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삶의 목표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이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받아들이고,
오지않은 '미래'는 함부로 예측하지 말고,
그저 '현재' 에 집중하면서 살아가기.
평소에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은 편인데,
요 몇달은 그게 유독 심했다.
컨디션과도 관계가 있고,
인간관계도, 일도, 마음도 다 복잡하게 엮여있는..
실타래처럼 풀리지 않는 막막함.
그래서 그걸 풀려고 하지 않고,
(어쩌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리지 않거나, 굳이 풀 필요가 없었다.)
그저 지금에 집중하며 살아가니,
머리가 좀 비워지고 삶의 궤적이 단순해졌다.
문제는,
투자라는 건 그 본질적으로
'미래를 예측' 하는 행위라는 것. ㅎㅎ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뒤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그간 밸리가입이후 투자와 투자공부가
엄청 재밋다가.. 의무감에 좀 지쳐가는 느낌이기도 했다.
현재에 집중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투자를 좀 뒤로 밀어둔 채..
살다보니 깨달은 신기한 사실은,
그래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거.
계좌는.. 크게 별 일이 없다는 거.
(오히려, 수익률은 더 낫기도 한...ㅋ)
결국 인생은
현재를 감사하며 누리는 마음과
미래를 대비하며 오늘 하루의 고통을 참아내는 노력
그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하는 거 아닐까.
그 균형추는,
나이. 건강. 환경. 상황. 상태. 에 따라 매번
그 위치를 바꿔가는 것이고..
최근 읽은 책의 좋은 한 소절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텍스트는 머리에서 끄집어 내서 부정확합니다.ㅎ)
내가 문제가 생겼다면,
해결 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보고,
해결 할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해결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 받아들이는 건 훨씬 쉬운일이 될 것이다.
투자세상에서도 꼭 필요한 말 아닌가 싶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