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분할로.
엔화로 헷지된 미국채를 꽤 보유 했었는데 (포트 30% 비중)
이제 분할 매도로 조금씩 손실을 확정 시켜갈 예정이다.
결론은 났고, 복기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매크로 예측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같은 국제 갈등과 권위적 리더십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채권을 매수 하는 타이밍에는, 이런레벨의 관세같은 이슈는 상상도 못했다;;;
돈풀기에 장사 없다.
미친 유동성이 전세계에서 뿜어져 나온다. 그 돈은 상당량이 채권. 그중에서도 장기채를 통해 조달된다. 공급은 계속 늘고, 수요는 의심한다. 이거...지속 가능해? 라고 하면서.
매수 타점이 완전히 틀렸다.
내가 10년물 기준 4.5에 샀으면 이렇게 속 썩었을까?
연준이 빅컷을 던지고, 채권 금리가 무섭게 떨어지던 그 때에 허겁지겁 따라 붙었다. 매수 할 때는, 제로금리에 준하는 강력한 금리인하가 이어질꺼라 봤다.(경기침체 예상)
하지만, 예상하는 경기 침체는 1년간 오지 않았다..
급하게 살 필요는 없었다. 분할로 접근하면 될 문제였다.
주식의 비중을 줄이는 것도, 채권을 늘리는 것도.
분명, 그때의 나는 확신에 차있었고 (바이든의 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