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퍼즐 조각!
32편에서 가계, 기업, 정부, 해외가 참여하는 개방경제를 배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퍼즐 조각인 금융 부문(Financial Sector)을 추가해서 파이브 섹터 모델(Five Sector Model)을 완성하겠습니다!
금융 부문은 정말 특별합니다. 다른 부문들처럼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소비하지는 않지만, 모든 부문을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합니다. 마치 경제의 혈관과 같아서, 금융이 막히면 경제 전체가 마비됩니다.
파이브 섹터 모델의 다섯 주인공
1. 가계 (Households) - 우리들
가계가 하는 일
노동력을 제공해서 소득을 받습니다
받은 소득으로 물건과 서비스를 구매합니다
외국 물건도 구매하고(수입), 정부에 세금도 냅니다
새로 추가 : 은행에 저축하고, 주식·채권에 투자합니다
새로 추가 : 은행에서 대출을 받습니다
2. 기업 (Firms) - 물건을 만드는 곳들
기업이 하는 일
생산요소를 구입해서 상품을 만듭니다
만든 상품을 가계, 정부, 해외에 판매합니다
외국에서 원료나 부품을 구매하고, 정부에 세금을 냅니다
새로 추가 : 은행에서 사업자금을 대출받습니다
새로 추가 : 주식·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합니다
3. 정부 (Government) - 공공서비스 제공자
정부가 하는 일
가계와 기업으로부터 세금을 걷습니다
걷은 세금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국 정부나 기업과도 거래합니다
새로 추가 : 국채를 발행해서 부족한 재정을 조달합니다
새로 추가 : 금융기관을 규제하고 감독합니다
4. 해외 부문 (Foreign Sector) - 국제 거래 상대
해외 부문이 하는 일
우리나라와 상품을 사고팝니다 (수출입)
새로 추가 : 우리나라와 자금을 주고받습니다 (국제투자)
새로 추가 : 우리나라 주식·채권에 투자합니다
5. 금융 부문 (Financial Sector) - 새로운 핵심 플레이어!
금융 부문이 하는 일
다른 부문들의 저축을 모아서 대출해줍니다
주식과 채권 거래를 중개합니다
보험, 투자,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결제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핵심 : 돈이 필요한 곳과 돈이 남는 곳을 연결합니다
우리 동네에 은행이 생겼다면?
32편의 김민수씨 동네에 변화가...
기존 상황 (포 섹터)
김민수씨 : 월급 300만원, 저축 50만원
박사장 : 빵집 이익 100만원, 투자 필요 50만원
정씨 : 공무원 월급 250만원
해외와 수출입 거래
은행 지점 개설!
이제 이 동네에 "동네 은행 지점"이 생겼습니다!
은행장 최씨의 등장
최씨가 동네 은행 지점장으로 부임합니다
예금, 대출, 송금, 환전 등 금융 서비스 제공
은행 직원 2명과 함께 월급 총 400만원 받습니다
금융 중개의 마법
30편에서는 이랬습니다
김민수씨 저축 50만원 → 박사장 투자 50만원 (직접 연결)
33편에서는 이렇게 됩니다
김민수씨 저축 50만원 → 은행 예금
은행 → 박사장에게 대출 50만원
왜 굳이 은행을 거칠까요?
직접 거래의 문제점
김민수씨 : "박사장이 돈을 갚을지 어떻게 알아?"
박사장 : "김민수씨가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서로 : "적당한 이자율이 얼마지?"
은행이 해결해주는 것들
신용 평가 : 박사장의 신용도를 은행이 평가
만기 조정 : 김민수씨는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예금, 박사장은 3년 대출
리스크 분산 : 은행이 여러 사람에게 대출해서 위험 분산
전문성 : 금융 전문가가 적절한 이자율 결정
금융 부문의 특별한 역할
1. 저축과 투자의 중개
자금잉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