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요즘 세대?




저는 '과학을보다' 라는 유튜브 컨텐츠를 즐겨봅니다.
물리학, 화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이 나와서 이런저런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컨텐츠입니다.
오늘(독일 기준 3월 28일)도 영상이 하나 올라왔는데, AI 가 과학계에,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앞으론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에서 짧게 다뤄진 주제 중,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패널 중 한 분인 A 교수님께서는 AI가 발전해가며 생기는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어주셨습니다.
어떤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한 학생이 제출한 글쓰기 과제가 너무 LLM 티가 나서 선생님을 그 학생을 교무실로 불렀다. 학생은 LLM을 사용해 글을 작성했음을 인정하면서도, LLM은 글쓰기를 보조했을 뿐이고 글을 쓴건 결국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종이와 펜을 쥐어주곤 같은 주제의 글을 다시 써보기를 요청했다. 학생은 한 글자도 글을 쓰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본인은 일을 도와주는 도구라고 했지만, 그 도구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그걸 듣던 B 교수님은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합니다.
과거엔 포토샵으로 배경을 지울 때 한땀 한땀 누끼를 따야했다. 그러나 AI 가 발전한 이후 디자이너들은 더 이상 누끼를 따는 법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그런 기술을 배울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업계에 진입한 디자이너들은 지금 당장 누끼를 따보라고 한다면 당연히 따지 못 할 것이다.
이는 인간 능력의 퇴보가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llm시대에 굉장한 양극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