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주식의 랠리 속에서 두려움도 피어나고,
이제는 자산 배분을 신경 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로 주식을 굉장히 많이 팔았고, 이제 30퍼센트 비중만 남겨 두었습니다.
현금과 주식의 단순한 조합으로 운용했는데, 포트폴리오의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아재님의 Live를 보고 제가 다시 정리하며, 시나리오 별 자산군 가중치를 정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앞으로의 사이클에서 채권은 아예 없습니다.
내릴 수도 있겠지만, 큰폭이 아니라는 입장이고 그래서 손익비가 나빠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자산이어서요.
주식, 금, 구리, 설탕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이니 참고하여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거시 지표 점검
먼저 지금 읽히는 매크로 시그널부터 정리함.
3월 CPI 3.3%로 재가속. 2024년 5월 이후 최고치
상승 동력은 에너지 가격 (가솔린 +18.9%, 연료유 +44.2%)
실업률 4.4%이지만 월 고용 증가 14,000명으로 모멘텀 붕괴
2026년 GDP 성장 컨센서스 2.5%, 실업률 4.5%
IMF: 정책 금리가 중립에 가까워 추가 인하 여지 제한적
요약: 인플레 재반등 + 고용 약화 + 성장 둔화 = 완만한 둔화와 인플레의 일시 반등
이란 전쟁 — 매크로 충격의 핵심 변수
3월 한 달간 브렌트유 51% 급등, 최고 약 $120/배럴 — 역대 최대 월간 상승폭 중 하나
4월 8일 휴전 발표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은 전쟁 이전 수준 미달
카타르 라스라판 LNG 단지 공격으로 LNG 생산능력 17% 축소, 복구 3~5년 소요. 아시아 LNG 현물가 140% 급등
Dallas Fed 모델: 호르무즈 1분기 봉쇄만으로 2026년 헤드라인 인플레 +0.6%p, 봉쇄 장기화 시 WTI $167까지 가능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향후 $80~90/배럴이 새로운 하단
시나리오별 영향
스태그(S1)에 결정적으로 유리: 비용 인플레는 통화정책으로 못 잡음. LNG → 비료 → 식품 인플레로 2차 파급. 1970년대 OPEC 충격 재현 구조
AI 승리(S2)에 강한 역풍: 핵심 전제인 "디스인플레"가 성립 불가능. Fed 금리 인하 경로 막힘.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 직격
교착(S3)은 양가적: 단기 종결되면 교착 유지, 장기화되면 S1으로 전환
설탕에 강한 호재: 에탄올 전환율 ↑, 비료 가격 ↑, 식품 인플레 가속
구리에는 양면: 제련 비용 상승은 가격 지지, 경기 침체 우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