡락했습니다

반면에 건설·부동산업은 제조업 비중만큼 더 올랐어요


image.png


특히 중소기업 형님들

힘들다 힘들다 하시더니 말이에요



대출 비중이 63%까지 늘어났는데

내용을 뜯어보니 기계 사고 설비 투자한 게 아니라

생산활동과 상관없는 부동산사는 데 돈을 다 썼다는 거죠


image.png


지금 대한민국 기업 자금의 흐름이 딱 이렇다는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5개
분석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글

우리는 도대체 수익률을 어떻게 찍어 맞췄나?

오늘 가져온 이야기는 모든 투자자의 영원한 숙제! 내 주식, 몇 프로나 오를까? ​그냥 감으로 "아, 미국 주식 좋으니까 그래도 10%?" 아니면 "이 주식 앞으로 무조건 대박이다 2배는 오른다!" 이러고 계십니까? 그런데 월가(Wall Street)의 '배운 형님들'은 이걸 지난 100년 동안 엄청나게 진지하게 고민해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보고서는 글로벌 퀀트 투자의 명가 AQR에서 2025년 6월에 낸 리포트 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인류가 주식 수익률을 어떻게 예측해왔고 왜 최근 10년 동안 그 예측 모델들이 전부 '나락'을 갔는지! 지금부터 분석 들어갑니다 1920~70년대 초 이때 금융 형님들은 미래를 어떻게 예측했을까요? 아주 단순했습니다 야, 어제 올랐잖아? 그럼 내일도 오르겠지! ​보고서에서는 이걸 'Rearview Mirror (백미러) 방식' 이라고 합니다 자동차가 지나온 길을 거울로 보듯이, 과거 수익률 평균을 내서 "미래도 이렇겠지~" 했던 겁니다 ​이때 등장한 전설적인 책이 제러미 시겔 교수의 Stocks for the Long Run입니다 (국내에는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라는 제목으로 출간 됐음) 명문대학 교수님이 이러니까 사람들이 1980년대, 90년대 미친 듯이 주식을 샀죠. 2000년대 초 2000년대에 ​문제가 터집니다 바로 닷컴 버블이죠 주식 시장이 반토막, 아니 박살이 나버립니다 사람들이 충격을 받은 거죠. 야, 과거 평균만 믿고 투자했다가 ...
분석 (블로그)
2026. 01. 31
19
3
105
우리는 도대체 수익률을 어떻게 찍어 맞췄나?

'갓메리카' 신화 뒤에 숨겨진 위험한 숫자들

오늘 가져온 주제는... 사실 요즘 시장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 예외적 기대치: 미국 주식 대 비미국 주식 (Exceptional Expectations US vs Non US Equities) 제목으로 작년 5월에 나온 아티클인데요 최근 1년간 우리 금쪽이 코스피가 S&P500 보다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이미 실현된 "했제!" 글인 인셈이죠 자 그러니까 결과보다는 왜 그렇게 주장했는지 그 근거와 로직에 집중해서 따라와 보시죠 미국 기업들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증시가 다른 나라 증시를 압도적으로 앞지를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미국 주식 초과 수익률는 연평균 +4.7% 와, 대단하죠? 역시 갓메리카! 근데 여기서 이 4.7%를 해체해 보니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진짜 기업이 돈을 잘 벌어서(실질 EPS 성장) 생긴 수익: 겨우 1.1% 그럼 나머지는 3.8%는? 그냥 '비싸진 거'예요! 미국 주식이 잘나간 이유의 약 80%(3.8/4.7 ≈ 80%)가 그냥 미국 주식이 비싸졌기 때문인거죠 이게 무슨 소리냐? 기업이 돈을 4배 더 잘 번 게 아니라 사람들이 "와! 미국 ...
분석 (블로그)
2026. 01. 18
8
5

왜 우리는 항상 거꾸로 투자할까? 그 이유, 드디어 찾았습니다 (feat.AQR)

