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채권금리 발작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자고 잠을 설쳤는데,
주말동안만이라도 시장을 좀 안보고 살기위해,
(주말마다 설치는 트럼프 때문에 쉽진 않겠지만)
정리를 좀 해놓으려고 합니다.
최대한 원인-결과 중심으로 사건을 보려고 합니다.
1.이번 정부는 대놓고 미금리를 내리겠다고 했다.
2.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재정적자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3.거기에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미국채의 양이 사상최대수준.
4.저금리는 이자부담을 줄이고, 감세등의 정채여력을 위한 필수였다.
5.문제는,시장참여자들도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
6.결국 금리를 내릴꺼야 - 라는 확신은, 많은 기관들의 고배율 레버리지 베팅으로 이어졌다.
7.그게 이번에 터졌다. 마진콜 압박으로 미국채가 엄청나게 매물로 쏟아졌다.
->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이유
8.일본과 중국의 국채매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최대한 팩트위주로.
9.엔달러기준 강세흐름이던 엔화가 이틀간 더욱 강세를 나타냈다.
10.누군가 달러를 엔으로 바꿔서 달러를 팔았다는 이야기.
11.그리고 미국채 금리가 폭등했다. 누군가 미국채를 강하게 매도했다는 이야기.
12.두가지 사실을 합치면, 일본은 미국채를 팔아 엔화를 모았다.
13.앤캐리청산의 대비인지, 내셔널리스트 이시바의 조용한 반향이었는지는 모른다.
14.유로달러를 보면, 이틀전부터 급한 강세가 나타났다.
15.위와 같은 결론이 나올꺼 같지만, 주체가 다르다.
16.미국채금리상승의 시간대를 보면, 주로 아시아에서 많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