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를 시도하며 선호하는 투자 스타일이 점차 확립이 되어 가고는 하는데요.
최근 몇 년 저의 주된 전략은 '한 개의 종목' + '현금(MMF)' 입니다.
물론 투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종종 일탈을 합니다.
그러다가 그 일탈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이 서면 다시 하나의 종목을 교체합니다.
아이디어 여러 개를 소액으로 저울질
그중 가장 최고라 생각하는 하나의 아이디어(종목)를 선정
현금과 비중을 저울질하며 아이디어가 소멸될 때까지 투자
때문에 월초에는 이 현금과 아이디어의 소멸 여부를 항상 체크합니다. (사실 거의 매일인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서처럼 저에게는 지금 '삼천당제약'의 매도 포지션이 가장 주된 아이디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이 글을 시작하는 지금은 여전히 반도체 소부장 투자가 메인 아이디어입니다.
(삼천당제약은 별도의 글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저는 벨리에 어쩌다 보니 포지션을 공개하는데,
작년은 '브이엠'이라는 식각장비 제조사 하나를 들고 갔고,
작년 11월 말부터는 '마이크로컨텍솔'이라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소켓 제조사를
금융자산의 70%가량 보유 중입니다.
3월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굉장히 많은 정보들도 있고 많은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정리하며 현금의 비중을 정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최초에 100이라는 주식의 비중에서 출발하며,
각 단계별 리스크 별로 현금을 뺍니다.
만약 아이디어의 소멸 시점이 왔다고 판단이 든다면 현금이 100이 되겠네요.
항상 '지정학, 정치 > 주식(코스피/코스닥)> 산업(반도체) > 기업(마컨솔)' 순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그 차례로 현금을 마련할 이슈가 없을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저의 투자 프로세스가 도움이 되실 분이 한분쯤은 있으면 좋겠네요.
이슈가 한 달 이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어야만 현금으로 돌릴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본다면 저는 기업 주식으로 보유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외부 전문가 정보에 의존하며, 그에 따른 비중 판단만 제가 합니다.
지정학 (이란)
저는 일단 이 이슈의 기본 시나리오는 아래 레오성님 글을 따르고 있습니다.
https://www.valley.town/space/@fed_insight/articles/699be75b71bfc7dd0cb30981


해당 글의 33번 줄까지 시행이 되었고, 이제 34번 라인을 받아들여야할 차례입니다.
실시간 내러티브 역시 너무나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논리는 레오성님 글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https://www.valley.town/live-narratives/69a3e0f7e6a33f19ad11786b

단기 충격은 발생할 수 있으나 중기 충격은 아닐 것으로 본다. 인데요.
하지만, 봉쇄가 장기화되는 악화 시나리오는 분명히 준비해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아래 또마스터님 글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valley.town/space/@themaster/articles/69a3d17267f0c1b9ade34037

악화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우리 나라에는 분명 타격이 더 클 것입니다.
중동에 대한 원유 의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인데요.
전체 기업 이익을 최소 10% 가량 갉아먹을 수 있는 이슈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하 가능성 하락은 더 큰 트리거가 되겠지요.
발생 확률은 10%, 자산 가격은 20~30% 가격을 아래로 밀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적어도 자산의 10%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이슈로 판단했습니다.
국내 정치
1. 부동산에서 금융 자산으로의 이동

최근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죠. 판 대금으로 ETF를 매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에 굉장히 큰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슈카친구들의 알상무님 부자 친구가 건물을 팔고 주식하겠다고 말했다는 소식도 방송에서 전했는데요.
이전까지는 상상 속에서 있던 자산군의 이동이,
이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 10일 이전까지 매각 대금은 점차 쌓여 나갈 것이고 그 자산의 이동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증권사 예탁금을 고점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월 10일 이후에는 급격하게 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