새해가 밝았으니 지난 한해 제 투자를 한번 돌아봅니다 2025년. 아... 진짜 다사다난했죠 특히 4월. 리버레이션 데이인가 뭔가 한다고 관세 딱 발표했을 때 기억 나십니까? 와... 그때 진짜... 시장이 그냥, 녹아내렸잖아요 S&P 500이 단 이틀 만에 10%가 빠지는데, 그때 뉴스 보면 어땠어요? "미국 주식 끝났다", "이제 대공황 온다", "제발 탈출해라"... 그때 다들 어떠셨나요? "아... 지금이라도 팔아야 되나?", "주식 쳐다보기도 싫다" 그러면서 막... 호들갑 장난 아니였죠 그런데! 연말 되니까 분위기가 어떻게 됐어요? 갑자기 AI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S&P 500이 막 6,800을 뚫어 버렸죠? 그러면 또 우리 개미들 어떻게 하죠? 갑자기 커뮤니티가 막 불타올라요. "지금이라도 엔비디아 타야 되냐", "7,000 간다" 온 세상이 갑자기 핑크빛이야 돌아보니 어땠습니까? 우리가 진짜... 세상 망한다고 벌벌 떨던 그 4월이, 알고 보니 인생 최고의 '줍줍' 기회였고 반대로 "가즈아!" 외치던 연말 고점이... 음... 머쓱한 상황이 됐단 말이죠 아니, 왜! 왜 우리는 항상 이렇게... 기가 막히게 '거꾸로' 갈까?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르는 이 마법! 이거 사실 여러분 잘못이 아닙니다 이게 왜 그런지, 분석한 논문이 하나 나왔거든요 그 유명한 'AQR'... 아시죠? 세계적인 퀀트 형님들 여기서 낸 <기대수익률에 대한 이해>라는 시리즈 논문인데 이 논문이 뭐라고 하냐면요, 우리 투자자들의 머릿속에는 서로 다른 두 명의 예언가가 살고 있다는 겁니다. 한 명은 '백미러 예언가', 다른 한 명은 '망원경 예언가'. 이 둘이 어떻게 다르고, 왜 맨날 싸우는지! 오늘 한번 시원하게 해부해 보겠습니다 이거 모르면 올해도 우리 계좌... 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백미러 예언가 부터 만나보시죠! 논문은 이걸 이렇게 표현합니다 Rearview-mirror 그러니까 앞은 안 보고 백미러만 보고 운전하는 격이라는 거예요. 이 친구는 아주 단순하고 화끈합니다 운전할 때 백미러 보듯이, 오직 과거 데이터만 보고 미래를 예측해요 야, 지난 5년간 미국 주식이 연평균 15% 올랐대! 그럼 앞으로도 15%는 오르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주 직관적이고 쉽죠? 논문에 따르면 이게 인류의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래요 성공한 사람 따라 하면 중간은 가니까 대니얼 카너먼 교수가 말한 시스템 1', 즉 생각 없이 빠르게 판단하는 뇌가 이걸 아주 좋아합니다. 반대로 시장이 떡락하면? 내 마음도 영하 40도로 얼어붙습니다 아, 주식 끝났다... 이제 쳐다보기도 싫다" 이렇게 되는 ...
분석 (블로그)
2026. 01. 02
16

집값 폭등은 "결국 '네 탓'이였다"… 국민 심리 탓하는 한국은행 보고서?

한국 사람이면 부동산 관심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주제는 지난 몇 년간 우리를 정말 힘들게 했던 부동산 광풍! 이 집값 상승의 원인이 도대체 뭐냐, 말이 많았잖아요 얼마전에 한국은행 형님들께서 등장하셔서 "범인은 바로 이거다!" 하고 지목을 하셨습니다 어흠... 여러분 지난 집값 상승의 원인은 바로 말이죠... 바로 여러분의 '마음'이였습니다 제... 제가요??? '더 늦으면 벼락거지 되겠다'고 벌벌 떨기만 했는데요? 그래 . 그 마음이 문제야 지금부터 내가 하나 하나 알려줄테니까 잘 봐라 ※ 오늘 글은 BOK 이슈노트 "주택가격 기대심리의 특징과 시사점"을 읽고 작성해 봤습니다 한국은행의 논리를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값 기대심리'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1. 높은 변동성 + 강한 지속성 이게 뭐냐. 한번 "오른다!" 싶으면 미친 듯이 오르고, 그게 또 엄청 오래 간다는 겁니다 한번 "내린다!" 싶으면 또 끝없이 빠지고 무슨 조울증 걸린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변동성이 어마어마하다는 거죠 이 집값이 물가 변하는것 보다 훨씬 크게 움직입니다 차트로 보면 물가 기대는 상대적으로 잔잔하고 안정적인데, 주택가격 기대는 훨씬 더 다이내믹하죠? 왜 집값이 물가보다 크게 움직이는거에요? 한국 사람은 집을 사는데 필요한 필수품이라기 보단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고 물가 지수는 여러 품목을 섞어서 산출하는데, 집값은 '주택' 하나에 집중되었고 물가는 '2% 목표' 라는 정책적 기준점이 있지만, 주택가격은 그런게 없기 때문입니다 2. 뚜렷한 선행성 사람들이 "아, 집값 오를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그 기대심리가 먼저 뜨잖아요? 그러면...
분석 (블로그)
2025. 07. 16
13
6
99
'갓메리카' 신화 뒤에 숨겨진 위험한 숫자들
8
112
왜 우리는 항상 거꾸로 투자할까? 그 이유, 드디어 찾았습니다 (feat.AQR)
88
집값 폭등은 "결국 '네 탓'이였다"… 국민 심리 탓하는 한국은행 보고서?
avatar
우고
2026.02.14

역시 땅보단 기술이죠.👏

avatar
바움슈타인
2026.02.14

매우 동의합니다! 부동산보다는 기술과 사업인 ROE가 더 높은 곳으로 가야합니다!

avatar
BigTechMan
2026.02.14

이 부동산 버블을 깨야 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으나 그걸 어떻게 어떤 속도로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묘연 하네요 ㅠㅠ

avatar
Aurum
2026.02.14

공감되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avatar
샛바람
2026.02.14

이건 처음 알았네요..좋은 인사이트 감사드립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