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지난 1-7편에서 연준과 국채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져보았습니다. 이제 8편부터는 연준이 실제로 어떻게 금리를 조절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금리가 도대체 뭘까요?"
금리 = 돈의 임대료
금리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돈의 임대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집을 빌릴 때:
집주인: "이 집 한 달에 100만원에 빌려드릴게요"
세입자: "좋습니다, 매월 100만원 드릴게요"
100만원 = 집의 임대료
돈을 빌릴 때:
은행: "100만원 1년간 빌려드릴게요, 연 5%입니다"
고객: "좋습니다, 1년 후에 105만원 갚을게요"
5만원 (5%) = 돈의 임대료 = 금리
결국 금리는 "돈을 사용할 권리에 대한 대가"입니다.
왜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받을까?
이것도 집 임대와 비교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집주인이 임대료를 받는 이유:
내 집을 남에게 빌려주는 동안 나는 못 쓰니까
집이 낡을 수도 있고, 세입자가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까
그 위험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지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받는 이유:
내 돈을 남에게 빌려주는 동안 나는 못 쓰니까 (기회비용)
빌려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