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 정해진 원칙을 지키지 않게 되는 순간들이 오게 된다.
어제의 사고 과정에서의 실수를 돌이켜보면
로빈후드에서 온 FOMO
매도한 다음 날 바로 S&P 500편입 소식으로 멘붕 ->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으나 시점을 예측하는건 불가했음. 그냥 억까당했다고 어느정도 받아들이는게 맞다.
차트상으로 깨졌다고 판단했기 떄문에 매도하는게 맞았으나 분할 매수/매도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 분할 매도했다면 손실이 아니라 이익으로 마무리했을 것임.
왜 팔았지 하는 후회 X 일정 부분 비중을 줄이는게 맞았으나 전량 매도한 것이 문제 O
ALAB에서 온 FOMO
이거는 FOMO가 올 문제가 아니었음. 다만 브로드컴 실적이 잘나왔을 떄 얘네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 것은 아쉽. 공부가 덜 되어서 판단하지 못한 것이므로 억울할 필요도 없다.
LLY 익절 문제
원칙을 지키지 않음. 추세 이탈로 인한 분할 매도는 종가 기준으로 해야하는데 10일선 이탈을 장중에 판단함.
여기서 문제는 실제 장이 열려있는 시간 중 내가 보는 부분은 장 초반 뿐인데 이 때의 움직임이 시장전체의 움직임이라고 판단하는 인지오류를 계속 범하고 있는 것 같음
BE 매수 라인
LLY와 동일한 인지 오류. 추가 매수를 할 것이면 유의미한 매수지점(거의 이평선)에서 해야하는데 1,2의 FOMO 현상으로 그냥 매수를 해버렸음.
결론 : 원래 원칙을 잘 지키자. 모든 매수/매도는 분할로 할 것. 차트는 종가 기준으로 판단할 것. 매수는 유의미한 지점에서.
+ 추가로 내가 보는 장은 장 초반에 해당하므로 이 떄의 움직임을 그날 장 전체의 움직임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 내가 보는 시간지평은 장기(최소 1년 이상)임을 잊으면 안됨. 자꾸 그 날의 변동성에서 이득을 보지 못한 것에 자책하거나 FOMO를 느끼면 안됨. 이거는 더 큰 의사결정의 실수를 유발할 것임.

