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코인이 급락했다.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트럼프 아들이 코인을 던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큰일 났다.
가격이 너무 내려가 채산성이 안나온다.
코인관련 법안이 생각보다 속도가 안난다.
거기에 한가지 더 이야기를 보태면,
금/은 레버리지 거래에서 발생한 마진콜을 커버하기 위해 비트를 현금화했다.
전기를 잡아먹는 비트코인은, 에너지가 귀해진 이 시대에서는 AI에게 우선순위가 밀릴 것이다.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면서 암호화폐 특유의 매력도가 떨어졌다.
원래, 검은돈 유통에 주로 쓰였는데 생각보다(?) 털기가 쉽다. 지갑만 찾으면 된다.
vs금 에서는 안전자산 대결에서 완패했고,
vs나스닥 에서는 AI 기술주와의 대결에서 완패했다.
더이상, 잉여유동성이 암호화폐로 가지 않는다.
전부 데이터 센터 만드느라, 전력인프라 까느라, 디램 사느라 돈이 없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매력이 없다.
이런 내러티브가 베이스에 흐르면서, 지금의 가격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글 쓰는 하루만에 폭풍 반등 ㄷㄷㄷ)
본론1.
그럼 비트코인은, 나아가 암호화폐 생태계는 정말 끝난걸까요?
이와중에, 이런 내용을 확인해봅니다.

(출처 : Aurum 님 스페이스. https://www.valley.town/space/@aurumresearch/articles/698587c7348904912055ac03)
블록체인이 본격적으로 금융에, 실생활에 침투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가진 상당히 새로운 점은,
바로 '신뢰의 비용'을 낮춰준다는 점에 있는데요.
그 말을 쉽게 말하면, '믿을 수 없는 사람들끼리도 믿을 수 있게 만드는 기술' 입니다.
예전에는 신뢰가 '사람의 도덕성'이나 '기관의 규모'에서 나왔다면, 이제는 '수학적 증명'에서 나옵니다. 이 전환이 성공할수록 우리가 일상에서 지불하던 유무형의 통행세(수수료, 기다림)는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사실 이 부분부터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이 드는데요...
자 내가 아이템(ex. 집행검)을 사려고 했다고 합시다.
그럼 기존에는 아이템 베이같은 사이트에서 거래를 하며, 에스크로같은 방식을 이용해서 거래를 하겟죠.
중간에서 플랫폼사업자는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건, 내가 돈을 내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를 믿을 순 없고, 그 신뢰의 제공자는 플랫폼이죠.
이게 블록체인에서 이뤄진다고 해봅시다.
한쪽은 아이템을, 한쪽은 가상화폐를 블록체인 위에 두고 조건이 맞으면 거래가 성립되게 만든다는 거죠.
어떻게 그게 되느냐? 라고 물으면, 그때부턴 너무 테크적인 문제로 들어가는 거고...
블록체인 기술이 이러한 신뢰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그리고 그간 이 신뢰를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